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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2 15:53:50
Name TWICE쯔위
File #1 ggo.jpg (53.5 KB), Download : 3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어느새 사라진 고유 풍습 중 하나


90년대 중후반 출생은 이게 뭔지 감도 못잡을 듯


오징어 가격이 비싸져서 사라졌다는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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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그
19/11/02 15:55
수정 아이콘
80년대중반 태생도 뭔지 모르겠네요;;
19/11/02 15:5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 풍습 어느순간 사라지긴 했네요..
사라지기 전에도 거의 보기 힘들긴 했지만요..
Naked Star
19/11/02 15:55
수정 아이콘
요새하면 시끄럽다고 민원넣을듯
This-Plus
19/11/02 15:56
수정 아이콘
요즘 저러면 바로 민원각이라... 흐흐.
저기서 더 가면 신부 노래시키려고
신랑 발바닥 후려치는 고문 행위도 있었죠.
강미나
19/11/02 15:5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본 게 90년대 중반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때 경찰왔었습니다. 크크크크.
19/11/02 15:57
수정 아이콘
좀 일찍 결혼 제 친구가 마지막으로 했었죠 크크
지금 저거하면 여러모로 난리날듯...
19/11/02 15:57
수정 아이콘
대민원시대를 맞이하면서 자연스레 사라진..
아르비테즈
19/11/02 15:57
수정 아이콘
내가 함져준 애들은 다 아들 낳았습니다....... 이때는 엄청 좋아 했는데.. 아들 낳았다고..

지금은 원망의 대상이라는.....
츠라빈스카야
19/11/02 15:58
수정 아이콘
한 십년쯤 전에 사촌여동생 결혼할 때 들였었죠...
그래도 시대가 변하긴 변했는지 심하게 진상피우진 않고 빨리 끝나긴 했습니다.
55만루홈런
19/11/02 15:58
수정 아이콘
10년전인가 암튼 자고 있는데 저 소리 한번 듣긴 했습니다 크크
요즘은 완전 사라졌죠
19/11/02 15:58
수정 아이콘
뭐어... 우리 문화이고 풍습입니다만 개인적으론 없어져서 다행인 풍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우의 절규
19/11/02 15:58
수정 아이콘
하다가 싸움도 많이 나고, 전통보단 심한 장난에 가까웠죠
19/11/02 15:59
수정 아이콘
가장 마지막에 참여해봤던게 하필 아파트여서..

