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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5 00:37
저는, 이때의 칸이 lck 단일 시즌 역대 최고의 포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이런데, 외국 탑솔러들 상대로는 아우토반 뚫을 줄 알았죠.
19/09/25 01:25
저 때 자르반 레넥톤 하는 거 보면서 진짜 골이 흔들리도록 충격받았었는데, 롤드컵 이후로는 저만한 포스를 못 보여주던 게 아쉬웠죠. 비하인드 영상이나 인터뷰 같은 걸 보면 김정균 감독의 칸에 대한 애정, 신뢰 같은 게 무척 강한 느낌이던데, 그게 저 때의 트라우마? 에 기반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9년 칸이 보여주는 폼이나 팬들 평가는 그렇게 높지 않은 반면 김정균 감독은 칸 예뻐하는 게 티가 난달지...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는 듯 무한 신뢰만 보이더라고요.
19/09/25 09:37
킹존이 오랫동안 리그를 지배한 것도 아니고 최초 우승이었지만, 칸의 퍼포먼스가 너무 엄청나서 페이커->칸으로 이어지는 LCK 슈퍼스타 대관식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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