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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9 17:39
요근래 여시 사태 이후로 전투력 및 저항력들이 극도로 강해져 있는 곳들이 많으니....
이게 쉴드라는걸 다들 빠르게 눈치채버려서.....
15/05/29 17:56
여담으로 동원F&B 주가가 죽죽 빠졌다는 기사까지...
http://m.kmib.co.kr/view.asp?arcid=0009484919&code=61141111&cp=nv
15/05/29 17:58
다음 녹화때 극딜당하는 샌드백으로 가면 그래도 괜찮을거 같네요.
물론 자신들이 요리 못하는 요리사를 까는게 사회 정의를 위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속 하시겠지만요.
15/05/29 18:05
요리로만 까는건 상관없는데 뒷조사해서 다른걸 캐내려고 하는게 더 문제죠. 그게 재미를 위해서인지 정말 정의를 위해서인진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15/05/29 18:06
이만 했으면 좋겠네요.
죽어가는 사람 웃음으로 덮어주는 것까진 이해하나, 되살려서 어떻게든 해볼려고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자질도 안되는사람, 낙하산타고 내려와서, 깽판치는데, 갖가지 보호를 받아가면서 자리잡아가는걸 기분좋게 볼수는 없을것 같네요.
15/05/29 18:07
꼭 여론이 안좋아서 하차한다기 보다도 이미 과거 방송까지 다 들춰내면서 요리 실력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 계속 나와야 하는지 좀 궁금하네요. 냉부가 예능은 예능이라도 그냥 일반인이 나와서 요리하는 예능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요리사들이 나와서 요리도 하고 예능도 한다" 라는 컨셉에서 본인 자리가 존재할까요? 게다가 본인한테도 별로 안좋은게 다음에 나와서 좋은 요리를 만들더라도 분명히 저거 레시피 누가 써준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올텐데요.
15/05/29 18:11
그동안 방송에서 요리를 하며 보여줬던 어처구니없는 조리법과 맹모닝이라는 괴식을 만들어낸 맹기용씨를 계속 기용하겠다는거는 프로그램 취지와도 맞지 않는 것 같네요
냉부 프로그램 컨셉이 게스트의 냉장고 재료로 얼마나 맛있고 멋진 요리를 해내는가가 아닌가요 그걸 할 수 없는 요리사를 저렇게 감싸주려고 하는 거 보니까 오히려 더 반감만 올라오려고 하네요 냉장고를 부탁하는 프로그램이지 초보 셰프 우쭈쭈 키워주기가 아닐텐데 말입니다
15/05/29 18:16
전에 올린 트윗에 '다음에 꽁치 들고 오겠다'라고 했으니 그 트윗을 보고 다음 방문을 기다린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구요. 그리 써놓고 안갔으면 그냥 쉴드치기 위한 쉴드가 됐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번까지는 '딱 좋다'란 생각이 드네요. 유쾌하니 보기 좋네요. 크크크
15/05/29 18:32
오리가 싱어송라이터 표방하고 나오는거하고 비슷한듯 싶네요. 오리는 한번으로 끝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사람은 종종 나왔었고 앞으로 계속 나올예정이라는게 문제겠죠.
15/05/29 19:20
종이접기 예능에 안그래도 거품논란 있던 사람이 전문가라면서 거들먹거리고 나와가지고 축구공 접는 법 알려준다면서 색종이를 구겨서 뭉쳐놓고 완성했다며 내놓은 상황..
15/05/29 19:14
이 글의 주가 되는 '이 분' 김풍 작가를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저 뒤쪽에서 얼굴 가리고 계시는 '저 분'을 명확하게 가리키고 한 말입니다.
스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김풍이 만화 작가라는걸 모르는 건 말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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