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29 16:46:35
Name 감별사
출처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Subject [연예인] 영화 리뷰했다고 몰매 맞는 아나운서 인스타그램.jpg
ayfO7IO.jpgS217seY.jpgL5TIMtl.jpgP82iz5U.jpgs8I15XX.jpg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 댓글입니다.

아래는 이 폭격 당하게 한 인스타 리뷰

이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
페미니즘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감히 적는 나의 생각.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다닐 때도 왜 예쁜 치마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못입는다고 생각해서 남자랑 똑같은 바지교복을 입고 싶다고 하는 지 모르겠고.
직장생활 할 때도 남자직원들이 잘 대해주고.
해외여행가서도 짐도 다 들어주고 문도 열어주고
맛있는 밥도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예쁜 데도 데려가주고 예쁜 옷도 더 많이 입을 수 있고.
여자로 살면서 충분히 대접받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은데, 부정적인 것들에만 주목해 그려 놓은 영화 같다는 생각.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이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
나는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학교 다닐 때도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다르게 태어났는데
정당항 평등이 아니라 '이상한 평등'을 외치면서 유난스럽게
싸우는 페미니스트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가곤 했다.
어떤 책 글귀에서 봤는데,
남녀관계에서 똑똑한 여자는
남자에게 화를 내거나 바가지를 긁는 게 아니라,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걱정해주고 애교있게 안아주면
그게 관계에서 오히려 현명하게 남자를 다스리고
예쁨받고 사랑받는 방법이라고 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의 권력을 모르는 사람들 같다.
바보같은 여자들의 특징은
마음 속으로는 대게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더 많이 내야하고,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해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남자가 스스로를 나쁜 남편, 또는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자.라고 남자들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면
본인이 관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내 생각은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인데(남자도 마찬가지궁)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을 보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나는 좋다.
매일 부당하고 불만이고 화가나는 기분으로
나는 힘들고 우울해서 못 살 것 같다ㅠㅠ
예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가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이고 행복하다.
그냥 개인적인 내 생각!


테러 당한 이후 추가로 남긴 피드백

여러분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제 피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역시
좋은 댓글이든 안타까워하시는 댓글 모두
저는 다 소중하고 감사해요.
(좋아요도 없고 무플이면 속상하잖아용)
왜냐하면 읽으면서 저 역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고
댓글로 생각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더더더 감사한 마음이지요
다투지 마세요오오온❤️~~~~~
기분전환의 의미에서 제가 요즘
좋아하는 거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이진호 #농번기랩 아시나용?
저는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이거 한 번 듣고 자려구요.
저 관종공주인데 제 생각에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아침~~혹은 어떤 이들에게는 굿나잇 입니다!✨
#아침6에일어나 #개밥줘소밥줘
#비오면고추걷어 #돈있으면뽕따사먹어
#해지면자빠져자





그냥 본인 감상 적은 건데...테러당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9 16:48
수정 아이콘
네이트 댓글에선 칭찬이 일색하길래 웬일인가 싶었더니 역시나 좌표 찍혔네요 크크
19/10/29 16:49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광기에 휩쌓이면 괴물이 되는 건 인류 역사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시린비
19/10/29 16:49
수정 아이콘
감상이 좀 공격받을만한 부분이 이래저래 있는 듯 해서
뭐 리뷰에 대한 리뷰야 있을 수 있는데 지나친 발언을 하면 안되겠지요.
구치리
19/10/29 16:54
수정 아이콘
와... 아나운서분 오늘부터 팬입니다
19/10/29 16:56
수정 아이콘
덕분에 좋은 분 알아갑니다
興盡悲來
19/10/29 16:56
수정 아이콘
이 분 화보사진들 보면... 왜 공격받는지 알 수 있는데.... 엄중한 피지알에 올리기엔 좀 그런 사진들이니 각자 알아서....크흠...
19/10/29 18:06
수정 아이콘
강호의 도리가??
이호철
19/10/29 16:56
수정 아이콘
유투버 영화 리뷰어 라이너도 이 분과는 반대(?)편 성향으로 감상을 내놨다가
개욕쳐먹고 사과문(?)까지 올렸더군요.
