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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5 19:30
리조또, 빠에야는 볶음밥이 아닙니다, 조리결과가 비슷해서 그렇지 조리법은 달라요
리조또는 육수를 부어가면서 죽과 밥의 형태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고 빠에야는 재료를 볶다가 육수를 붓고 화덕에 넣어서 밥을 짓는 겁니다, 볶음밥보다는 차라리 영양밥과 조리법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잠발라야도 시작할 때만 볶아주고 육수를 넣고 끓여가면서 밥을 짓는 거라 볶음밥이라고 보기는 그렇습니다
19/08/15 19:33
리조또는 조리법을 알고 있었는데 빠에야도 조리 과정이 볶음밥 식은 아니군요..
몇 가지 애매하다 싶은게 포함되어 있긴 했는데 하나로 묶인 그림 파일이라서 수정하거나 빼기가 애매해서 그대로 가져왔는데 제 생각보다 볶음밥 범주에 포함안되는게 더 많았군요...흐
19/08/15 19:31
필라프는 독한 양념을 칠해놓은 양고기 케밥에 (고기는 비리고, 양념은 맵고) 섞어먹으면 정말 맛있더군요!
비랴니 (비르야니...?)도 삶은 닭 덕분에 향신료 가득한 밥을 맛있게 먹는 느낌... 음... 김치볶음밥을 먹는 외국인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갑자기 이렇게 생각하니까 궁금하네요.
19/08/15 20:38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동북지방의 차오판이거나 한국의 볶음밥 사진인 걸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양저우차오판은 인디카 쌀에 계란을 처음부터 같이 넣어서 볶기 때문에 좀더 고슬고슬하고 색이 노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08/16 00:09
중국 차오판은 거하게 요리 다 먹고 남은 음식의 양념?이나 채소 볶음 같은걸 반찬으로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한입 하는 정도로 아주 아주 심심하게 나와요. 내용물도 아주 작게 썰어서 씹는 맛도 별로고 간도 안쎄서 볶음밥만 따로 먹기엔 맛없죠.
볶음밥도 그렇고 메인 요리들 후에 나오는 각종 면들도 별로 다 맛 없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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