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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18:50
엄백호는 쉽습니다. Pk면 더더욱 쉽구요.
엄백호, 엄여 둘 다 분신 보유자인데 이민족이 자꾸 쳐들어와줘서 금방 보병 숙련 999 찍을 수 있고 다른 부하들도 금방 보병 마스터가 되버립니다.
19/09/18 18:51
많은 버전에서 공손공이 의외로 쉬운데 삼국지 9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삼국지 AI는 수치상 별볼일없는 유저의 공손공을 저평가해서 잉여장수 몇명만 갖다놓습니다. 이걸 지속적으로 갉아먹으면서 장수 빼가면 어느 순간 촉오 전선 빼고 나머지는 텅빈 수준으로 변합니다.
19/09/18 18:54
보통 동맹 맺고 안전한 구석에 틀여박혀서 아주 천천히 힘을 키우면 의외로 어렵지 않은게 요동 쪽인데 삼국지 9은 이민족의 위협을 제거하더라도 장기간 동맹이란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한게 좀 장해물이 되긴 합니다. 초급은 괜찮나 싶은데 상급만 해봐서 기억이 안나네요. 공성전을 수월하게 이끌어가는 방법이 없다시피 한 것도 있고...
19/09/18 19:11
삼9가 s급 무장에 의한 무쌍이 잘 안되는 시리즈라서
전반적인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죠. 상대적으로... 내년 신작 14가 9를 기반으로 제작중이니 제발 재밌게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19/09/18 19:15
저는 위에서 2번째 시나리오와 if 백마장군 공손찬 밖에 안 해봤는데,
인구수 10배에 장수들 능력치 상향 평준화하고, 이민족도 플레이해서 위임시켜놓으니 게임 할 때마다 난장판이 벌어지더군요. 그거 보는 게 참 재미있었는데... 삼국지 14도 그 수준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19/09/18 19:34
공손공 한표. 이민족 약해진다고 능사가 아닌 게 걔들 없으면 양평 운으로라도 깰 가능성조차도 더 낮아질걸요. 도 강은 본인이 쓸만하기라도 한데 공심영은 능력치도 구렸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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