소설떄도 그럤지만 영화 옹호하는 쪽이든 비판하는 쪽이든 너무 날이 날카롭게 섰습니다.
대관람차
19/10/29 16:56
수정 아이콘
테러행위가 역겨운것과는 별개로 본문에 써놓은건 본인이 여자라서 얻은 이득이 아니라 "예쁜 여자"라서 얻은 이득인 것 같은데 별로 설득력 없네요
19/10/29 16:56
수정 아이콘
왜 쿵쾅이들은 소리를 안내면서 걷는방법을 모르는걸까?
잠이온다
19/10/29 16: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남녀갈등 자체는 떡밥이나 장작에 불과하고, 격차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외모, 학력, 월급 등등... 사회적 지위나 성취를 가지고싶은데 각종 매체의 발달로 비교가 극심해지게되고(최상위층을 보게됨), 이전 고도 성장기 세대가 만들어 놓은 '노력이면 할 수있다' 라는 교육과 안맞는 현실, 그리고 이로인한 인지부조화와 분노표출이 본질아닌가...
잠이온다
19/10/29 16:59
수정 아이콘
다만 리뷰자체는 자기가 예쁜 여자로써 얻은 이익 향유하면서 살아온 것을 기준으로 쓴 느낌이 들어서, 불편러가 싫어할 리뷰더라고요. 그게 옳든 나쁘던간에요.
버드맨
19/10/29 16:57
수정 아이콘
본인처럼 예쁜 치마를 입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면
그 예쁜 치마가 입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아예 못한 글이군요.
멍청한 글이고, 충분히 공격받을만 하네요.
nekorean
19/10/29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쁜 여자가 남자에게 밥 얻어먹고 짐 대신 들게.하고 이런 것들이 왜 행복인지 모르겠네요(본인 여자)
저는 댓글 테러중에 '나도 내 스스로 짐 들고 밥 사먹을 줄 안다'고 말하는 분과 더 의견이 같습니다
제가 먹고 싶은거 제가 먹고 남친 먹고 싶은거 남친이.먹으면 되지 왜 남친이.제것까지 내주나요
제 가방 제가 들면 되지 왜 남친이 제 가방 드나요
저 아나운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말을 잘 못했어요
차라리 저렇게 쓰지 말고 '여자라서 힘든 점도 많지만 좋은 점도 많이 있고, 서로 좋게 좋게 지내자'라고 썼으면 좀 더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버드맨
19/10/29 17:32
수정 아이콘
'난 이렇게 예쁘고 늘씬해서 대접받아. 너희는 못 그러니? 풉' 하고 내려다 보는 아주 저열한 글이고
남자가 떠받들어 주는건 권력이다. 그 권력을 누리고 살아라~ 라고 이야기하는 건데
저 글에 찬동하시는 분들이 놀라워요;;
19/10/29 16:58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팬 1일
던져진
19/10/29 16:59
수정 아이콘
이미 무거워졌군요.
탐나는도다
19/10/29 17:00
수정 아이콘
저기까지 가서 테러하는건 잘못됐지만
감상문이 좀 별로긴 하네요
교복이니 대접이니 남자를 움직이는게 여자의 권력....
특히 교복 치마 이야기는 좀 너무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이네요
19/10/29 17:04
수정 아이콘
맞아요 까일만한 리뷰도 못됩니다 솔직히..
세츠나
19/10/29 17:34
수정 아이콘
페미 운운을 떠나서 글과 생각의 수준이 70~80년대에 머물러있는 사람 같은데 그래도 반페미적이기만 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
19/10/29 18:01
수정 아이콘
저도 페미 극혐하긴 하는데 저렇게 워딩하는건 좀 쎄하더군요.
knock knock
19/10/29 17:02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왜 까이는지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haelisa
19/10/29 17:02
수정 아이콘
원 리뷰는 남자가 봐도 후지긴 하네요.
강아랑
19/10/29 17:03
수정 아이콘
아나운서라고 해서 참한가 해서 들어가봤더니 공격적이시네요.
