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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3 20:04:33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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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유머] 개천절은 정확히 어느 나라랑 관련있음? (수정됨)




그렇군요..이걸 모를 수도 있군요..
근데 몰라도 혼자 조용히 검색해보지..왜 커뮤니티에 물어보는지는 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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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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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상식이 아니라는 분들 계시겠죠?
재미있지
19/10/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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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은 사람의 숫자만큼 상식이 있는겁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상식은요..
그러니 개천절 정도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모르는 사람에게 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아는 사람들끼리만 있는 자리에선 무식하다고 하겠지만요.
상식은 상대적인 겁니다.
19/10/03 20:13
수정 아이콘
뭔지는 알지만,

이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고,

이 글 말고는 개천절 뜻을 물어보는 사람도 본적 없으니

상식이 아닐수도 있겠죠..
타츠야
19/10/03 20:16
수정 아이콘
상식은 상대적입니다 (2) 숫자 덧셈과 같이 삶에 필수불가결한 것이 아닌 이상.
크레토스
19/10/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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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상대적이긴 하죠.. 그래도 대졸 이상 학력 가진 사람이 개천절 모르면 좀 깰 듯.
던져진
19/10/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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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칙연산도 상식이 아니죠?

미국인들은 잘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19/10/03 20:22
수정 아이콘
상식이 부족하면 아무래도 낯뜨거운 경험이나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나쁠건 없겠죠. 별 대단한 내용도 아니구요.
Mr.Doctor
19/10/03 20:25
수정 아이콘
상식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세상에 구글이나 네이버에 개천절을 검색만 해봐도 정보가 나오는데 굳이 게시판에 써서 비웃음거리가 되는 길을 택하는 것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19/10/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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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수도 있나? 싶긴 한데 그거야 제 생각인거고.. 그것보다 굳이 게시판에서 물어보는게 더 신기하긴 합니다.. 전 만약 모르면 혼자 조용히 검색해 볼 거 같은데..
19/10/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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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자리라면 뭐 모를수도 있지하지만 친구들 끼리 있을때 모른다?
그날 놀림감 확정이죠 윽
블리츠크랭크
19/10/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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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자리에서도 모르면 개무시당할거 같은데요..
DownTeamDown
19/10/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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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아 그러세요 하겠지만 속으로는 저렇게 무식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겠죠
대놓고 무시야 안하겠지만요
19/10/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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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어서요
시린비
19/10/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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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모를수도 있죠 구구단도 헷갈릴 수 있어요 필요한건 가끔 구글링하면 알 수있다는 정보만 알면 뭐..
DownTeamDown
19/10/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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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신이 모르는걸 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부끄러운줄 모르는 인간이 많아요
19/10/03 20:41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게 어디부터 어디까지다 이렇게 명확한 개념이 있는것도 아니니 상대적인거 맞죠.
근데 굳이 저런 커뮤에 조리돌림당할께 뻔한데 물어보는건 이해가 잘안되네요. 혼자 조용히 찾아볼거 같은데.
19/10/03 20:43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죠
사람이 무식할 수도 있고...
아이지스
19/10/03 20:47
수정 아이콘
물어 보면 무식한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게 무식한거죠
사다하루
19/10/03 20:51
수정 아이콘
+1
방송에서조차도 언급이 잘 안되는 내용이라
관심없으면 모를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서
궁금한걸 물어보는 것 칭찬해~ 싶었는데...
19/10/03 20:52
수정 아이콘
솔까말 직장인되보면 주말전후로 휴일이 끼는게 중요하지 의미가 무슨 중요합니까? 크크
DevilMayCry
19/10/03 20:53
수정 아이콘
모른다고 잘못된거 아님
정규교육과정 받았는데도 안배웠다고 우기는건 잘못된거 맞음
현은령
19/10/03 20: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관우 아세요?
19/10/03 20:57
수정 아이콘
옛날엔 모르는 걸 창피하게 여겼는데 요즘은 오히려 모르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반지성주의가 난리치는 느낌..
及時雨
19/10/03 20: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익명 커뮤니티인데 내가 무식한 거 쯤이야 30초 있다가 다들 까먹겠죠
폰독수리
19/10/03 20:59
수정 아이콘
잘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한것도 아니고, 모르는데 어쩌라고 식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모르니까 물어본건데 뭐가 문제에요?
19/10/03 21:00
수정 아이콘
익명커뮤니티니까 가볍게 물어보는거죠. 그리고 모르는걸 안다고 빼애애액 거리고 우기는게 추한거지 몰라서 물어보는데 거기다대고 상식이니 뭐니 하는게 바로 아는척 아니겠습니까...
19/10/03 21:0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걍 검색하는게 더 편하고 빠른데 자랑할 거리도 아니고 왜 굳이 커뮤니티에 물어보는걸까...그런 생각은 드네요.
금요일에만나요
19/10/03 21:07
수정 아이콘
상식은 상대적인거라지만, 제 기준의 상식에서는 개천절을 모르는 건 무식한 거...
감전주의
19/10/03 21:07
수정 아이콘
개천절이 우리나라랑 관련 있으니까 공휴일이겠지...
19/10/03 21:11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어떤 의미가 있는 국경일인지 1년에 한번씩 뉴스에서도 알려주는데...
Liberalist
19/10/03 21:18
수정 아이콘
저 위의 본문은 자기가 모르는걸 당연시하는 태도는 아니니까 뭐...
근데 제가 편협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모르는거에 대해 좀 부끄러워할 줄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학력 수준 이상이라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당연한 것들이 있는데 그거 모르는게 뭐 그리 당당하다고;;
사업드래군
19/10/03 21:22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야 뭐 1+1=2도 상식이 아니라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뭐...
The)UnderTaker
19/10/03 21:2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선 상식인것도 상식이 아니게 되는판에 뭐
19/10/03 21:32
수정 아이콘
상식얘기는 이제 거의 쿨타임이 도는 수준..
로제타
19/10/03 21:43
수정 아이콘
그냥 저정도면 관종이지 않을까요? 개천절이면 인터넷 검색해도 나오는데
랑랑이
19/10/03 21:48
수정 아이콘
모르는게 자랑은 아닌듯
19/10/03 21:56
수정 아이콘
알던가, 모르면 찾아보던가.
검은색
19/10/03 21:58
수정 아이콘
뭐 저기가 닉네임도 ip도 죄다 안나오는 사이트니 모르는 척 할 수도 있는거고 정말로 물어봐도 별 타격이 없으니 물어볼 수도 있는거죠.
노련한곰탱이
19/10/03 22:05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들어가면 다 배우는걸 모른다는건... 요새 세상에 무학일리는 없고 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케이스려나요..
로즈 티코
19/10/03 22:48
수정 아이콘
개천절 모르는 사람 vs. 제헌절 모르는 사람

누가 더 많으려나요?
Complacency
19/10/03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며칠 전에 누가 정확히 뭔 날이냐고 물어보길래 대답 못했다가 찾아보니까 정확히는 단군이 나라 세운 날이 아니라고 해서 띠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람쥐룰루
19/10/03 23:09
수정 아이콘
음...모를수도 있...으려나...
크리스마스가 뭐하는날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수 있잖아요? 각 종교별 기념행사라고 생각하면 납득할수도 있겠는데요
프로그레시브
19/10/04 04:59
수정 아이콘
뭐 기준이야 각자 다르다니 그렇다 치고
내새끼는 저렇게 키우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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