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24 21:33:07
Name 동굴곰
File #1 지영.png (763.7 KB), Download : 42
출처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543315
Subject [유머] 82년생 지영씨가 취업이 힘들었던 이유.png


뭘 어떻게 하면 출석 다 하고 과제 다 냈는데 성적이 2점대가 나오는지?
게다가 참고서? 기출문제???
왜 성적이 안나왔는지는 알거같기도...

...01학번일텐데 사실 PC방 가서 디아블로 한게 아닐까라는 의심... 그럼 저 성적 인정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4 21:33
수정 아이콘
출석다하고 과제를 다냈는데..저 점수라구요..???????????????????????
19/10/24 21:34
수정 아이콘
상평 적용받던 11학번도 2점 초반은 넘겠다....
19/10/24 21:36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 크크크크크크
19/10/24 21:36
수정 아이콘
빡공했는데 2점대면 대학 간 게 잘못이거나 학과를 잘못 선택했다고밖에는..
Horde is nothing
19/10/24 21:37
수정 아이콘
4.2 점대?
19/10/24 21:38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나 크레이지아케이드일 킹능성은 왜 고려안하십니까
19/10/24 21:38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가 잘못했네
메피스토
19/10/24 22:29
수정 아이콘
죽은 죄 밖에 없습니다
19/10/24 21:3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웃겼네요 크크크 책을 안본 입장에서 불쏘시개일거라는 편견을 부추기는 구절이군요
마음속의빛
19/10/24 21:3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 때는 절대평가라 공부 잘 하는 애들 많다고 내 성적이 낮지는 않는데..
최종병기캐리어
19/10/24 21:39
수정 아이콘
와.. 제가 81년생인데 피씨방에서 살아도 2점대 중후반이었는데 2점대 초반이라니...얼마나 놀아제낀거야..
아이지스
19/10/24 21:39
수정 아이콘
여대에서 디아하느라 한 학기 그대로 날렸는데 학교에서 게임이 원인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해서 소동이 일어났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19/10/24 21:41
수정 아이콘
디아가 잘못했네
VictoryFood
19/10/24 21:42
수정 아이콘
대학 공부를 참고서와 기출 문제로 한다고 생각하고 써 놓은 것이 놀랍네요.
그래서 나중에는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 터득했나요?
페로몬아돌
19/10/24 21:42
수정 아이콘
문과고 2. 초반이이 취업 할려면 양심에 털 난 사람 아닌가 크크크크
멀면 벙커링
19/10/24 21:47
수정 아이콘
평상시엔 놀다가 시험때만 좀 공부하고 시험쳐도 3점대는 나오던데;;;;
음란파괴왕
19/10/24 21:51
수정 아이콘
01학번이면 리니지 or 디아를 했을 것이 확실하군요.
맥주귀신
19/10/24 21:51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대학을 안나온 수준인데.....
나무위키를 보내 이대 사회학과 나왔다고 하네요?
흠더레스팅.
문장력, 스토리 구성도 '작가'라고 하기엔 상당히 떨어지던데...
진우리청년
19/10/24 21:52
수정 아이콘
작가분이 이대 사회학과 나오신 걸로 아는데 이대 사회학과는 저런가보죠?
19/10/24 21:52
수정 아이콘
2점대 초반이면 학고 맞을텐데?
19/10/24 21:56
수정 아이콘
보통 학고는 1점대 이하 아닌가요
19/10/24 21:59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3학년 기준 2점대 초반이면 학고입니다
Openedge
19/10/24 21:57
수정 아이콘
제가 1학년 2학기 2.1 2학년 2학기 1.8 근처였는데 학고는 안나왔어요;;
19/10/24 22:00
수정 아이콘
3학년기준2점이면 학고 1차로 맞아요.
아웅이
19/10/24 22:35
수정 아이콘
대부분 학교는 1점대에 학고컷이 있는데
왜 저희학교는 그래요 하시나요?
19/10/24 23:53
수정 아이콘
저거 말고 지적할게 엄청 많아서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김유라
19/10/24 21:54
수정 아이콘
11학번인데 2점대 초반은 진짜... 아무것도 안한겁니다. 딱 2명 봤는데 한 명은 공무원 시험, 한 명은 금수저라 그냥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친구였거든요.