팔로우 했습니다.
차은우
19/10/29 17:03
수정 아이콘
모든일에는 양면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좋은쪽을 보고 살아가는게 당연히 좋은거죠.
근데 글이 묘하긴 하네요. 여자라서 좋은게 결국 다 남자들이 해준걸 받아서 좋다는건데...?
지나친 페미도, 지나친 반페미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성의 권력이 저런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윗분말처럼 저는 사회가 어려워지다보니 그냥 외부의 적을 만드는 느낌이 강하다고 봐요. 그래서 한동안 더 극심해질거같은데 이분글에도 저는 정답을 찾을 수는 없네요...
19/10/29 17:04
수정 아이콘
이쁜 여자가 페미형들을 보고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피드백이죠
예를 들어 박보검나웃겨님이 '남자는 돈이고 여자는 외모지 여자는 남자 돈을 어쩌고저쩌고..이 속물들..'하는 소릴 들으면 그게 이해가 갈까요 그냥 '음.. 웃으면 되는데 쟨 왜 저럴까'하겠죠
19/10/29 17:05
수정 아이콘
남녀관계를 투쟁적으로만 보는 페미니즘 전사들도 싫지만, 저 글쓴이처럼 여성성이 남녀관계에서 권력임을 매우 잘 알고 이용해먹으려는 인식도 별로네요.
19/10/29 17: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리뷰와는 별개로 영화는 그냥 가부장제 시절 부조리함을 겪었던 82년생의 어머니 세대 얘기라고 하는 거 같던데...
원래 영화를 영화관에선 안 봐서 (앉아서 있기 괴로움) iptv로 나오려면 한 달은 넘게 걸릴 거 같은데.. 쩝...
19/10/29 17:06
수정 아이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각각 만족하면서 살자는 의미니까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29 17: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디테일을 따져보면 좀 아쉬운 리뷰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여자라서 좋은 것도 있다'라는 의미로 쓴 글로 보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이 '여자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고통을 한 사람의 인생에 때려넣었다'는 비판을 받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자가 불행한 것만은 아니다'라는 영화평은 전혀 이상하지 않죠.
킹이바
19/10/29 17:06
수정 아이콘
구린 글에 더 구린 대응
Normal one
19/10/29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지영 영화 수준 , 요즘 페미니즘 진영이 주장할때 내세우는 논리적 수준에 맞서기에 적합한 수준의 리뷰 라고 생각합니다.

마찰은 김나정의 기대대로 꽤나 격렬한듯? 크크크
DavidVilla
19/10/29 17:08
수정 아이콘
리뷰 읽어보면 영화 보고 쓴 건 맞는지 싶은 리뷰던데..
그냥 페미들이 싫었는데 이참에 자기 생각을 쓴 거라고 봐야..
19/10/29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몸매 좋고 예쁜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들로부터 떠받들여 살아온 사람이 그렇지 않은 여성의 삶을 이해할 리 없죠. 재벌 2세로 태어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마치 박보검이 왜 많은 남자들이 연애를 못한다고 한탄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느낌?
전체적으로 사고의 깊이가 대단히 얕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무리 댓글 테러당한다고 해도 별로 실드 쳐주기 힘든 글이네요.
근데 저 글에서 묘사하는 본인은 일반적으로 페미니즘 까는 사람들이 주로 욕하는 타입의 여성 아닌가요? 김지영 까면서 이걸 찬양하는 것도 의아하기 짝이 없네요.
19/10/29 17:12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은 안 그럴걸요.. 그건 2000년대 초반의 된장녀 얘기가 나올 시절 얘기같고
지금 남자들이 대중적으로 싫어하는 페미는 못생기고 쿵쾅한데 이쁜 여자 까고 한국 남자 광범위하게 까는 그런 느낌일 거라..
19/10/29 17: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남자가 봐도 눈이 찌푸려지는 글인데 좋다고 댓글 달리는게 재미있네요.
그냥 페미들이 싫어하면 내편인건가...
