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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4 00:52
이게 그래도 3편까지는 영화가 아무리 망가져도 '와 쩐다' 싶은 장면들은 있었단 말이죠.
2편 초반 사이드 스와이프가 사이드 웨이즈 반으로 가르는 장면이나 낙하산 매달고 뛰어대려오는 옵대장, 또 숲속 1:3 씬과 마지막 합체씬. 3편은 더 망가졌지만 그래도 초반 사이버트론 장면이나 (거기까지 도달하는 장면이 노답이지만) 최후반부 40초가량 보여주는 옵대장의 무쌍 씬 같은거 말이예요. 그런데 4편은 나노봇 어쩌고 하면서 그것마저도 없어지더니 5편은 갑자기 아더왕이 나오데요?!?!
19/09/24 01:03
제가 그 생각을 똑같이 하고 시리즈가 또 나오면 절대 안봐야지 했었는데 아이맥스 스탬프 이벤트에 낚여서 그만......
참고로 5편은 4편보다도 더 엉망입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 TF5에 견줄(?)만한 영화라면... 당장 떠오르는건 리부트 판타스틱4 정도가 떠오르네요...
19/09/24 01:48
영화 얘기하니 생각났는데 저는 현재 상영중인 예스터데이가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비틀즈 얘긴 줄 알았습니다.
시사상식 +1할 요량으로 갔는데 스토리가... 스토리가... 오잉..?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19/09/24 03:06
판타지가 한스푼 가미된 흔한 멜로 드라마 크크크
저도 제법 재밌게 보긴 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로 시작했으나 뒤로 가서는 어떻게든 이렇게 하면 수습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이야기를 마무리한 느낌이었어요 크크
19/09/24 11:28
제가 음악을 전공 하기도 했고 음악영화 좋아 하는데 음악영화 보다는 로멘스쪽이다 이 말씀이죠? 흐흐
여자사람 이랑 가니 로멘스쪽이라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9/09/24 01:29
트랜스포머 1편은 메카닉의 본격적인 실사를 멋지게 성공시켰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영화사에 남을 작품이죠.
정말로 남자의 혼을 끓어오르게 하는 영화였어요.
19/09/24 02:20
올해 개봉했던 범블비가 디자인을 애니메이션에 가깝게 단순화시키는 바람에 저정도의 눈뽕이 안나오더라고요.(영화 자체도 하이틴 성장물과 요상하게 짬뽕되서 평~노잼이었던)
트포 1이 신드롬급 인기끌고 2편 제작된다는 소식 처음 들었을때만 해도 마베감독 인생프차라고 확신했는데...(오열)
19/09/24 03:11
전 이상하게 악당들만 기억에 남더군요
세상찌질이로 나오지만 변신할때 멋졌던 스타스크림하고 지구엔 없는 기종이지만 탱크전투기? 같았던 메가트론하고 쪼개지면서 회피하는게 기억남는 인페르노쿠스 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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