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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0 12:56
당한 애들은 무서워서 못쓰고 목격한 옆 과애들이 쓴다더군요. 애들은 좋아요만 누르고.
근데 그걸 또 모아서 누가 좋아요 눌렀다 다 뒤진다고.
19/10/30 13:04
왜 저항하지 않는걸까요? 물론 저항 안하는게 잘못은 아니긴 한데... 선배들이 취업라인을 꽉 잡고있거나 아예 교수들이랑 한통속이라서 학점/장학금으로 협박한다던데 진짜일까요?
19/10/30 14:41
지방이 좀 심할진 몰라도 인서울도 만만찮아요. 중대 연영과인 여자애가 군생활 6년한 저더러 요즘 애들은 군기잡는게 필요하단 소리 들었을 때 맷돌 손잡이가 없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싶었죠.
19/10/30 13:30
저도 지잡대는 애기가 나오는건 이해가 안가는
제가 지잡대를 나왔는데 지잡대는 소속의식도 없고 동기의식도 적은편이고 다들 멀리서 오는편이라 수업외 시간에 바로 집가는 경우가 많아서 체육대회, mt, 축제같은 모든 행사 한번도 참여 안했는데 터치한번 받아본적 없습니다.
19/10/30 14:10
중학생때 고등학생들이 엄청나 보였다가 대학오면 아무것도 아니란 걸 깨달았으면서도 대학생때 몇학번 선배들이 최고존엄으로 느껴졌던 건 왜였을까...
19/10/30 14:42
지잡대 문제가 아니라 특정 학과(주로 예체능 계열)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인서울 예체능은 멀쩡한 줄 아시는데 전혀.... 특유의 똥군기는 수도나 지방이나 똑~같습니다.
19/10/30 15:01
이건사실 교수들이 동의하고 집합같은거빠지면 불이익이있어서 선배들때문에말고 교수들이나불이익때매 참석하는경우도잇음 더러워도선배 동기는하나다 하나는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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