해외여행 데리고 다녀주고 가방들어주고 문잡아주는거 싫다는게 요새 젊은 남자 스탠스 아니었나요
Normal one
19/10/29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받는것 없이 해주기 싫다는 것이지 받는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쪽이 많긴 하죠. 그 받는것이 무엇이냐는 기준이 시대와 함께 변하고 있긴 하지만요.
다만 저것을 여자 쪽에서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는 태도를 싫어하는게 일관된 추세긴 하죠. 그래서 ~해준다라는 말이 나오면 유독 싫어하죠. (ex : 애기 낳아준다 , 섹스 해준다 , 데이트 해준다) 우리 관계에서 내가 이정도 해줬으면 니가 나한테 이정도 해주는것은 하사의 개념이 아니라 상호 거래의 대가로 정당하게 줘야 하는 거야 하는 그런 마인드.
19/10/29 18:44
수정 아이콘
그런거군요. 제 또래 마인드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젊은 사람들 마인드는 더 어렵네요. 하사하는 말투나 태도는 그래도 모든 연령대에서 별로라고 보는건 비슷할 것 같습니다.
두 배런
19/10/29 17:08
수정 아이콘
더도 덜도 아닌 딱 그정도...
AV KAKARUS no.42
19/10/29 17:09
수정 아이콘
이건 대 성공이죠 어그로든 진심이든 크크크
19/10/29 17:09
수정 아이콘
저 아나운서(?)는 본인의 주 고객층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을 올렸네요.
저 리뷰 보고 '이 사람은 정말로 깨있는 여자구나'라고 생각할 남자들이 한둘이 아닐테니.
반대로 악플러들은 본인의 악플이 저 사람에게 역으로 엄청난 힘이 된다는걸 모르겠죠.
파이몬
19/10/29 17:16
수정 아이콘
레알 크크크 아나운서님 자동 아군 적립 중
19/10/29 17:09
수정 아이콘
해지면자빠져자!
파르릇
19/10/29 17:11
수정 아이콘
농번기랩 최고죠 !
회색의 간달프
19/10/29 17:12
수정 아이콘
딱히 김나정 아나운서도...
유료도로당
19/10/29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대전제로, 일단 내용이 어떻든 성향이 어떻든, 남의 개인 SNS에 몰려가서 악플을 달고 조리돌림하면서 공격하는 행위는 대단히 잘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런 행태는 남녀갈등 양측에서 거의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어느 한쪽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좀 참담하긴 하네요. 애초에 여자가 남자랑 동일한 인간으로 대우받지 못하던 과거 시절이 굉장히 길었고, 페미니즘이란게 (한남충 성기크기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그런거 말고 진짜 페미니즘) 결국 그걸 쟁취해내기 위한 싸움이었는데... 저 글은 거의 '여자가 남자의 부속품이면 어때? 그것도 나름 좋은데 즐기면 되지~' 같은 느낌이랄까요.

단적으로 여성들이 투표권 얻어내는것도 엄청난 싸움이었는데 그 시대 사셨으면 '투표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 남자들이랑 꼭 똑같아져야해? 남자들한테 애교부리면서 잘 이용하는게 여자의 권력이지~' 이렇게 말하셨을것 같은 느낌? 젊고 예쁜 여자로서 남자들을 거느리며 많은 걸 누리셨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세월이 흘러서 더 이상 '젊고 예쁜 여자'가 아니게 되면 현타가 좀 오실것 같기도 하고요.
세츠나
19/10/29 17:30
수정 아이콘
+1
노오오오력론이나 국민개돼지론처럼 부분적으로 현실에 부합하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죠. 개개인이 저런 생각을 가지는거야 자유긴 한데 모든 사람이 저런 생각으로 산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좌표찍고 몰려드는 행태도 끔찍하긴 마찬가지지만...
19/10/29 17:31
수정 아이콘
22222 어그로 끌려고 작정하고 쓴 정도의 수준같아요;;
닭장군
19/10/29 17:1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김나정 검색하였읍니다.
19/10/29 17:17
수정 아이콘
자기 브랜드에 대한 타겟팅과 포지셔닝을 다 고려한 글이라고 봐야겠죠.
