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1 02:30
설령 디아4가 진짜라도 탈모임 반응 개판나니까 허겁지겁 만드는거 같은데 디아3만큼 나올지도 의문이네요. 수면블로라고 해도 영거자 이상의 퀄은 나와야 하는데
19/10/21 02:40
3나 완결시켜줘라 ㅜ 원래 확팩하나 더 나와야하는데 걍 블리자드가 그 확팩 이야기를 디아4로 가겠네요 이대로 디아3는 완전 종결나는 분위기고..
디아2 리마스터 이야기도 있던데 흠.... 암튼 디아3만 하고 있어서 좀 아쉬울듯 싶네요
19/10/21 05:47
설령 무슨 신작이 나오건 그다지 기대가 안 되는 게, 우선 블리자드는 발표와 출시 사이의 텀이 워낙 길다보니 대체 언제쯤에나 직접 해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구요. 디아3 의 첫 발표 이후 무려 4년을 기다린 건 당시까지만 해도 블리자드에 대한 팬들의 신뢰가 그만큼 대단했기 때문인데, 지금의 블리자드는 PC, 정치적 논란 따위의 곁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핵심인 개발력/운영력에 대한 신용을 잃었다는 게 진짜 문제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게임 외적으로 무슨 짓을 하건 게임 자체만 재밌으면 결국 사람들은 욕하면서도 반드시 사주고 해줍니다. 그런데 지금의 블리자드에겐 사람들을 진심으로 열광시킬 신작을 만들고 유지할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영광된 시절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이미 떠나간 테세우스의 배이고, 화려했던 과거의 유산을 축내며 버티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유일하게 기대되는 게임은 이미 완전히 검증된 작품인 워크3 리포지드 뿐인데, 그것조차 발표한지 1년이 다 되도록 발매일 미정인 판국이네요.
19/10/21 17:12
벌써라고 표현한 건 영거자 이후 확팩이 나오고 4가 나와야 한다는 의미로 쓴거여서요..
티리엘이 xxx 보고 걱정스럽게 말하고 난 이후 뭐 나오질 않으니
19/10/21 08:26
홍콩문제도 문제지만 그걸떠나서 순수하게 게임제작사로만봐도
최근에플레이했던 군심 똥3 둘다 쓰레기였는데 기대가 안됨 기존ip빨로 연명하는거지 제작사로서의 블리자드도 이젠 평균이하라고봅니다
19/10/21 09:52
그런데 액티비전이 문제일까요? 콜오브듀티에서는 블리자드와 유사한 어떤 문제도 나오지 않는데..
콜오브듀티에서 성-인종별 배분을 억지로 하는것도 아니고 개발이 무지하게 끌리는것도 아니고 중국시장먹겠다고 본편 스토리가 망가지거나 설정이 바뀌거나 중국을 끼워놓거나 폭력표현이 부드러워지는것도 아니고.. 같은 계열사인 킹에서도 유사문제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본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