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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14:31
온 사방에 CCTV와 블랙박스. 누구나 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세상이 된 요즘,
귀신보다는 사람들이 더 괴담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19/07/29 16:39
중간중간에 세계의 괴담기원 이런 거 설명 있었는데 그건 꽤 재밌었어요 드라큘라 공이 꼬치로 사람 꿰어죽이다 자기가 죽은 이야기 같은 거.
19/07/29 14:48
백화점이나 큰 빌딩에 있었어요
사람이 꽉차서 " 만원입니다 고객님 " 하고 닫힘버튼 눌룰라고하면 사람들이 입장료인지 알고 만원꺼내서 줄라고 그랬던것도 봤고 안내양 끌어내고 자기가타던 손님도봤고
19/07/29 14:43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우리나라는 거의 전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엘리베이터 갇혀서 20분동안 12층에 있었을때 막 검색하고 그랬거든요. 안전장치 12개 보면서.. 안심은 했습니다.
19/07/29 16:23
추락사고 있었습니다.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사망까지 아니지만 갑자기 추락한 사고 몇번있습니다. 반대로 위로 솟구친적도 있지만 어지간하지 않아서 추락하진않습니다. 레일이 박살난다면 가능하지만...
19/07/29 14:48
어릴때는 왜그런지 모르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 혼자 엘레베이터 탈 때 진짜 무서웠습니다.
아파트 엘베가 문에 유리 달려있는 엘베였는데, 그 유리가 진짜 무서웠어요.....
19/07/29 14:55
공포특급 저거 3편인가는 단편형태로 공포라기보다 기묘한 이야기 처럼 나온게 있는데 무섭지도 않고 내용이나 결말이 찜찜하기만 해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19/07/29 19:28
먼 미래에 죄를 저지르면 맨손으로 땅을 파는 형벌을 받는데, 그 땅굴의 깊이가 자신의 키쯔음 되면 산체로 묻히게 됨. 주인공은 만약 자신이 묻히게 된다면 혀깨물고 자살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그걸 눈치챈 법원이 입에 재갈을 물리는.. 어린 나이에 하도 충격적이라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나네요 크크
19/07/29 15:01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다녀오는데 장례식장이 5층이었어요 조문드리고 새벽1시좀 넘어서 친구들이랑 집에가려고엘리베이터 타는데 4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열리는데 불다꺼진 층에 아무도 없더군요 그리고 다시닫히더니 갑자기 만원에 불들어오면서 엘리베이터문이 다시열렸어요
그때 위에나왔던 저내용이 떠오르면서 소름이 쫙 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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