19/10/29 17:18
수정 아이콘
minnng 님이 아주 정곡을 찔렀.
푸른호박
19/10/29 17:19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려고 작성한 글인데 어글로 끌렸으니 본인은 매우 만족해 하고 있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인지도도 올리고..이용 당하는 사람들은 알고 당하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19/10/29 17:29
수정 아이콘
해당 리뷰에 어그로 끌려주는 사람들이나 반대로 그걸 보고 충성맹세하는 사람들이나 결국엔 이용당한다는 측면에서는 다르지 않겠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광역 어장관리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고기 되기 싫네요.
러블세가족
19/10/29 17:21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Horde is nothing
19/10/29 17:24
수정 아이콘
리뷰가 별로 이긴한대 사람들 말이너무 심하네요
적당히들좀 했으면 좋겠네요
The)UnderTaker
19/10/29 17:24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불평불만만 하는 역겨운 그쪽들보단 낫네요.
유료도로당
19/10/29 17:2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댓글달고나서 도대체 누구신가 하고 검색했더니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0290037129022&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BGg2gghRRKfX@h-jXHl-AKmlq
이 글이 뙇 나왔는데... 왜 저런글을 쓰셨을지 좀 납득되긴 했네요. 아나운서 출신이시긴한데 미스맥심컨테스트 입상이 대표 커리어이신것 같네요...
19/10/29 17:38
수정 아이콘
형 사랑해여
19/10/29 18:01
수정 아이콘
댓글추천 가야죠
19/10/29 18:29
수정 아이콘
누구신가 해서 링크 눌러보고 납득했네요. 이런 글 쓸만하신듯...
무지개송아지
19/10/29 18:45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성공한 글이다
신류진
19/10/29 18:47
수정 아이콘
형님...
주인없는사냥개
19/10/29 17:27
수정 아이콘
글이 구리고 뭐고를 떠나서 페미니즘 여성해방 이런거 주장하는 사람들이 정작 다른 생각하는 여성에겐 족쇄 못 채워서 안달난 꼴이 재밌습니다.
한가인
19/10/29 17:36
수정 아이콘
뼈 때리기 없기
세츠나
19/10/29 17:39
수정 아이콘
일부 동의하는 점도 있지만 다른 주제면 모르겠는데 글이 딱 더 킹 정우성 대사 같은 느낌이라...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내가 또 역사 강의해야 돼? 그냥 권력 옆에 있어. 친일파며 그딴 놈들 어때? 재벌, 장차관. 독립군들 봐. 한 달 60만원 없으면 굶고 살아. 요즘도 저런 철없는 애가 있나. 요즘 왜 역사 공부를 안 하니?"
주인없는사냥개
19/10/29 17: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구리긴 하죠. 다만 그 구린 발언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걸스 캔 두 애니씽을 외치는게 웃긴 상황이죠.
세츠나
19/10/29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플 캔 쎄이 애니씽! 을 외치는 사람이면 정우성 대사에도 태클걸면 안되는 것일까요? 그건 좀 층위가 다른 문제같은데...예수가 원수를 사랑하라 했으니 너와 원수를 지겠다는 식으로 너무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이죠. 무슨 주장을 외치는 사람이건 어떤 의견에 반론하는 것 자체가 자가당착이 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좌표찍고 몰려가는 것이 더 구린 행위이긴 합니다만.
주인없는사냥개
19/10/29 18:22
수정 아이콘
좌표찍고 몰려가는 행위는 단순한 태클이 아니죠. 사회적 억압, 사상검증 따위의 억압에 가깝습니다만.
세츠나
19/10/29 18:25
수정 아이콘
그 점은 말씀대로죠 저 역시 동의하는 지점이고요.
주인없는사냥개
19/10/29 18:28
수정 아이콘
그럼 대체 뭐가 문제라서 댓글타래가 길어졌는지 도무지 모르겠는걸요...
19/10/30 07:56
수정 아이콘
왠지 알것 같은 기분이...
