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4 22:51
미친거죠. 솔직히 도서정가제 후에 전보다 책 사보기 꺼려지잖아요. 한 번씩 할인 할 때 사던 게 이제는 비싸서 어지간하면 안 보게 되고. 그나마 이북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봤는데. 책이 폰처럼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강제로 가격 고정시키면 안 보죠. 대체재 찾아서 모바일게임을 더 지르거나 할인 막 해주는 영상물을 보지.
19/10/24 22:58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도 있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076 현재 진행중이고 64000여명이 청원에 동의 했습니다.
19/10/24 23:09
소비자 입장에서야 한숨이지만 업계입장은 다른가 보네요.
공문보니깐 이미 시스템 조정기간이 지났으니 신고작업 실시하겠다는 당연한 공문전달이고요.
19/10/24 23:31
여튼 전자책 종이책 다 정가제 환경이 되면 그에 따른 밥줄 지키기 움직임을 보이겠죠. 유지가 되는지 안되면 정치적 행동을 할테니깐요.
청원같은건 의견을 듣고 일정수준 이상되는건 코멘트 정도 남기는 채널이라 반대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른 돌파구가 필요하겠네요.
19/10/25 00:40
이쯤되니 신기할 노릇이네요.
이 정책으로 출판사들 폭망하고 흐지부지될 줄 알았더니 아직도 드라이브가 걸리는 걸 보니깐 누군가 이익보는 이가 있다는 말인데 대체 누가 이익보는지 궁금하네요.
19/10/25 08:26
서점은 손해 볼 게 없죠. 어차피 정가 60% 언저리에서 들어올 텐데 그걸 할인에서 파는 정가에 팔면 40%남는거고 할인하면 그만큼 적게 버는거니까요.
19/10/25 08:00
내용을 읽어봤는데 이게 한번 실수로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힌 수준의 트롤링인데 이걸 반복하나요? 머리에 총맞지 않고서야 이런 법안을 두번 낸다는게 말이 안될정도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