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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23:07
소드 있던 시절의 그리핀은 느린 플레이가 아니었죠.
도란 들어오면서 도란에게 스플릿 강한 챔프 주면서 자연스레 본대가 느려진거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19/10/19 23:08
글쎄요. 김대호 감독 입장에선 뭐 불쾌하다 싶을 순 있지만
내용 자체는 선 넘었다 아니다 까지는 아닐꺼 같은데요. 전 그냥 살짝 찌푸릴 정도 수준?
19/10/19 23:08
이게 무슨 선을 넘은거죠?
씨맥감독님이 나가서.. 어쩌면 그리핀이 메타에 맞는 겜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건데....? 틀릴수도, 맞을 수도 있는 거지만.. 욕이나 선넘는 건 전혀 아닌데요?
19/10/19 23:08
좁쌀이 진짜 잘못생각하고 있는게 속도고 어쩌고 다 의미없어요.
그냥 그리핀이 지투보다 잘하니까 파괴적으로 빨리 굴릴수있었던걸 자꾸 속도타령을... 둘이 엇비슷했어봐요 그렇게 굴려지나, 지투가 개몬타니까 싸우면 다 이기는거지 무슨 속도니 씨맥이 억제기니 이러고있나.
19/10/19 23:09
그래도 피지알은 좁쌀까는거 덜한데 안그래도 극딜 당하는 상황이었는데 이거 때문에 다른커뮤니티에서는 개극딜 당하겠네요.
씨맥이 조규남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짤린 상황이라 다들 감정이입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말한건 어떻게 보면 마이웨이가는 좁쌀 답네요.
19/10/19 23:10
제가 선 넘었다고 생각했던 건 씨맥 전 감독이 롤드컵 경기 전에 그리핀이 새로 준비한 게 라인전 이득을 바탕으로 빠르게 굴리는 것이라고 말했던 게 기억나서요. 뭐, 어떻게 보면 씨맥 감독 나가서 오히려 그리핀 잘 풀린다? 이렇게 들릴 수도 있고요.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 걸 수도 있겠네요.
19/10/19 23:11
느린플레이를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나보죠.
선넘고어쩌고할건 아닌거 같음. 씨맥까면 조규남쪽 사람이니 욕해달라는것도 아니고...
19/10/19 23:11
일련의 사건들을 제외하고 인게임 경기력 측면에서만 보면
서머 중반부터 소드가 갑자기 빠지고 도란이 꾸준히 주전으로 나온거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고 정규시즌 성적 자체는 1위였지만 실제로 경기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도란 투입 후에 이전 그리핀과 색깔이 확 달라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도란이 당시 AD케넨을 위주로 탑에 투자를 많이하고 그만큼 탑이 혼자서 많은걸 해야되는 픽을 많이하다보니... 다른데서 잘못한건 잘못한대로 잘못한거고, 벌을 받아야되면 받는거고, 인게임적인 부분은 별개죠. 물론 그 말이 틀릴수도 있죠. 근데 그 판단이 맞냐 틀리냐를 제외하고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잖아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이런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건데, 여기서 잘못했으니까 이 사람이 하는말은 무조건 동의만 하고 위로만 해줘야되고 이 사람을 아주 조금이라도 깎아내릴 여지가 있는 발언조차도 단체로 욕하는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건데요.
19/10/19 23:18
저도 소드가 뛰는 그리핀이 더 강한거 같네요.
다만 강제로 소드가 많이 쉬는 바람에, 안그래도 강하지 않았던 라인전이 더 약해진것 같다는... 어떻게 보면 이건 씨맥의 잘못... 일수도 있겠네요.
19/10/19 23:22
쓰려다 지운 댓글인데 도란의 그리핀과 소드의 그리핀은 엘리시아나 넣은 방밀, 뺀 방밀이 아니라
방밀전사와 어그로 전사급 차이죠. 그냥 나머지 네 명이 도란이 있는 그리핀에 대한 절대적 숙련도가 떨어집니다. 소드 넣었을때도 딱 한게임 쳐맞고 정신차리고 우리가 아는 그 그리핀대로 했죠.
19/10/19 23:22
그때당시 메타랑 좀다른거 같아요
그땐 케넨이니 퀸이니 니코나 이런 스플릿을 극한까지 하는 전략이 대세 여서 어떻게든 라인전 좀더쌘 도란을 선택한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메타가 아니라서...
