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02 16:35
(수정됨) 아무래도 군주가 아닌 일반적인 장군은 정복전쟁시도를 못하니 ㅠㅠ
생각해보면 이 표의 장군 선정 기준이 너무 애매한거같네요. 오다같은 경우 분명 오케하자마의 공적이 있긴 하고 전략적인 측면이 뛰어난 사람이지만 오히려 다이묘로서 이미지가 강한데, 알렉산더는 왕이지만 평생을 전장에서 보낸 군인이미지가 더 강하니...
19/11/02 16:31
영향력을 고려한 순위일텐데 이순신 장군이 54위면 상당히 높긴하군요. 한신이 14위니...
장군으로서의 역량만 비교하면 순위가 어떻게 될까요? 평가하기가 아마 엄청 어렵긴 하겠지만...
19/11/02 16:37
수비만 했던 장군이고, 세계역사에 대한 영향력을 저평가받는 상황에서 54위면 사실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역알못인데도 이순신 장군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은 거진 다 들어본 사람들이라... 세계사 기준 이름값 차이가 많이 나죠
19/11/02 18:49
사실상 스키피오는 선구자인 한니발을 넘어서지 못하고,
카이사르도 위대한 전술가이긴 하지만 당시 로마군 군대빨을 고려하면... 애초에 전술에 끼친 영향력도 한니발 넘사죠.
19/11/02 16:39
(수정됨) 항우가 정치만 잘했어도 훗날 알렉산더 다음 자리를 노려볼만했을텐데..(통일후 흉노와 한반도에 군사적 업적을 세운다면)어리석음 때문에 순위권밖..
항우는 거슬리는건 파괴하고 구시대로 돌아가는게 이상이였고 알렉산더는 국가,부족끼리 융합한 신세계를 원했다는 점에서 그릇차이가 컸지만..
19/11/02 16:59
항우는 조금더 일찍 요절했으면 알렉산더 테크타서 순위좀 높아질수 있었을듯... 알렉산더는 보여준것도 넘사벽이지만 슬슬 막장 테크 탈때쯤 요절한것도 크다고 봐서...
19/11/02 16:42
저분은 1대 말보로 공작님... 윈스턴 처칠의 조상님이십니다.
윈스턴 처칠은 저기 끼면 안되죠. 일단 갈리폴리 하나로도 낙제 크크크
19/11/02 16:42
그리고 처칠이 너무 높은거 같은데..
존 처칠은 왕가 간에 줄타기도 잘하고 그로인해 힘을 얻어나간것도 있으니.. 정치력포함이면 인정 크크
19/11/02 16:54
그러니까요. 아무리봐도 저 제네럴의 기준이 애매하죠. 일반적으로 창업군주/정복군주는 장군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결국 혼자서 다 하는건 한계도 있고, 성과위주 평가로 밖에 안보인다는게... 일단 히틀러는 많이 말아드셨잖습니까 크크크
19/11/02 16:48
살라흐 앗 딘, 리처드1세 다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군은 망했습니다.
몽골은 세명이나 있고.. 그 전시대의 알프 아르슬란과 맘루크의 바이바르스도 있는데!
19/11/02 18:51
스키피오는 영향력상 한니발의 직계 제자...라고 봐야죠.
애초에 자마 전투는 한니발이 코끼리빼고 보병 기병 다 불리했으니 비교 대상이.... 로마군이 코끼리 한두번 잡아본것도 아니고 말이죠.
19/11/02 17:12
사실 스키피오까지 한니발이 이겼으면 징기스칸 바로 옆에 있었겠죠
여담이지만 그 한니발이 자기보다 높게 본 피로스는 정작 안 보이네요
19/11/02 17:11
거진 10년 전에도 돌아다니던 자료... 사람이 게임 캐릭터라도 된마냥 의미 1도 없는 순위
저걸 또 누가 나무위키에 새삼스러이 해놓아서 부등호 놀이만 올지듯
19/11/02 17:55
이순신장군이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네임드인가 보네요. 방어입장이고 해전이라 없거나 낮을줄 알았는데 저런 네임드들 사이에서 상당히 높네요.
백기보다도 위네.
19/11/02 18:37
프리드리히 대왕은 순위가 좀 짠거 아닌가 싶은데... 발렌슈타인은 있는데 또 라이벌격인 구스타프왕도 없고....
업적이나 전쟁사를 보면 광무제가 오다 노부나가 한테 밀리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
19/11/02 18:46
4위 할리드는 난생 처음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인세의 군신 그 자체였네요. 이슬람 문화권을 우리가 잘 몰라서 이름을 몰랐구나.
19/11/02 21:46
전 나폴레옹이랑 만슈타인이 더 위여야 한다고 보는데..열병기가 제대로 효력을 내고부턴 냉병기 시대보다 크게 이기기 훨씬 어렵다고 봐서..애초에 국력이 사실상 다 결정한다고..
롬멜은 저 정돈 아니라 보고 한니발도 좀 더 위로..
19/11/03 08:31
순위가 거의 엉망진창일정도로 서구기준이고
그러면서도 또 고려하고 참작해야할 기준도 엉망인것 같네요 서구기준으로도 쿠스타프를 저렇게 올려놓은게 국력고려해서 일건데 그렇게 치면 그 쿠스타프보다 더 열악한 국력에 정작 쿠스타프가 싸운상대보다 더세고 더많은 말그대로 국력차 20 대 1로 전유럽과 맞장떠 싸운 프리드리히 대제는 뭡니까.... 전쟁의 성과까지 친다해도 프리드리히대제는 기적같은 표토르3세의 동맹파기어쩌고 저쩌고 해도 슐레지엔을 끝내 먹어 프로이센을 인구,국력,영토에서 거의 두배가까이 키우고 나아가 끝내 동프레이센을 서프로이센과 국토로 연결하는 교두보를 쌓았는데 하나 그것도 서구기준으로도 순위가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