네이버후드
19/10/29 17:33
수정 아이콘
맨날 모르면 좀 배우라는데 대체 뭘 배워야하는겁니까 ?
그리움 그 뒤
19/10/29 17:37
수정 아이콘
저쪽 분들 아니더라도 충분히 까일만한 리뷰를 썼군요.
맥핑키
19/10/29 17: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렇게 생각해서 쓴게 아닙니다.
솔직히 대놓고 멕이는 글 같은데 농번기랩만 봐도 자명하고요
그분들 입장에선 빡쳐서 테러하러 올법하죠;
19/10/29 17:37
수정 아이콘
어느쪽도 공감안되는 상황인듯
물론 저렇게 우루루 몰려가서 테러하는게 더 최악이긴한데
해당 글도 뭔가 알맹이가빠진 리뷰랄까요
개인의 감상이니 그럴순있지만 인스타댓글에도 있듯이 이쁜여자라서 누렸던 것들에 관한 내용이라...
페미한텐 공격받고 페미가아닌사람들도 옹호하기애매한? 리뷰인것같아요
하지만 이슈메이킹 노이즈마케팅 어그로끌기였다면? 대 성 공
19/10/29 17:46
수정 아이콘
제말이요 만약 페미 이슈없이 그냥 저런글 썼으면 남자쪽에서도 엄청욕먹었을 글 같습니다.
이혜리
19/10/29 17:42
수정 아이콘
아내가 반차 내고 김지영 보러 가면서 남긴 메세지가
" 훗 불꽃 페미가 되어 돌아오지 " 였는데 벌써 부터 무섭네요.
딱히 지금까지 페미니즘 관련 해서 한 번도 피해를 본 적이 없는데,
만약 이 영화가 내 와이프를 바꿔 놓는다면, 그래서 만약 이혼을 하게 된다면!!!!!!!!!!
82년 김지영 만세!
MicroStation
19/10/29 17:47
수정 아이콘
막줄에 너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진심을 넣으신거 같습니다....크크
카루오스
19/10/29 17:53
수정 아이콘
아니 저기서 이혼각을?! 크크크
제라스궁5발
19/10/29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쁜 여자가 누리는 것과
그렇지 못한 여자가 손해 보는 것
이 두개를 전부 이해해주면 되는건데
인터넷 방구석 네티즌들은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
페미들은 신나게 까고 여시가서 오늘도 신나게 군비하나 하고 있을테고
솔직히 pgr도 유게에 대머리 비하 글 올라와도 신나게 웃으면서 까니까요
대머리들이 싫어한다는 거 몰라서 까겠습니까? 그냥 본인 재밌으라 까는거지
네티즌들 그냥 쿨한 척 하는 가면 벗고 솔직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럴때 보면 디씨가 왜 성장한지 알거 같더라구요. 다들 가면을 벗고 속마음을 펼칠 수 있으니 얼마나 속 쉬원하겠어요
19/10/29 17:54
수정 아이콘
딱보고 느낀 건 이분이 대학교 때 페미때문에 데인 적이 있겠다라는 생각뿐이네요.
이라세오날
19/10/29 18:01
수정 아이콘
댓글은 말할 필요도 없으니 본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좋은 글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나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 같아도 잘생긴 연예인이 성을 바꿔서 같은 논조로 이야기한 것 보면 열받긴 할 듯.
그래도 댓글 내용은 참 참담하네요.
19/10/29 18:16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본질을 너무 노골적으로 캐치한거 같습니다

전라도경상도 방폐장 하나지어야하는데

입지최적화 문제를두고 점잖게 밀어내기하다가

느그는 그동안 많이 해먹었잖아 드립이 나온느낌?;


본질을 건드렸으니 부들은 기본 할말도 많이 나오겠지요
세츠나
19/10/29 18:19
수정 아이콘
본질을 캐치했다는 것이 저거라면 국개론도 대단한 혜안이라고 해야죠. 실제로 맞는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딱 조이라이드에나 나올법한 내용 아닙니까? 저는 글 내용이 꼭 여자 윤서인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19/10/29 18:28
수정 아이콘
사람이 게임캐릭터도 아니고
논리구사 스타일 같은게 무슨개념인지 일단 의아하네요; 누군지 잘 몰라서 명확한 설명 가능할런지요
Elden Ring
19/10/29 18:18
수정 아이콘
이 글은 페미가 아니라 정상적인 여성들이 읽어도 기분 나쁠 수 있는 내용이네요. 물론 남의 sns 가서 테러하는 건 찌질한 짓이 맞구요.
