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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16:27
피시방으로하면 엔씨가 더 잘나오지 않았나요?
아이온이 꽤나 장기집권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스타는 전성기때는 집계 전이었고 그 뒤로 나오는 게임들이 계속 맞붙은거 보면 저 짤은 국내 시장만 한정하면 맞는 말이라곤 봅니다. 해외들어가면 넘사지만요 크크
19/10/08 16:24
블리자드가 중국자본 들어가면서 예전의 이미지가 오히려 독이되어 다른 회사보다 더 욕먹는듯 합니다. 믿었던 회사에 배신당하는 느낌? 디아 모바일이 시작인듯
19/10/08 16:26
솔직히 중국욕할수 있는건 우리같은 소시민들이지 일정 이상 올라가면 정말 힘들죠. 만악이 근원이 있는데 중간에서 까이는거야 뭐 비일비재 하기도 하고 블리자드 업보가 크기도 하고요.
19/10/08 16:26
인권침해 일삼는 실바나스 띄우면서 막장행보 보인건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네요. 스토리상 캐리건 시즌 2까지 예정되어 있다죠? 이게 다 중국미화를 위한 작업 읍읍...?
19/10/08 16:58
그러나.. 엔씨도 잘 한 거 없는게.. 엔씨는 아예 온라인 게임 스토리를 바꿔버렸습니다. 중국 눈치보느라 그랬다는 게 중론이지요.
원래 블레이드 앤 소울 4막 스토리가... 주요 서브 캐릭터들이 의적이거나... 악의 제국에 반항하는 반군... 뭐 이런 사람들이었는데요. 복수에 미쳐버린 주인공이 탐관오리의 주구가 되어 민초들을 못 살게 굴고, 이런 의로운 서브 캐릭터들을 때려잡는게(물론 나중에는 참회하지만) 주 스토리 라인이었습니다. (원래 4막 첫 챕터 제목이 [제국의 개]였나 그럴겁니다. 아마.) 그런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진출을 앞두고 4막 스토리를 싸그리 갈아엎었죠. 악의 제국에 반항하는 반군이고 뭐고 그냥 도적떼가 되었고요. 주인공은 잘 생긴 제국군 장교를 도와 그 반군들을 처단하고 다닙니다. -_- 제국이 악의 제국도 아니고, 다만 진서연의 배후 조종으로 일부 악마 찌끄레기가 끼어들었을 뿐, 제국 자체는 건강한 나라인 것인양 묘사되지요. 뭐... 4막에서 등장하는 악의 제국이.... 꼭 읍읍 국가를 지칭하는 듯 보일 수 있어서 스토리라인을 갈아엎었다는 것이 유저들의 대체적인 추측입니다. 시간이 남는 분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읍읍위키에 소개된 스토리 상의 문제점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namu.wiki/w/%EB%B8%94%EB%A0%88%EC%9D%B4%EB%93%9C%20%EC%95%A4%20%EC%86%8C%EC%9A%B8/%EB%AC%B8%EC%A0%9C%EC%A0%90/%EC%8A%A4%ED%86%A0%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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