흥정 그런거 없고 프리패스로 빨리 들어가! 빨리! 했던 기억이..
19/11/02 16:00
수정 아이콘
티비에서 저런거보면서 나도 결혼할때되면 저거해야하나 엄청하기싫다 이런생각했었는데..
꿀꿀꾸잉
19/11/02 16:00
수정 아이콘
너무 시끄러움
바카스
19/11/02 16:00
수정 아이콘
86년생인데 학생 때 광수생각보고 첨 알았습니다.
엑세리온
19/11/02 16:01
수정 아이콘
10년정도 되면 차례 / 제사도 거의 사라질거같아요. 이미 안하는 곳도 많고...
솔로15년차
19/11/02 17:00
수정 아이콘
장례와 관련한 문화는 역사적으로 가장 보수적이라. 일단 지금 지내시는 분들은 죽을 때까지 지내실 겁니다.
그리고 저도 어머니 제사는 지낼거고요. 당신 죽고나면 제가 제사 안 지낼거라는 말 자주 하셔서, 유언이라 여기고 지낼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9/11/02 16:01
수정 아이콘
96년생인데 어렸을 때 몇번 봤는데 이젠 아예 안보이네요..
19/11/02 16:02
수정 아이콘
나름 아잰데 티비에서만 보고 실제로 본적은 없넹.
19/11/02 16:03
수정 아이콘
지금 관점으로 보면 참 어이없는 풍습들이 많죠..
하드코어
19/11/02 16:05
수정 아이콘
한 8살때쯤 아파트 어딘가에서 소리가 들렸던 기억이 있네요.
기무라탈리야
19/11/02 16:06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저 분들 당시 나이가 궁금해지네요. 어제 28살 사진 보고 나니 저분들도 그 또래일 것 같다는 느낌이
데릴로렌츠
19/11/02 16:15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차량 후미를 보니 소나타3 같은데 그럼 대략 20년 전이네요.
저땐 20대에 결혼 많이 했으니 20대 중후반에서 많아봐야 30대 초반인거죠..
라울리스타
19/11/02 16:0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예전 사진이면 저 분들도 20대 중후반, 많아야 30대 초반일텐데...예전 어르신들의 포스란 어마어마 하네요...크크
잉여신 아쿠아
19/11/02 16:0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오징어 땡기네요
슬리미
19/11/02 18:36
수정 아이콘
옛날에 진짜 오징어 줘도 안 먹었는데 지금은 한마리 만원...덜덜
티오 플라토
19/11/02 16:08
수정 아이콘
친구사이에 빈정상하기도 딱 좋은 풍습인 것 같아요. 잘 없어진듯...
19/11/02 16:1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별론데 잘 사라졌죠
재간둥이
19/11/02 16:16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저분들 20대는 아니겠죠??
19/11/03 13:09
수정 아이콘
사진만봤을땐 장인어른 친구들같아요
그런거없어
19/11/02 16:18
수정 아이콘
2000년초 드라마나 시티콤에서 본 이후로 못 본듯하네요
Chasingthegoals
19/11/02 16:21
수정 아이콘
지금 돌아보면 가혹행위에 심야에 행하는 민폐라 광역 어그로죠.
흩어져버린기억
19/11/02 16:23
수정 아이콘
전 올해 해봤습니다 크크 나름 재미있었어요
월급네티
19/11/02 16:30
수정 아이콘
드라마로만 봤어요 크크
기승전정
19/11/02 16:32
수정 아이콘
87년생인데 26살때 딱 7년 전쯤에 직접 했었습니다.
19/11/02 16:33
수정 아이콘
저 풍습이 최근까지 유지됐다는게 오히려 놀라울 정도
미나리돌돌
19/11/02 16:44
수정 아이콘
풍습이 문제가 아니라 진상이 문제죠. 서로 즐겁게 하는 놀이를 이익보겠다고 진상부리니...
솔로15년차
19/11/02 17:04
수정 아이콘
본래 진상부리면 이웃들이 결혼한다는 걸 알고, 그럼 결혼하는 집에서 축하받으면서 이웃들에게는 대접하는 문화죠.
근데 마지막 즈음엔 이웃대접은 사라지고 진상만 남았죠. 대접할 이웃이 너무 많아서 무리라 그럴 수 밖에 없었지만. 그렇게 진상도 사라진거고요.
미나리돌돌
19/11/02 17:3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진상은 진상대로 심해져서 싸움나고 이웃에 대접은 없고 시끄럽기만하니까 항의들어오고....근데 또 아파트에서는 이웃전체에 대접하기도 힘드니 거주문화가 바뀌면서 없어진 걸지도 모르겠네요.
19/11/02 16:45
수정 아이콘
없어져서 다행...
Jedi Woon
19/11/02 17:01
수정 아이콘
저거랑 더불어 예비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것도 있지 않았나요?
공안9과
19/11/02 17:18
수정 아이콘
결혼식 끝나고 신랑신부 및 친구들이 모여 노는 피로연도 같은 시기에 없어진듯...
시린비
19/11/02 17:40
수정 아이콘
전 진상 싫어해서
19/11/02 17:42
수정 아이콘
없어져서 다행
미카엘
19/11/02 17:48
수정 아이콘
80년대생인데 직접 본 적 한 번도 없습니다. 풍습이라기보다는 인습에 가깝다고 느꼈죠 크크.
19/11/02 17:48
수정 아이콘
저 결혼하던 2천년대 중반 즈음에도 있긴 했습니다.
당시 점차 없어지는 추세이긴 했죠.
그 즈음 뉴스에 심심찮게 나왔던 것이 전문 함잡이꾼(?!)의 행패였습니다.
신부측에 돈을 너무 많이 요구하는 바람에 분위기 싸해지는 일도 많았고요.
뉴스에서도 때리고, 드라마에서도 계몽하는 식으로 나왔지요.(신랑이 함을 지고 들어간다거나, 신랑 친구들이 신부측 아빠에게 혼나고 조용히 들어가서 적당한 돈봉투 받고 좋아한다거나)
뭐, 가장 큰 것은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자주 생기면서 자연스레 없어진 것 같네요.
19/11/02 17:50
수정 아이콘
몇 년 전에 아파트에서 함사세요 듣긴 했습니다.
한참 난리 치는 건 아니고 두어 번 외치고 들어가더군요.
다시마두장
19/11/02 18:18
수정 아이콘
80년대생인데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지 실제로 본 기억은 없네요.
솔로15년차
19/11/02 18:52
수정 아이콘
81년생인데, 저 어릴 때만해도 꽤 봤습니다. 봤다기보다, 들었죠.
19/11/02 20:11
수정 아이콘
80년 후반생인데 직접 본적은 꽤 있네요
Foxwhite
19/11/02 18:37
수정 아이콘
'쓰리버튼'
거룩한황제
19/11/02 18:56
수정 아이콘
함진애비 경험을 해봤습니다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했었죠. 그때가 05~6년 쯤이었나...

여튼 그때 이후로 함 자체도 없어져서...
잉크부스
19/11/02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함진애비해봤습니다.
친구들이랑 최대한 시늉만 하고 조용히 들어가기로 했는데. 신부측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다시 돌려보냄..
동네 주민들 나와서 괜찮으니까 재밌게 하라고 압력 넣고..

힘들었어요.
서울 강남 이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11/02 19:38
수정 아이콘
이곳 피지알에선... 오징어를 쓸 필요가 없지 않나요?
-안군-
19/11/02 19:49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크툰을 내시네...
유리한
19/11/02 20:02
수정 아이콘
오징어값보다는 민원때문에..
계란말이
19/11/02 20:06
수정 아이콘
이거 시트콤에서 엄청 웃기게 본 에피소드 있는데 어떤 시트콤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똑바로 살아라인가?
다람쥐룰루
19/11/02 20:19
수정 아이콘
90년생인데 함사세요 아파트에서 난리치다가 경찰 끌려가는걸 초등학생때 보고 그뒤로는 못봤네요
19/11/02 23:27
수정 아이콘
함문화는 아파트 문화때문에 사라졌다고 보는게 낫죠.
클로로루실후르
19/11/03 00:29
수정 아이콘
전혀 모르겠는데, 간단하게라도 설명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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