요즘 학점 낮다고 상담받는 대학생들 학점이 보통 3점대 초반인데...
Openedge
19/10/24 21:58
수정 아이콘
출석 반 빠지고 공부안하고 시험 다 망치고 하니까 2점 초반 나오던데;;
김유라
19/10/24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취업준비하던 졸업학기조차 2점대 후반은 나왔었습니다 크크크

2점대 초반은... 그냥 출석 빠질만큼 빠지고, 시험 전에 책 한 번 훑어보고 들어가서 적당히 문제 몇 개 풀어도 B-나 C+ 은 나오는데...
오리지날5.0
19/10/24 21:55
수정 아이콘
출석 다하고 과제도 다 냈음에도 (공부안해도) 2점 초반대가 나올수가 있나요....
아스미타
19/10/24 21:55
수정 아이콘
출석 다하고 과제 다내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학점이 2점대 초반밖에 안나오는 여성이 겪는 사회에 부조리함에 공감하셔야죠
소류겐
19/10/24 21:56
수정 아이콘
처음학기는 놀아서 2점대맞고
나머지는 열심히 평범하게 성적을 맞이했다 생각해야죠 머
Openedge
19/10/24 2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01학번 여학생 졸업시즌 때는 간만에 취업 호경기였는데...
영혼의 귀천
19/10/24 21:59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랑 비교하는 단락 아닌가요? 중고등학교때는 참고서와 기출문제로 공부했는데 대학교는 그게 없으니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다는 걸 쓴거 같은데요. 저도 대학교 1학년 첫시험은 패닉이었던게 기억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9/10/24 22:05
수정 아이콘
01학번 시절에는 지금처럼 학점을 빡빡하게 주던 시절이 아니었거든요.

90년대 학번의 먹고대학생시기에서 지금의 빡빡한 학사관리 체계로 넘어가던 과도기 시기라서 절대평가가 대부분이던 시절이다보니
어지간히 놀아제끼지 않으면 2점대 후반은 나왔었습니다.

2점대 초반이면 동기 중에서 뒤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성적이죠..
영혼의 귀천
19/10/24 22:07
수정 아이콘
제가 98학번이거든요. 저 학점은 물론 낮은 건 맞는데 대학교 시험 공부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심정은 이해가 가서요.
호러아니
19/10/24 23:42
수정 아이콘
98 반갑습니다. 저도 저 본문과 댓글보면서 좀 갸우뚱 중이었어요.
우리학교는 나때도 절대/상대평가나 학점 비율은 (어느 선 안에서지만) 교수 재량이었는데... 심지어는 1/3에게 D, F를 준 교수도 있었고.
댓글들이 왜 다들 못깎아내려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19/10/25 08:55
수정 아이콘
저도 98이에요 ~

2점대 초반의 학점은 대학교 시험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나오는 점수가 아니에요.

저 학점은
잠을 깨는 방법을 모르거나, 강의실을 찾는 방법을 모르거나, 교재를 사야하는지를 모르거나...

제 경우는 1학년 1,2학기 전부 출석률 반토막이었고, 시험공부 자체를 안했기에...
2점대 초반이 나왔었습니다. 공부를 했음에도 나올수 있는 학점이 절대 아니에요~
유료도로당
19/10/24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말씀하신 그 내용 맞습니다. (뒤에 가면 나중에 1학년때 망친부분 재수강해서 학점 보강한단 얘기도 나오죠) 그냥 처음 대학에 가니 공부방식에 적응이 안돼서 첫 학기에 적응을 잘 못했단 얘기죠.

