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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12:11
보통 게임 개발진들이 나중에 나온 캐릭일수록 개발력향상을 자랑하려는듯 어썸한 메커니즘과 뽕넘치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창조하는데... 키아라인지 키하나인지는 그맗싫
19/07/31 12:14
사실 지금 시점에서 신챔 퀄리티로 비교하는 건 좀 그렇고
히오스 출시 초기랑 당시의 롤과 비교해야죠 레이너와 케리건을 처음으로 조종하던 그 때의 손맛이란...! 역시 롤이 압승입니다.
19/07/31 12:22
저도 히오스의 게임성 (공산주의 메타)는 일단 제쳐두고, 타격감이나 근본적인 모델링, 이런것들은 진짜 핵구리다고 생각합니다. 히오스 나름 많이했지만 (600렙) 할때마다 아서스로 상대 때릴때 타격감 진짜 극혐입니다.
19/07/31 12:35
히오스 게임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협조성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게이머들을 유도한다는데 있습니다. 히오스 솔큐를 돌릴때 가장 효용이 높은 태도는 난 내 재미만 챙길테니 너네들이 승리를 위한 행동을 해줘!라는 겁니다. 협동을 추구하는 게임성이 되려 플레이어의 협동욕구를 감소시킵니다. 그러니 점점 똥망이 될수밖에.. 지금 히오스 랭겜 수질 롤보다 한참 아래일껄요? 2016년 말에 다이아-마스터 배치때도 수질 개판소리 나왔는데 계속 가속화되는거 자체 히오스는 잘못만들었다는 방증입니다. 물론 팀리그, 폭풍리그 다인큐 지인이랑 돌리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가 해본 게임중에 제일 재밌음.
19/07/31 12:37
지인큐 다인매칭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계속 되는 한타! 탈것과 각종 광역 이동기를 이용한 라인 닦기! 캠프 눈치 싸움!
아래 리플을 보고 히오스를 잘 모르시는 분일줄 알았는데, 정말 히오스를 너무나도 잘 아시는 분이셨군요. 반성하겠습니다 흑흑... 정말 개인큐 역겹지요. 개인큐로 일퀘하다보면 온몸이 자동으로 비틀어집니다...
19/07/31 12:29
대회포기 선언이후 히오스가 이렇게 관심받는건 처음인듯 크크크
생각보다 파급력이 있네요? 전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피지알에서 신캐얘기로 이렇게 꽃을 피울줄이야
19/07/31 12:35
대회포기 선언 -> '설마 죽나?' '이제 죽으려고?'
이번 신캐 공개 ---> '죽는다아아아아아아!' 여서 그렇습니다. 크크크크크..... 으아악 이딴 게임을 열심히 해줬다니!
19/07/31 12:56
판테온 팔랑크스로 느리게나마 전진하는 거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개념 리메이크 인정합니다.
히오스 신캐는 컨셉부터 오버테크놀로지 세계에서 초월적 존재가 맥락없이 터진 걸 본인이 중2병마냥 원죄를 떠안으면서 살아가지만, 닉네임은 현상금사냥꾼. 어쩌라는 건지... 땅박고 빙글빙글 도는 거 그냥 햄찌 스킬 아니에요? 크크
19/07/31 13:26
애초에 ip가 대단했는지도 의문
워크래프트랑 와우하던 사람들이나 질질싸는 스랄 아서스지 그 게임 안한 갓반인 입장에서 포켓몬 헬로키티급 최상급도 아니고, 어차피 신규유저들은(어린친구들) 오버워치 신캐 느낌으로 접근하는데 설레발 엄청났죠 레이너보면 그냥 가렌 처음봤을때만큼 감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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