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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01:11
저게 이해가 안가는 걸 보면 저는 인싸는 확실히 아닌가 봅니다.
친구는 참 많은데... 밖에서도 잘 노는편인데... 인싸 되기 정말 어렵네요
19/10/26 00:41
할로윈이 뭐라고 저리 챙기나 하는 생각을하면 이미 꼰대인건가요... 크크
조카네 유치원도 챙긴다던데 점점 국가행사될기세에요 어릴때부터 챙기기시작하면
19/10/26 11:35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죠.
재미도 없고, 혐오스럽고... 어디서부터 온 건지 참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그러는 거면 확실이 선생들이 문제인 것 같아요. 저런 근본 없는 문화 비판하는데 저는 꼰대라는 소리 들어도 괜찮습니다.
19/10/26 02:54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점점 학교단위로 할로윈을 챙겨가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할로윈이 뭐 별거냐는 조만간 크리스마스가 별거냐와 동급 취급받게 될지 몰라요. 아 이미 똑같은가.
19/10/26 08:03
먹고 살기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할로윈같은 외국산 축제까지 저렇게 시간 내서 챙기는거 보면 아직 먹고 살만한 사람 많은 거 같긴 하네요.
19/10/26 08:23
그냥 지나가다가 저렇게 모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할로윈때 하고 다니는 특이한 복장같은거 보면 준비하는데만도 며칠 걸리겠다 싶어서요. 딱히 거부감이 든다기보단 저렇게 준비할 정도로 시간이 있는건가 싶을 정도라서.
19/10/26 10:19
저도 취미생활 따로 하는게 있지만 그냥 다 재밌으면 하는거죠. 재미 없으면 어떻게 해도 안하는거고 재미 있으면 없는 시간 쪼개서 하는거구요.
19/10/26 08:19
그냥 할로윈이든 뭐든 핑계대고 노는건데
왜 멀쩡하게 노는 사람들 디스가 ㅠㅠ 저도 아싸고 저런데 가본적이 없는데 디스는 이해가 안가네요;;;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저런거 자영업자들 꿀수익인데 힘들긴 하겠지먼 아싸밈 질투하는척 하는거야 이해가지만;;
19/10/26 11:38
퇴근 길에 고등학생들이 얼굴에 피흘리면서 머리 풀어 헤치고 어울려 다니는 거 보고 되게 불편했습니다.
흉물스런 분장에 깜짝이야 + 혹시 저 옆에 있는 애들이 쟤 때리고 어디 끌고 가는 거 아니냐 + 크게 떠들고 소리지르며 지나감... 이건 피해 주는 거죠.
19/10/26 11:51
개인적으로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게 피해면 저도 생긴게 조폭같이 생겨서 공포분위기 조성하는데 저는 돌아다니지도 말아야죠. 살인 피의자 불심검문 수차례 당해봤습니다) 그럴수도 있다쳐도 그게 저 사람들의 자유를 제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해다. 왜저러냐. 이해안간다 라고 말할수 있는 자유도 있다고 보고, 그 발언에 대한 반응도 자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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