19/10/19 23:28
그래서 롤교익이 딱 맞는게 좁적좁이 되거든요.
그때는 케넨,니코 같은건 LCK니까 쓰는거지 메타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또 그 메타에서 느려졌다고 하는...
19/10/19 23:22
솔직히 말씀하신 부분을 말하는게 조규남 실드치는걸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부분 말하는게 굉장히 힘든 분위기죠. 저도 그래서 관련글 논의에 참여하는게 꺼려짐...
19/10/19 23:12
못할말도 아니고, 그냥 당연한 말 같긴 한데요.
with 씨맥, 씨맥 + 선수들이 결정 without 씨맥, 선수들이 결정 당연히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니.
19/10/19 23:16
일단 그게 씨맥 감독 책임인지는 차치하고 서머 후반부 그리핀이 겜 굴리는 속도가 느리긴했어요. 이건 좁쌀만 주장하는게 아니라 강퀴나 클템같은 해설들도 많이 지적했던 부분입니다(물론 말투는 완곡했지만)
19/10/19 23:16
뒤에 뭐 더 있나 싶었는데 저 말이 끝이면...선 한참 뒤에서 여유있게 운전 중인거 같은데 글쎄요...
별개로 저도 LCS LEC 중계 자주 찾아보고 했지만 좁쌀의 예측 능력, 해석 능력은 1도 신뢰 안합니다.
19/10/19 23:17
속도론.. 공감도 안되고 정확한 개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작년 롤드컵 무슨 [롤2]론 보는 것마냥 너무 추상적인 프레임으로 보게돼요.
G2가 계속 불리한 상황 타개하려고 박는데 얘네 여기 넘어오네? 해서 받아줬고 받아주는 족족 이긴게 끝입니다. 상대가 선 안넘고 파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 타이트하게 오브젝트 먹을거 먹고 이겼을겁니다. 속도속도 입에 달고 다니면서 skt는 프나틱에 안된다 TL도 힘들다 C9도 쎄다 지투는 넘사벽이다. 한중팀은 생각 없나요.
19/10/19 23:17
[그리핀은 제가 봤을때는 항상 느린플레이를 기준으로 했고,
그래서 오히려 씨맥 감독님이 이탈했기 때문에 좀 더 하고싶은대로 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1. 그리핀이 항상 느린 플레이를 기준으로 했는가? -> 동의하지 않음 2. 씨맥이 느린 플레이를 기준으로 하도록 코칭했었다는 의심이 합리적인가? -> 1의 이유로 뇌피셜으로 보임 3. 씨맥이 없어서 좀 더 하고싶은대로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 충분히 가능 3번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데 1번이랑 2번이 동의가 안되니 별로 좋은 발언이라고 보이지 않네요. 좁쌀이 게임에 대한 본인 의견 내는건 좋은데 (정 반대로 다 틀리고 있지만), 안그래도 민감한 씨맥/그리핀 관계에서 뇌피셜 의견 내는건 반박하고 싶어지네요.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19/10/19 23:22
그럴수도있죠. 도란이 선호하는챔피언이 1대1센 챔프들이었고 그걸 위해 타잔이 많이봐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는 시간이 길거나 못이겨서 질질 끌려다녔으니..
19/10/19 23:19
선을 넘었는가? - X
맞는 말인가? - X 좁쌀 해설의 게임 보는 눈은 정확도를 떠나서 매우 편향되어 있습니다. 호불호를 떠나서 '아 이런 시각으로도 보는구나' 하는 정도지 '결코 신뢰성이 높은' 분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 좁쌀 해설에 대해 어떤 감정도 없습니다. 김대호 감독 체제의 그리핀이 느린 걸 선호하는게 아니죠. 애초에 이 부분부터 틀렸는걸요. 물론 선을 넘었는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의견입니다.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이걸 가지고 불편해 할 이유는 저~~~~~~언혀 없습니다
19/10/19 23:23
선을 넘었다기보단 그냥 보는 눈이 없는 것같네요
메타가 앞선 게임을 하는 (나의) G2가 LCK 팀한테 질리가 없다는 생각부터 하고 있으니 계속 끼워맞추기가 들어가는 거죠
19/10/19 23:24
애초에 좁쌀 해설이 말하는 메타 운운이 좀 뭥미 싶은 게, 1. MSI에서 SKT가 G2에게 질 때도 다양한 픽/스왑에 의한 혼란 + 2. 보통 추가 교전 안 일어날 타이밍에 발생한 교전에 당황해서 손해를 봄 ... 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은데, 1.은 확실히 절치부심해서 어떤 지역에서 흥한다 싶으면 다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2.의 경우는 그냥 적응하니까 추가 교전 걸어 와도 가볍게 피해 버리거나 방심 안 하고 있다가 도리어 줘 패버렸죠. 이 두 가지 요소 없으니까 그냥 밀리는 일 없이 스무스/스피디하게 이겼고.
