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4 19:45
일본 1군은 고시엔에서 불태우고 딴거 하러가고, 고시엔 상위권에 못가는 애들이 프로야구로 가나보네요..
손수건 왕자인가 하는 분도 은퇴한거같던데..
19/07/24 19:46
본인들이야 이해가 갑니다. 이후의 프로야구보다 고교야구가 중요하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도자들은 학생들 몸 망가지는 행동을 말려야죠.
19/07/24 20:00
(수정됨) 그래도 준준결승은 쉬었군요.
이건 투수의 팔은 쓸 수록 단련된다기보다 그럴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시스템이 문제죠. 선수들에게 고시엔이 로망이기도 하고요. 방법은 고시엔 폐지 혹은 시스템의 개편뿐인데 그렇게 될 가능성이 별로 없어서... 다만 지금까지 고시엔 진출한 적이 없고 비교적 지역 예선에서 일찍 떨어졌어서 고등학교 3년 동안 많이 던진 편은 아닐 듯하네요. 지역 결승에서 져서 떨어지면 고시엔 진출 경력이 없는 선수에게 복수 구단이 경합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생각해 보니 나카타 쇼도 그랬네요) 여담인데, 마쓰자카는 고시엔 8강에서 250구 던지고 다음날 4강에서 1이닝 던지고 그 다음날 결승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이부 가서도 미친 듯이 이닝을 먹었죠. 뭐 이런 괴물도 있긴 합니다.
19/07/24 20:02
(수정됨) 고시엔 구속은 뻥이 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 프로와서 자기 고시엔시절 기록만큼 낸 선수는 쇼헤이와 신타로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