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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8:16
실사용 때는 저거보다 더 접힌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접는 속도라든지, 딱소리나게 닫는다든지 하는 부분을 고려해보면 영상은 폰을 좀 험하게 다루는 사람들 기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9/10/04 18:28
11만 9천 얼마쯤에 액정 반쪽나가구요, 12만 1백 부근쯤 다시 접다가 힌지가 펴지지않았는데, 몇번 만지작하니 다시 펴지지만 액정이 나갔다고 합니다. 액정이 나간게 조금더 먼저인듯
19/10/04 18:29
오히려 저건 너무나도 통제된 연구실 환경에 가까운 실험이라 삼성 내부에서도 대비를 든든히(?)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연구실 밖에 나온 물건에 또 다시 검증시킬 필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느낌이 들어요.
자물쇠와 같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놓고 넘어진다거나... 하는 실험화하기 힘든 생활 파손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역사처럼 다양한 피를 먹어야(?) 다음 세대에 교훈이 전승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10/04 18:40
이거 실제로 실험하는거 보니까 1초에 두번씩 접는속도로 세팅해놓은거 같던데
빠르게 결론을 내보려고 조금 실험통제가 잘못된 느낌입니다 분명히 힌지와 디스플레이의 기계적 내구성을 보려고한걸텐데 저렇게 빨리 여닫는걸 반복하면 실사할때는 발생하지않는 힌지발열이 엄청나게 발생할거같더군요 실험하려면 좀 제대로하지;
19/10/04 18:46
뉴스좀 찾아보니 갤폴드가 고장나기전에 접어주는 기계가 먼저 고장나서 갤폴드를 때리며 접기를 반복했고 그이후에 갤폴드가 맛이갔다는군요;
실험좀 제대로하지참; 그나저나 내구성테스트 기계를 먼저 박살내버린 폴드에게 1승줍니다
19/10/04 18:45
그래서 폴드 접는 실험입니까... 저 접는기계가 몇번연속 움직이면 망가지는지 알아보는 실험입니까?
닫는 강도 대비해도 개 튼튼인듯...
19/10/04 18:47
저 실험 정도 강도면 삼성의 20만회 실험도 버텼을 거 같네요.
전에 삼성 실험은 얌전했거든요. https://thumbs.gfycat.com/QuickCreamyBobcat-size_restricted.gif
19/10/04 20:10
폰알못입장이 볼땐 삼성에서 돈먹인 바이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버티는거 같네요
2년 실사용 얌전히 한다치면 접히는부분 문제는 번인정도 느낌일거같습니다. 힌지는 어지간히 해선 기능적인면에서 고장은 안 날거같은데 폴더폰 오래쓰면 헐렁거리는 정도 느낌은 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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