Knightmare
19/10/29 18:22
수정 아이콘
음 테러는 개 찌질하긴 한데
리뷰는 진짜 별로긴 하네요;;;
Chaelisa
19/10/29 18:32
수정 아이콘
여자가 남자 취향에 맞게 꾸며서 남자 등쳐먹고 사는게 무슨 잘못? 이라는 글을 쓴 여자를
1) 82년생 김지영을 까주고
2) 페미들의 공격을 받고
2) 실제로 (헐벗은) 사진보니 예쁘다는 이유로
많은 남자들이 같은 편으로 받아들이네요.

저 아나운서의 '똑똑한 여자' 가설이 사실로 입증되는 현장이군요.
19/10/29 18:37
수정 아이콘
20, 30대 여자로 이쁜것 입고 보고, 남자들에 대접받는 인생을 못살고
왜 편가르고 싸우고 스트레스 속에 사니??? 라고....

현재 페미의 명치를 때리는 sns네요.
다시마두장
19/10/29 18:37
수정 아이콘
치마 얘기부터 시작해 밥을 사준다느니 짐을 들어준다느니... 언제적 발상인가 싶을 정도로 글 내용이 별로긴 하네요.
모그리
19/10/29 18:4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이 너무 별론데요
사업드래군
19/10/29 18: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페미들이 난동 부리는 거 빼고보면 아나운서가 쓴 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글 수준이 떨어지고 별로입니다.
아이고배야
19/10/29 18:50
수정 아이콘
이 분은 딱히 현재 상황을 공정하게 보려하기 보다는 페미니즘이 떠오르면서 본인이 누리던 권력에 눈치가 보이는게 싫으신 분 같은데..
코코리
19/10/29 19:34
수정 아이콘
앗 이것은 정답...
3.141592
19/10/29 18:50
수정 아이콘
김의성이 남자새끼들이 그것도 못 참냐 하는글에 페미들이 그래 맞아 하는걸 보는 느낌. 페미만 반대하면 전부 자기편인가요? 진심 역겹군요.
19/10/29 19:54
수정 아이콘
현실적 불평등이 엄연히 있는데, 겨우 학습된 피해의식 까는걸로 역겨우실거 까지야
19/10/29 18:58
수정 아이콘
글 내용도 참 크크...
라울리스타
19/10/29 19:49
수정 아이콘
역페미코인을 노린 리뷰가 아닐런지...
수박바
19/10/29 20:20
수정 아이콘
공감글 올리면 반페미집단한데 쳐맞고
비공감하면 페미집단한데 쳐맞고 웃기네요
관지림
19/10/29 20:30
수정 아이콘
군대를 왜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건강한(?)남자로 태어나서 나라도 지키고 몸도 튼튼해지고 전우애도 느끼고 ..
병장대면 토익공부도 할수 있고 총 잘쏘면 휴가도 갈수있고
70년대 군대 생각하면 지금은 개꿀 아님??
우울하게 군대 가는것보다 예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갔다왔으면 한다..
라고 했다면 어떨지..
그렇다고 좌표찍고 저기 가서 테러하는거나
그런거 퍼와서 욕합시다 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네요..
19/10/29 20:44
수정 아이콘
사이다를 기대했는데 리뷰를 보니까 흠. 하게 되네요
요기요
19/10/29 21:03
수정 아이콘
즉 이뻐져라... 이거군요. 성형해라
착한아이
19/10/30 20:31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든 극단으로 가서 적과 아군이 나뉘면 깊게 생각하기보다 감성이 흘러가는 거라...
