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30 18:11
안쪽 창문이 코딱지만한거 보면 원래부터 있던 부분이 아니라 옥탑에 옥상쯤 되는 부분같기도...가건물로 씌운것같습니다.
천장도 경사져있는거 보면 빼박인듯...
19/10/30 17:32
닭똥은 보통 1년이상 묵혀야 거름으로 쓸수 있을정도로 독합니다.
숙성?안시키고 밭에 뿌리면 작물이 죽는다더라구요. 닭이 똑똑해서 대소변을 가릴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저렇게 키우면 닭들도 힘이 넘쳐나서 파닥파닥 뛰어오를텐데 닭털은 또 어쩔려고? 한두달뒤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19/10/30 19:58
원래 조류는 대소변이 구분돼있지 않은데다가 괄약근이 없어서 변을 가리지도 못합니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액체 똥같은 걸 아무데나 보죠. 특히 날기 직전에 몸을 가볍게 하려고 자주 본다더군요. 그러니 저기는 머지않아 똥바닥이 됩니다.
19/10/30 17:34
닭이 운다면 저건 진짜 큰 민폐에요.
예전에 살던 자취방 근처에서 주택가인데도 불구하고 닭을 키우는 사람이 있어서 새벽 4-5시만 되면 닭이 울어서 불면증에 고생했었거든요. 민원 넣어도 동물 소리는 소용도 없고 주변 사람들 진짜 힘듭니다.
19/10/30 20:15
토끼는 흥분했을때 혹은 기분좋을때 그르릉 혹은 꾸륵소리를 냅니다. 그건 별로 안시끄러운데..
뭔가 언짢으면 뛰어다니면서 우당탕탕 거리고 발로 바닥을 퉁퉁 칩니다. 특히 풀을 많이주면 절반은 바닥에 깔아버리고, 적게 주면 다 먹어버리고 새벽에 탕탕거려서 좀 곤란하죠.
19/10/30 18:16
빌라 최상층에 아래층 집들보다 넓지만 한층 전체보단 작게 지어서 한 층 잡아먹고 사는 건물주인듯...
옥상 일부 가건물로 덮어서 베란다라고 쓰고 있는 것 같고...
19/10/30 18:21
저희집 근처에도 닭키우는집있는데 여름에 창문열고잘때 새벽 4~5시 사이에 닭소리 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지금은 창문을 닫고자서 못 느끼는건지 적응이된건지 민원때문에 닭을 없앤건지 모르겠는데 소리가 안나는것 같아요.
19/10/30 19:34
우리집 마당서 울어도 화딱지나던데..... ㅠㅠ
그리고 닭이 아침에만 우는게 아니라 일찍자고 일찍 깨서 해도 뜨기던부터 하루죙일 울고싶을때 우는거라 진짜 환장각
19/10/30 22:18
마당에서 키웠는데 옆집 이웃들은 다 괜찮다고 하는데 정작 저희가 힘들어서 다른 집에 보냈네요.
암컷은 괜찮은데 수컷이 일찍 자는 대신 겨울에도 새벽 5시면 울어대서. 그래도 이사 보낸 집이 아주 멀지 않고 둘째 하키 배우는 곳 앞이라 자주 구경갑니다. 암컷 여러 거느리고 대장 노릇하고 있어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