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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18:16
어떻게 보면 참 한결같은 쓰레기 마인드네요
해당 기사 댓글처럼, 위안부때도 그랬고 강제징용때도 그랬고 두루뭉실한 말로 사람 속인 다음 부려먹는건 진짜 어휴 전통이네 전통
19/08/09 19:49
국내 노가다 잡부 하나 부르고 13만원 받아가는게 작년 일이었는데
저동넨 위험지역 특근임에도 꼴랑 저거밖에 안준다는게 충격이네요 저 값으로 목숨 담보로 일할 수 있나...
19/08/09 18:24
이야... 나름 일본 잘 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늘 생각하던거지만 얘네는 버블 붕괴 이후로는 진짜 물질적인 부분만 선진국이네요. 물론 그게 엄청 크기는 합니다만, 딱히 우리보다 우월하다고 떠받들고 마냥 우러러볼 나라가 아닌 건 확실합니다.
19/08/09 19:46
요즘 가짜뉴스가 너무 많아서 우선 기다려보렵니다.
근데 이게 진짜면 최소 국제분쟁수준 아닌가요? 이래놓고 정부가 감싸면 강제징용 시즌2인데.
19/08/09 20:13
기사가 진짜 있네요. 아사히신문입니다.
http://www.asahi.com/sp/ajw/articles/AJ201903100003.html 그나마도 베트남에서는 기사 한 줄 안나갔나봅니다. 부모님도 모르는 일이고 일본의 양심있는 사람들이 공론화를 했지만... 흘러가는 과정이 어쩜 그때 그시절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허허 읽다보니 기가 찹니다. 저 친구가 암이라도 걸린다면 지금 한국과 일본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베트남과 일본 사이에서 반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9/08/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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