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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2 23:53
훈련소 때 1티어는 가나파이였습니다. 2티어 몽쉘, 3티어 오리온 초코파이.
파이류가 쌓이면 초코파이 3개를 가나파이 1개와 바꿔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19/07/23 00:04
어릴때 그 어린 입맛에도 롯데초코파이 먹어보고 아 이게 뭐야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익숙해서 그런건가 했는데 오리온 카스타드를 먹어보고 (후략)
19/07/23 00:27
롯데 초코파이는 진짜 제돈주고 사먹은적이 없어요 누가 주면 그냥 먹을게 없을때나 먹었지
근데 내 돈주고 오리온 초코파이도 사본적이 최근 없네요 사면 걍 몽쉘샀지 크크.....
19/07/23 00:39
상표법은 상표권자 신용보호 외에 일반수요자의 이익 보호도 법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코파이 사건은 상표의 보통명칭화 리딩케이스 중 하나인데요. 보통명칭화란 상표가 그 지정상품의 일반적 명칭으로 사용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아스피린, 플로피디스크, 불닭 등이 있습니다. 적법하게 등록된 상표라도 보통명칭화가 되면, 무효로 되거나 사용하더라도 상표권 침해가 아니게 됩니다. 상표권자 보호이익보다 수요자 간 자유사용 필요성 내지 혼동 방지 이익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초코파이 사건은 오리온 초코파이 상표를 처음 출원할 당시에는 상표법 등 산업재산권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시절이었기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후 오리온은 초코파이 글씨를 도안하고 情글자를 추가하는 등 변화를 주었지만 이미 영업손실은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상표등록을 잘 해놓자는 교훈을 주는 사례입니다.
19/07/23 01:14
허걱 그러네요.. STARLEAGUE도 문자표장 자체는 무효시키기 딱좋은데... 상표관리를 잘했나봐요
유사상표 사용자에게 상표권행사 하는것도 보통명칭화 방지방법중 하난데, 제기억엔 온겜이 엠겜한테 침해금지청구 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19/07/23 02:56
사실 '스타리그'라는 명칭은 온겜이 만든게 맞고, 보통명사화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죠. 애당초 16강과 8강은 조별리그로 진행되기는 했지만 기본 진행이 토너먼트인데 명칭이 스타리그라서. MSL는 조별리그조차 없었던터라 MSL이 '스타리그'를 보통명사라고 주장하긴 좀 그랬죠.
19/07/23 00:43
롯데 초코파이를 일부러 맛없게 만들어서 초코파이는 맛없다는 선입견을 주려는 의도 아닐까요?
맛없는 초코파이 대신 몽쉘통통 먹으라고요. 크크크
19/07/23 00:49
맛없어서 사망 인정 크크
전에 오리온 후레쉬베리 인줄 알고 샀는데 먹어보니 맛이 이상해서 다시 잘 보니 롯데 후레쉬베리 였어요. 한글 이름은 똑같은데 오리온은 fresh berry 고 롯데는 fresh very 로 해놨더군요. 부들부들
19/07/23 08:37
쵸코파이는 원래 미국에서 기원한 식품이죠.
원본의 변형은 미국 남부에서 1917 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929 년 Chattanooga Bakery는 테네시 주 채터누가 (Chattanooga) 에있는 지역 광부들을 위한 마시 멜로 충전물과 그레이엄 크래커 로 문파이 를 만들었습니다 . 일본에서는 2 차 세계 대전 후 미군 병사가 소개 한 후 제과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1958 년 Morinaga 제과 회사는 초콜렛으로 덮인 마시맬로와 케이크 샌드위치 ( "하프라이프 케이크"라고도 함)를 소개했습니다. [4] 1973 년 한국회사인 동양 Confectionery 의 R & D 팀원이 미국 조지아에 있는 호텔을 방문했으며 호텔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초콜릿 코팅 과자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초콜릿 비스킷 케이크를 실험하기 시작하여 한국인에게 알려진 "초코 파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5] "Choco Pie"라는 명칭은 오리온 초코 파이 (Orion Choco Pie)를 처음 출시했을 때 인기가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과 흰색 마시맬로 충전으로 인해 한국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들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동양 제과는 오리온 초코 파이 (Orion Choco Pie) 브랜드의 성공으로 오리온 제과 (Orion Confectionery)라는 이름을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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