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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22:04
노래방은 걍 비싸고 진짜 노래부르고 싶으면 가성비 좋은 코노방 가죠 크크
그리고 코노방도 폭발적으로 생겨난거라 줄어들만 하구요.
19/07/30 22:14
저놈들. 노래방은 등록수 적어놓고 코인노래방은 신규 등록수 적어놓네. 크크크
그래야 결론에 맞출 수 있는 비주얼이 나오니까 겠지만.
19/07/30 22:17
억지로 뉴스 만들려고 또 장난질 쳤네요. 거의 정확하게 노래방 없어진 그 숫자만큼 코인노래방이 대신 생겼잖아요.
2016년과 비교해서 노래방이 2천 5백개 정도 줄었는데, 같은 기간 코노 신규 등록수 합치면 딱 그만큼 되네요. 그래프에 노래방은 [절대적 수], 코노는 [신규 등록수].
19/07/30 22:30
라기보단 일반 노래방이 코인 노래방으로 대체되는 과정이죠.
일반노래방 통계는 원래 있던 숫자/코인노래방 통계는 신규 등록 숫자. 일반노래방 하던 곳이 코인노래방으로 바꾸는 경우도 봤습니다.
19/07/30 22:33
쓸데없는 소리말고 예전 노래방 전체 수랑 지금 노래방 + 코인 노래방 합친 전체수를 보여 달라고..
주제 정하고 짜 맞추기는 진짜...
19/07/30 22:48
진짜 노래부르는 걸 즐기시는 분들은 코인 노래방이라는 좋은 대체제가 있고,
유흥가에 있던 노래방들은 2차, 3차로 노래방가는 회식문화 득을 많이 봤는데, 그게 하향세이니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19/07/30 22:50
노래를 싫어해서 이런 분위기 다행인것 같아요.
요즘 노래방간다 그러면 바로 여직원들 야유나오기도 하고 공무원들은 점심회식도 많이 하던데 이런경우 바로 업무로 돌아가야되서 유흥없이 해서 좋은것 같은
19/07/30 22:59
아무래도 회식문화가 바뀌면서 당연한 수순이었죠.
회식하고 "노래방 가즈아~!" 하는 분위기 부터 없어졌고, 1,2차 적당히 하고 여직원빼고, 취향안맞는직원 빼고 맞는사람들끼리해서 노래방도우미불러 노는것도 이제 되게 올드한 분위기라 기존 노래방들은 탈출전략이 아예 사라졌;;;; 전체적으로 좋아지는건 맞는데 업주분들은 또 다른얘기라 씁쓸하네요
19/07/30 23:22
확실히 회식 문화가 많이 변하기는 했어요. 겨우 3년차 짬찌 직장인이지만 불과 저 신입때만 하더라도 생활패턴이 근무-회식-기절-근무-회식-기절에 한 번 회식하면 2,3차까지 부어라 마셔라 였는데... 요즘은 죽을 때까지 달려도 2차 정도? 1차 끝나면 80%가 집에 가고, 회식 때 술강요도 없고 너무 좋습니다.
19/07/30 23:27
밥 야무지게 먹고 술 1병 이하로 먹고 차 끊기기전 빠른 집 빌드 탑니다.
참석 강요도, 술 강요도, 2차 강요도 없고, 오히려 점심 회식도 생기고....확실히 세대가 변하면서 문화가 변해요
19/07/30 23:35
회식 자체가 줄어들기도 했고..
근데 코노는 줄어든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데... 라고 생각했더니 신규 개업 수 였군요 크크, 어쩐지 꾸준히 늘긴 하더라니. 코노 혼자 가서 노래 열곡 정도 부르고 오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개꿀입니다.
19/07/30 23:57
코인노래방 수 추이는 왜 없나요 결론 내놓고 쓴 기사인거같은데.. 물론 그냥 노래방이 사양산업인건 맞는거 같네요
19/07/31 00:13
노래방이 원래 동전 노래방으로 출발했는데 시간제를 거쳐 다시 코인으로 돌아오는 추세네요.
처음에 한곡 500원에서 시간제로 바뀌고 주변에서 불만이 많다는 얘길 들었는데, 1절만 하고 다음곡 부르는 방식으로 사람들이 돌파구(?)를 찾았죠.
19/07/31 00:20
코노도 구조조정중이긴 한거같아요.
동네 번화가에 가게 안내놓은 코노가 없다고 하는데 정작 집근처에는 코노 하나 없더니 하나둘 생기고 있더라구요.
19/07/31 00:24
10년전만해도 1, 2차하고나서 3차로 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게 기본코스이고, 팀의 막내라면 어느 노래방이 도우미가 나오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며, 아래에서 고참들이 담배피는 동안에 노래방사장님과 가격흥정 및 술 세팅을 마쳐야 하는게 미션이었거든요. 지금은 그런 회식이 아예 사라졌죠...
19/07/31 00:41
동네코인노래방 천원에 세곡이라 아주 싸게 즐길 수 있고 1인 5천원내면 무한서비스도 해줍니다. 근데 혼자 15곡부르기 쉽지않아서 무한서비스까진 필요도 없음 크크크
19/07/31 00:57
쓰레기같은 꼰대노래방문화 잘 없어져서 좋네요 꺼져 제발 니들같은 인간들 위해서 탬버린치기도 싫어 돈이나 내놔 나 돈받을라고 회사다녀
19/07/31 07:08
52시간타령 좀 하지 말고 그거갖고 워라밸에 갖다붙이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법일 뿐인데...
주 40시간이 법정근로시간입니다. 우린 이미 이거 얻어내면서 월차를 뺏겼어요. 그런데 52시간 프레임이라니 피거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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