롤드컵 양상만 봐도 그냥 서로 게임을 다르게 해석해서 승부가 갈린다기 보다는 그냥 손가락과 운영에서 차이가 나는 느낌이고, 깜짝픽에 허를 세게 찔리거나 하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좁쌀 해설이 말하는 것 같은 거시적 해석의 차이로 승부가 날 것 같진 않습니다.
19/10/19 23:27
자기 혼자 이상한 개념 만들어서 요즘 그냥 골딱이들보다 겜 못보는거같은 사람이긴한데 이 발언은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19/10/19 23:35
이사람은 맨날 유럽뽕빠져서 무슨 분석따라 가는게 아니라 결과부터 유럽최고로 결론 맞춰놓고 분석하다가 유럽떡상하니까 떴는데
그게 뭔 분석입니까. 인디언 기우제지. 만약 G2가 우승해도 이 사람 분석은 한톨도 참고할 생각 없음
19/10/19 23:42
LEC LCS 해설 하다보니 그쪽으로 치우친 게 있어요.
대중의 호불호를 가르지만, 자기 주관 뚜렷한 몇없는 국내 롤 관계자라서 저는 마냥 싫지 않네요.
19/10/20 00:13
선을 넘은 발언이란건 전혀 모르겠고, 엠비션 말대로 주관 강한 분석이 욕먹기 딱 좋죠. 저도 좁쌀해설 별로 안좋아하고 분석이 너무 주관적이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다른 관계자들 봐도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뿐 어차피 결과론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관계자들 이러니저리니 했어도 결국 lck팀들 별것 못하고 죄다 롤드컵 광탈했었는데요 뭐. 그냥 다른 관계자들은 좁쌀만큼 의견 피력을 강하게 안할 뿐이죠.
19/10/20 00:13
그리핀에 대한 이야기는 평소 생각과 같지만
좁쌀은 능력에 비해 화제가 많이 되는듯하네요. 관심도 없고 보기도 싫은데 자꾸 까는사람이든 빠는사람이든 근황 하면서 흩뿌리고 다녀요.
19/10/20 00:30
그냥 이 사람은 속도 하나만이 절대가치급인 해설이고, 그래서 맞다고 전혀 생각은 안 하는데 딱히 삿된? 의도는 없긴 할겁니다.
19/10/20 03:06
좁쌀이 근거 없이 얘기한다고 하는데 클립이나 캡쳐로만 접해서 그렇지 방송에서 항상 본인이 생각하는 근거를 얘기합니다. 포탑 골드 때문에 초반에 갱킹과 다이브를 시도하는 팀들이 유리하다고 하고 그래서 속도를 언급하는 거죠. 이건 좁쌀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lec쪽 전문가들도 포탑 골드를 이용한 스노우볼에 대해 항상 얘기하는 부분이에요. 저도 라이브 상황에서의 디테일은 아쉬운데 그저 유럽뽕에 취한 사람은 아닙니다. 강퀴, 포니도 g2, 프나틱의 그런 부분에 대해 칭찬 많이해요.
19/10/20 17:56
GAM 1위로 두신분입니다. 좁쌀발언을 해석하자면 씨맥 명장이라는소리같네요 흐흐흐
예전에 리프트라이벌즈였나요? 결승전 LPL이랑 할때 그리핀만 이기고 나머지 다진다고.. 결과는 그리핀만 지고 나머지가 다이겼죠.. 그 이후로 이사람이 뭔 소리하던 응 개소리하고 넘어간답니다. 결과적으로 주관적인 분석을 하는 사람이지만 주관적으로 개인방송에서 말 할수도있죠. 다만 본인 말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지고 쓸데없이 미사여구를 집어넣고 강한 워딩과 자기주장을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하는 추함 때문에 좋아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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