고 부분만 딱 잘라서 까고 조롱하고 하는거 보니 앞으로 김지영 극장에서 내릴때까지 이런 비슷한 게시물 얼마나 많이 올라올까 싶어서 좀 씁쓸하네요.
19/10/24 22:2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진짜 이책에 관심 1도 없었는데 이렇게 난리날수록 읽어봐야 겠어요. 거를수 있는건 거를면서 글을 읽어야...
19/10/24 22:23
수정 아이콘
크크 저두요 대학가서 진짜 참고서가 없다는게 멘붕이었 ...
19/10/24 22:48
수정 아이콘
"게다가 참고서? 기출문제???
왜 성적이 안나왔는지는 알거같기도..."
이걸 비꼬는 형식으로 쓴걸로 보아 글쓴이가 저 단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거죠.
류수정
19/10/24 22:01
수정 아이콘
김지영씨 사실 양현종인것으로 알려져
Supervenience
19/10/24 22:0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과 같이 한 게 아닌가 보네요. 2점 초반이면 뛰어오르기가 힘든 수준이 아니라 스스로 뛰어 내린 수준인데
유자농원
19/10/24 22:06
수정 아이콘
요즘이면 출석과제+벼락치기시험 기본만치면 딱 2점중반 나오겠네요. 절평 매너컷이 C라서... A는 25%미만이니까요.
19/10/24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대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남녀공학 생각하시면 안될걸요. 저긴 거의 모든 학생이 올출석, 올과제 (심지어 레포트 범위가 미니멈이 아니라 맥시멈으로 주어진다고... 아니면 난리가 난다고..), 게다가 시험에 허수가 거진 없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때까진 속칭 학점 깔아주는 학생들이 거의 없는 곳이었던건 맞을겁니다. 저긴 출석 한번만 빠져도 A는 포기하라고 들었어요
아카데미
19/10/24 22:07
수정 아이콘
총학점은 아니지만 1학년 1학기 때, 전공인 행정학개론 출석 다하고 빡공했는데 C+받고 좌절한 적이 있어 뭔 느낌인지는 알겠습니다. 당시 저희집도 가난해서 장학금 꼭 받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었거든요.
19/10/24 22:09
수정 아이콘
성적 구린건 맞는데
전 00학번인데 절대평가는 영강 몇개밖에 없고 다 상대평가였어요
82면 01인데 절평이 다수는 아닐듯
19/10/24 22:11
수정 아이콘
저 출석 과제만 하면 딱 c나 c+ 나옵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다던데 뭘 열심히 한걸까요?
말이 안되는데
강미나
19/10/24 22:12
수정 아이콘
00년대 초반만 해도 아직 대학교가 놀자판 분위기라 수업당 3번씩(4번 빠지면 F) 꼬박꼬박 빠졌어도 저 성적은 안나오던데
약설가
19/10/24 22:13
수정 아이콘
01학번이 출석 과제 전부 하고 심지어 공부까지 열심히 했는데도 2점대 초반이라구요? 아무리 이런저런 가정들을 전부 다 넣어도 판타지네요.
이오니
19/10/24 22: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과제 다 내고, 출석까지 완벽한데.. 2점대 초반이면.. 정말 말이 안돼죠.
솔까말 B(3)이면 인정..
다람쥐룰루
19/10/24 22:15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물리학과도 출석 다하고 과제 다 내면 2점은 주겠다
19/10/24 22:16
수정 아이콘
리니지 성혈이였다는 킹리적갓심이...
이라세오날
19/10/24 22:18
수정 아이콘
저도 출석 공부 잴 열심히 한게 씨 나와서 좌절한적 있음 흑흑 ㅠㅠ
티모대위
19/10/24 22:18
수정 아이콘
2000년 초반대 학번이 과제 출석 다하는데 2점대 초반 학점...???
캬옹쉬바나
19/10/24 22:21
수정 아이콘
낼거 다내고, 출석도 빠지지 않았는데 저 점수라면 그냥 공부를 안 했다는 거죠...
모나카빵
19/10/24 22:23
수정 아이콘
01학번시절은 상위권 대학은 모르겠고 중하위권은 imf이후 흔하게 말하는 취업률에 목숨걸고 플랜카드로 광고하던 시절이라.. 절대 반지처럼 취업계 라는걸 내면..시험보러만오거나 레포트로 대체하면b-~c+ 정도는 최소한도로 주고..제가 다니던 대학은 수강인원 몇명이상이면 상대 평가 몇명이하면 절대평가였던거 같네요...출석과 과제도 평가항목에 당연하게 들어가서..시험만 망쳤다면 저 점수는 백지에 죄송합니다만 쓰는 수준이라..
풍경화
19/10/24 22:23
수정 아이콘
출석 다하고 과제 다내고 놀다가 시험기간 전날에 바짝만 해도 3점 초반이 나오는데 2점은 어떻게 나오는거지..
산밑의왕
19/10/24 22: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바로 다음해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이 시작되고..
네, 제가 시험지에 “교수님, 8강입니다!”를 당당히 쓰고 c를 맞았습죠..ㅠㅠ
제이홉
19/10/24 22:34
수정 아이콘
공대생인가?
타는쓰레기
19/10/24 22: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허구의 소설인데 이거가지고 깔필요가 있습니까
본 내용은 더 과장되어있잖아요
Supervenience
19/10/25 00:42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생 애기들은 과장인지 모를 거에요
19/10/24 22:40
수정 아이콘
00학번인데 첫학기 한달에 30일 연속 술먹고 모든 행사 축제 다가고 6과목 중에서 3과목 금메달,

