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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8 16:08
이런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주 최소한의 기회조차도 쉽게 제공되지 못하는데..잘되었으면 좋겠네요.
19/08/28 16:18
요즘 시대에도 밥굶어서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 닥친 사람들 보면 눈물나죠. 성인은 본인 문제라도 있지 애들이 굶는 다는 건 우리 잘못입니다.
19/08/28 16:21
최근 몇 년간 이런 훈훈한 뉴스 후 몇년 지나면 근처 지인이 또는 담당하던 사회복지사가 이러면서
지원금 빼돌려 먹는 뉴스를 너무 자주 봐서 그런지 걱정부터 되네요.
19/08/28 16:24
그래도 범죄는 나쁘고 저런 상황에서도 범죄 안 저지르고 잘 이겨내는 애들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이전에 저렇게 만든 사회 시스템부터 탓해야죠.
19/08/28 16:36
잘 이겨내는것도 밥은 먹어야 하는데.. 당장 저렇게 밥 굶어가지고 햇반에 통조림 훔쳐다 배 채워야 하는 상황이면.. 답도 없죠. 씁쓸하네요
19/08/28 16:55
글이 좀 묘한게 시작부분은 개인이 본인 SNS 따위에 개인적으로 올린것 같은 분위기 이다가 나중에는 신문기사 형식으로 끝나네요. '지낼때' 때문에 주작인가 했습니다. 보통 지낼곳 이라던가 지낼장소가 자연스러운데 그걸 굳이 지낼데도 아니고 지낼때...
19/08/28 17:01
찾아봤는데 17년도 기사네요... 재구성하신 분이 글을 이상하게 쓰신 걸로..흐흐
https://news.v.daum.net/v/2017051517123153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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