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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19:59
어렸을땐 똥쌀때 고개를 처박고 아래를 보면서 확인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좀 단단하게 뭉쳐진 애가 빼꼼 내밀면 들어가고 그러더라고요. 좀 나오면 뭐...네 뭐 그렇구요.
19/09/03 20:50
저분은 용케 빠지셨는데 제가봤던분은..
수술로 빼자고했더니 그러면 가족들이 알게된다고 자의퇴원서를 작성하고 가셨다가.. 이틀후 항문내감염으로 패혈성쇼크에 빠져서 수술로 빼내고 장루를 설치하고 중환자실에 입원은...ㅠ 응급실에서 본 환자들중 가장 기억에 남늡니딘
19/09/03 21:26
근데 딜도의 존재를 몰라서 저런걸 넣은게 아닐껄요
아무리 그래도 직경이 십 수센치짜리 딜도는 없을테니까, 저건 그냥 일반적인 용품보다 훨씬 굵은걸 넣고싶었던 거겠죠
19/09/03 22:58
딜도 보관이 힘들면 콘돔이라도 쓰든가... 솔직히 저런 플라스틱 제품들 마감 부실해서 돌출된 부분라도 있으면 바로 호러쇼 찍는건데 왜 때문에...
19/09/04 03:26
제가 치열이 있었는데, 아플때 ??를 깊숙히 오래 넣어두면 증상도 통증도 가라앉습니다. 아마 이런거 보면 저분도 어디 아픈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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