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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 21:38
전에 피지알에서도 올라온 물건인데 이게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아마도 이제 이걸 우리가 직접 볼 일은 없을 거라는 거... 마지막 합스부르크 가 후손의 장례식이라고 하죠. 그 뒤에 이 분 자녀들이 돌아가실 때 행사를 요구한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서도.
19/10/28 22:01
중국에서도 있었던 일화 생각나네요.
어디 대장군이었나가 친구 만나러 가서 하인한테 "대장군 XXX가 왔다고 해라" 하니 그 친구가 "난 그게 누군지 모른다"고 하인한테 답하자 대장군이 말을 바꿔서 "그냥 XXX가 왔다고 해라" 하니 그 친구가 "아 내 친구 XXX가 왔군" 했다는 사람 생각하는건 다 비슷한가봅니다
19/10/28 22:19
비슷한 일화로 빅토리아 여왕이 남편 앨버트 공이랑 싸우고 영국 여왕의 이름으로 문열라하자 안열어주다 당신의 와이프에요 하자 열어줬단 썰이있죠.
19/10/29 10:31
미드레인
MSI 2회 우승 LCK 8회 우승 롤드컵 3회 우승 한국 최고의 미드라이너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세계 최고의 선수 역사상 최고의 선수 Unkillable Demon King 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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