그야말로 출석만 겨우 f안받게 하고 시험 절반은 백지수준이었는데 1점 후반대였습니다.
19/10/24 22:42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닌 대학은 01학번 상대평가였는데...
절대평가는 아니였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9/10/24 22:44
수정 아이콘
모든 과목 메달권에 술만 죽어라 퍼먹었는데...(학점 말고 시험만 중요한 과라)
그래도 딱 3점 이었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10/24 23:00
수정 아이콘
저정도 수준의 글에 공감했다는거죠. 이런 반응에는 '원래 남초가 그래' '남초싸이트 웅앵웅'하면서 하면서 씹을거구요.
19/10/24 23:06
수정 아이콘
여자가 취업에 불리한거보다 출산할때 경력단절때문에 불리한거 아닌가요.. 대기업말고 중소기업 중에서는 출산하게 되면 퇴직을 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Mephisto
19/10/24 23:15
수정 아이콘
작품 모든 부분에서 미친듯한 과장이 이루어지는걸 비웃는거죠.
글쓴이님이 유머포인트를 잘못잡진 않은것 같습니다.
당시 여성의 삶이라고 적어놓은 소설 자체가 저렇게 전부 과대망상 수준의 과장이었다는게 충분한 유머 포인트 맞는걸요.
쌀로별
19/10/24 23:24
수정 아이콘
상대평가라 하더라도 웃기네요. 대학에서 성적 이의 제기하는 학생들의 80%는 저 출석도 다 했고, 과제도 열심히 해서 다 냈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왜 B(or C)인가요? 저런 이의는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
출석 다 했다 - 출석 10%임.
과제 다 냈다 - 보통 과제 20%임.
공부 열심히 했다 - 열심히 한 게 꼭 잘 한 것으로 이어지는 인과 관계는 아니다.

절대평가 상대평가 하지만, 절대평가가 아쉬운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절대평가에서도 a, b 받는 학생들은 상대평가에서도 a, b 받습니다.
(부분적으로 아쉬운 적은 물론 있습니다)
19/10/24 23:34
수정 아이콘
공부를 열심히했다고한건 김지영 본인 기준이겠죠.
도들도들
19/10/24 23:35
수정 아이콘
김지영과 비슷한 학번인데, 중간 기말 시험 다 치고 0.6 찍어봤습니다.
김지영 공부 잘하네..
월급네티
19/10/24 23:36
수정 아이콘
82 아이큐 였던걸로...
19/10/24 23:55
수정 아이콘
인서울 문과 03학번으로 전공-절대 교양-상대 시스템이었는데, 4.1/4.5 맞고선 40명중에 18등이 나와 어이없었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인지 공감이 잘 안가긴 합니다.
스타베리
19/10/25 00:02
수정 아이콘
소설 별 재미도 없어보이고, 한국 페미도 한국에서 여성이 약자계층으로 상위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 관심 없었는데 이렇게 꼭꼭 조롱글이 올라오는거 보니 영화도 보고 소설도 보고 싶어지네요.
Moneyless
19/10/25 00:49
수정 아이콘
지금 세대한데는 저게 굉장히 웃긴 이야기로 받아들여 지니까요
1학년때 참고서 뭐 이런거 없이 공부하는게 82년생이랑 92년생이랑 02년생이랑 뭐가 다르겠습니까
근데도 지금은 1학년들 들어오자마자 바로 중간고사부터 도서관 앉아서 공부하는게 현실인데요
참고서와 기출문제지가 없어? 강의는 안듣고 뭐했답니까 뻔한 변명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거 밖에 더되나요
3점후반대로 졸업해도 서류탈락 엄청 하고 겨우 몇군데 붙어서 인적성 치러가고 하는게 지금 저 에브리타임 쓰고있는 대학생인들인데
저런 내용 쓰여진 소설이 기가차죠
19/10/25 01:32
수정 아이콘
현직 01학번 대학 첫 3학기 (군대가기전) 학점 1.45 1.75 2.10 이었습니다
저희는 학고 커트라인이 1.9 라서 투고만 맞았습니다.
출석은 거의 다 했고(대출의힘) 과제도 대충 다 냈습니다만 시험공부를 안했죠. 시험 전날까지 술먹느라 바빠서..