저 여자분은 본인의 외모와 성적 이미지를 소비해주는 남자들을 만족스럽게 하는 발언을 한거고, 경제적인 선택을 통해 홍보효과를 누리는 거죠. 페미들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여자들도 불쾌할만한 발언이지만, 그건 이미 중요하지 않아요. 잘 들여다보면 예쁜 여자가 자기 추종하는 남자 적당히 굴려서 이용하는게 지혜라는 식이니.. 결국 남자들 중에서도 저게 뭔소리야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여기 댓글 중에도 보이죠. 근데 페미들이 반발하는 여자들을 남자흉내내는 것들이라고 조롱하며 찍어누르듯이, 반페미도 어느 순간 적당히 하라는 남자들을 페미들처럼 뭉치지도 못하는 머저리에 기득권 취급하며 분노로 묻어버리려 들기 시작했거든요... 일반적인 사고를 하는 남녀는 각각의 대상들과 논쟁 자체를 피하거나 그나마 비슷한 의견이 많은 유리한 전장에서 못참고 국지전하는 수준이고.. 아무튼 저 아나운서의 글은 훌륭한 어그로입니다. 아나운서 입장만 두고보면 정말 영리한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7564 [유머] 아파트 주차장.. 체신 시스템..jpg [18] 삭제됨11903 19/10/29 11903
367563 [스포츠] 박지성의 투지.. [10] Histo10446 19/10/29 10446
367562 [유머] 카나비 사건 발표문 근황.jpg [20] 키류11653 19/10/29 11653
367561 [유머] 펭수가 뜨긴 떳네요. [13] 카루오스11570 19/10/29 11570
367559 [텍스트] 자기만의 휴대폰을 제작 할 수 있다면!! [22] 요슈아7728 19/10/29 7728
367558 [서브컬쳐] 존 윅 감독들 [매트릭스 4(2021)] 복귀 희망 [6] TWICE쯔위6622 19/10/29 6622
367557 [게임] 쓰레기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 [5] 스위치 메이커8393 19/10/29 8393
367556 [게임] 코지마 PS4 신작 '데스 스트랜딩', 2020년 PC로도 출시 [10] TWICE쯔위5606 19/10/29 5606
367555 [유머] 조만간 보게될 댄스파티.gif [9] TWICE쯔위9075 19/10/29 9075
367554 [게임] 아 게임이 너무 쉽네,컨텐츠가 부족하네 [18] Lord Be Goja9605 19/10/29 9605
367553 [유머] 귀여운 미니 컵라면 [16] 카루오스8147 19/10/29 8147
367552 [기타] 전자예술,증기상점 복귀 떡밥 흘려 [9] Lord Be Goja7067 19/10/29 7067
367551 [유머] 결식아동 꿈나무카드 거부하는 음식점 [30] 키류9660 19/10/29 9660
367549 [유머] 괴물과 붉은 소의 싸움 [1] TWICE쯔위6538 19/10/29 6538
367548 [게임] [오버워치] 닉값을 충실히 하는 팀.jpg [3] 손금불산입5350 19/10/29 5350
367547 [서브컬쳐] 임신 32주차 산모의 코스플레이.jpg [6] VictoryFood10023 19/10/29 10023
367545 [스포츠] 서장훈 전자랜드 복귀! Lahmpard5577 19/10/29 5577
367544 [스포츠] 술래잡기 세계 선수권 대회 [11] 유리한6908 19/10/29 6908
367543 [기타] 페친이 로또 1등 당첨 인증함.jpg [27] 감별사10577 19/10/29 10577
367542 [유머] 듀얼스크린이 된 갤럭시 폴드.gisa [14] VictoryFood10493 19/10/29 10493
367541 [유머] 주토피아 현지화 전략의 비밀 [18] 카루오스9998 19/10/29 9998
367540 [연예인] 영화 리뷰했다고 몰매 맞는 아나운서 인스타그램.jpg [103] 감별사18251 19/10/29 18251
367539 [스포츠] 이스타 박종윤이 요약한 현재 아스날 경기 상황 [10] 담배상품권6694 19/10/29 66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