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30 17:11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이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다데-나메이-갓브이-클리어러브 딱 16년까지의 선정 이후에는 다데상 자체가 의미가 많이 퇴색된거 같긴 합니다
다만 올해 한 명 선정하자면 너구리가 맞는거같긴 하고.. 샤오후, 젠슨같은 선수들은 애초 기대치가 엄청났던건 아니니
19/10/30 18:14
저는 개인적으로는 제로스라고 생각합니다. 여포 이미지가 있었고 MSI때도 곧잘 한 데다가 B조 탑솔이 라인전 깡패가 없기까지 해서 기대 충만했는데 플레이인을 포함해도 하위권 폼을 보여준 것 같아서요.
19/10/30 17:25
젠지...단체상 무엇 덜덜
근데 너구리 고평가는 진짜 이해 안 갔음. 뭐, 축구에서 스트라이커가 고평가받듯 롤도 공격적인 선수가 고평가받는 건 맞는데... 너구리는 서머 이후로 폼이 떨어진 게 확 느껴졌던터라
19/10/30 17:31
서양권에서는 너구리 선수 같은 탑솔러가 없었던지라 더더욱 그랬던거 같네요. 너구리 선수는 잘한다만으로 평가받았던게 아니라 스타일이 특이해서 더더욱 주목 받았다는 느낌이라...
19/10/30 17:57
솔직히 기대치에 비해 너무 못함
기존의 한국 씹어먹은 탑 1516스맵 1718칸에 비해도 너무 차이나게 못했어요. 1718칸이 국제무대 울렁증 이야기 나왔는데 너구리는 그런 이미지가 없는 것도 신기하네요
19/10/30 18:08
국제대회 전문가들이 얼마나 LCK를 열심히 안 봤는지 드러나는 부분이었죠.
LCK에서는 중간에 너구리 엄청 부진하고 맨날 MVP 인터뷰 캐년 쇼메여서 누나 몇주째 못 보는지 다 계산하고 그랬는데...
19/10/30 18:42
사실 다른 분들도 얘기하고 있지만, 걍 해외에서 LCK 제대로 안보는구나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여기 5명은 정말 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제 관점이고, 밴픽이랑 인게임 컨셉도 너무 심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