열심히 했는데 본문의 저 성적인건 솔직히 말은 안되고 근데 열심히의 기준이 상대적인거라 불가능한 일은 아닐겁니다.
아 졸업은 계절학기니 뭐니 개고생해서 3점대 중반으로 졸업했습니다
19/10/25 07:48
수정 아이콘
별 웃기지도 않은....
19/10/25 09:32
수정 아이콘
저 책은 저 내용 말고도 깔거 많아서 ......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편임에도 불구하고, 저 책은 불쏘시개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그냥 '시대'를 잘 타고나서 운 좋게 베스트셀러가 된 책....
19/10/25 11:09
수정 아이콘
수능때 뽀록터져서 본래 성적보다 훨씬 좋은 학교를 갔기 때문일듯..
마술사
19/10/25 12: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도 1~2학년때 물리화학미적 과목들은 출석다하고 과제다내도 대부분 b+~c 떴었는데요. 어차피 상대평가고 중간기말시험 못보면 출석과제랑 상관없이 베이스 깔죠...과학고애들이 상위권 휩쓸어가서 그랬나...
박근혜
19/10/25 13:25
수정 아이콘
다들 학점 잘 주는 학교 다니셨나봅니다. 저도 비슷한 학번인데 출석 과제 열심히 하고도 2점대였습니다. 부럽네요. ㅠㅠ
LOL STAR
19/10/25 13:51
수정 아이콘
출석 과제는 열심히 했지만 중간 기말을 못보셨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7134 [유머] 중국집에서 국밥찾는손님 [29] 불행14474 19/10/24 14474
367133 [LOL] 롤 정치안당하는법 [16] 불행9118 19/10/24 9118
367132 [유머] 내일봐요.. [39] Ariki12400 19/10/24 12400
367131 [LOL] 롤드컵의 남자 - 2017 페이커 #1 [9] ELESIS5817 19/10/24 5817
367129 [유머] 맥심 10월호 표지모델.jpg [18] 영혼17801 19/10/24 17801
367128 [유머] 맥심 11월호 표지모델.jpg [8] TWICE쯔위15441 19/10/24 15441
367127 [유머] 보노보노를 계승하는 자 [14] 진인환9710 19/10/24 9710
367126 [서브컬쳐] 출판유통심의위원회, 웹소설, 웹툰 포함한 전자책 판매 플랫폼에 협조문 [32] 감별사8483 19/10/24 8483
367125 [기타] 보고가세요 [13] 불행11277 19/10/24 11277
367124 [유머] 의정부역에서 깨워주세요.avi [2] VictoryFood8894 19/10/24 8894
367123 [동물&귀욤] 개눈치 봄 [2] 길갈6066 19/10/24 6066
367122 [유머] 정직한 식당 [5] 비밀정원8932 19/10/24 8932
367121 [유머] 신곡 악마의 수프.과나gwana [21] TWICE쯔위8813 19/10/24 8813
367120 [게임] 일본의 포켓몬 소드-실드 광고 [3] 비밀정원6674 19/10/24 6674
367119 [유머] 트위터로 하소연하는 닉퓨리 [1] TWICE쯔위7580 19/10/24 7580
367118 [LOL] 중세 게임 갤러리 롤 대회 팀별 로고 [15] 기사왕7720 19/10/24 7720
367117 [유머] 배그, 롤 티어 낮을수록 여성한테 적개심 높다 [14] 손금불산입8547 19/10/24 8547
367116 [유머] 82년생 지영씨가 취업이 힘들었던 이유.png [83] 동굴곰13797 19/10/24 13797
367115 [동물&귀욤] 넘나 안타까운 고양이 [18] 비밀정원7402 19/10/24 7402
367114 [게임] 몬헌은 이런 게임.gif [18] 란팡10092 19/10/24 10092
367113 [서브컬쳐] 빅토리아풍 저택이 공포의 상징인 이유 [4] 앎과모름의차이8993 19/10/24 8993
367112 [유머] 거품제거..노브랜드.. 햄버거..jpg [27] 삭제됨12036 19/10/24 12036
367111 [서브컬쳐] [포켓몬] 진짜와 가짜 [6] 비밀정원5908 19/10/24 59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