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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9 01:49
G2가 상대라서 4강 따리에 만족해야 한다는게 좀 아쉽네요. 근본의 G2, 최강팀 G2, 그랜드슬램 G2 우승 가즈아ㅏㅏㅏㅏㅏㅏ!!
19/10/29 04:25
라틴계 언어의 특성인지, 저 나라들의 민족성인지, 이탈리아나 스페인계는 중2 감성이 진짜 쩔어요.
글로 써서 느낌이 덜 오는데, 페이커 소개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페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이이이커어ㅓㅓㅓㅓㅓㅓㅓ얼르르르르르르르르~~
19/10/29 05:26
중국 쪽도 오지고 미국도 뭐 언킬러블 데몬 킹 원조고..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이쯤 되면 우리나라가 너무 드라이한게 하닌지
스타시절엔 오그라드는 멘트가 제법 통했는데 좀 아쉽기도 합니다. 강민이 성전을 하던 Msl을 떠올려보면..
19/10/29 06:16
드라이하죠. 이 날 이후로 우리나라 게임판에서 중2 감성이 퇴출되었거든요. 전 아직도 이거 끝까지 못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aFFQngCGQ
19/10/29 09:51
크크 클릭하고 나도현 얼굴 보자마자 나도현 당신을 사랑... 크크크
그 땐 미친듯이 빵터지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타1 판이 어떻게 컸던 건지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죠 (연예인 팬질 하는 여자분들이 많이 넘어와서 덕후 위주로 집에서 보던 게임을 응원문화로 바꿔놓은 경향이 있다)
19/10/29 09:43
우린 그가 누군지 모른다.
롤드컵 3회 우승, 세계대회 100회 이상 이긴 유일한 프로게이머, 신인때부터 주목받으며 승승장구해온 페이커입니다. 우린 그가 누군지 모른다. 그저 롤 잘하는 겜쟁이입니다. 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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