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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8 15:29
편견이죠. 남녀 편차에 따른 한도치가 있지만 깔끔떠는건 결국 사람차이.
근데 대체적으로 저밀도에서는 남자가 더럽고, 고밀도에서는 여자가 더럽다는게 팩트 아니었습니까 크크크
19/11/08 16:12
안치우는건 여자나 남자나 비슷한느낌지만
체감상 여자쪽이 좀더 쓰레기는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화장이나 위생(생리현상 같은)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19/11/08 17:09
아주 건조하게 이야기하면 맞는 이야기이긴 할겁니다.. 생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여자가 주변을 어지를만한 요소가 더 많아요.
여자가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의 양이 더 많고, 컴퓨터하면서 뭔가를 먹거나 하는 등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한자리에서 늘어놓고 하는 성향이 여자가 훨씬 강해서...
19/11/08 17:24
딱히 그렇지도 않죠 크크 비교하는게 사실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저랑 제 동생을 비교하면 저는 가만히 놔두면 상태가 악화되는것들(음식물)은 빨리치우고 나머지는 방치하고 동생은 그런것조차 구분짓지 않더라구요. 문제는 부모님은 두분 다 엄청 깔끔해서 이놈의 청소 유전자는 어디로 갓는지 모르겟습니다.
19/11/08 14:26
여자/남자는 깨끗하다/더럽다 전부 틀린말입니다.
그냥 깨끗한사람은 깨끗하고 더러운 사람은 더럽습니다., 그리고 사진만 놓고 보자면 결과적으로 저 지경이된건 쓰레기를 버린사람들의 위생관념 문제가 아니라 저곳에 거주하는 양심없는 인간들이 각종 쓰레기들을 전용봉투에 담지 않고 무단 투기하여 수거가 되지 않았기 때문 아닌가요. 쓸때없이 '여자' '남자'라는 단어를 붙여서 혐오를 조장하는 글같아서 별로네요.
19/11/08 14:32
대학생 시절 방학 때 알바로 이삿짐 알바 해보면 여성이 사는 집은 셋 중에 하나죠. 극단적으로 더럽거나, 엄청나게 깔끔하거나, 정돈되어 있지만 청소를 안하거나.. 특히 극단적으로 더러운 경우는 정말 최악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집 더러운 것 하고 비교가 안되는 수준.. 남자들은 엄청나게 깔끔한 경우는 별로 못보고 정돈된 더러움(걸레질만 좀 하면 깨끗한..), 널부러진 더러움인 경우가 많았어요.
요약하면 여자는 -10~10인데 산모양이 아닌 계곡의 모양의 분포였고, 남자는 -5~8인데 산모양의 분포였던 것 같아요.. 정말 -10의 집을 보면 그날 밥도 안 넘어감..
19/11/08 17:11
여자 집은 정말 더럽거나 정말 깨끗하거나, 정리는 잘 되어 있는데 먼지가 쌓여있거나 였어요.
정말 더러운 케이스는 애완동물 키우는데 더러운 상황.. 원룸인데 동선만 바닥이 보이고 나머지는 배변패드로 도배.. 한쪽은 쓰레기가 담겨있는 봉투 20개 정도 쌓여있고 한쪽은 빨래인지 입을 옷인지 모를 옷무더기 산이 쌓여있고 요새 자주 입는 듯한 옷들은 벽에 옷걸이로 걸려있고 뭐 정말 헬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집은 군대가기 전 대학생들 방은 -10으로 가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전역 후 남자들은 좀 정신없어 보이긴 해도 냄새 때문에 죽겠다 싶은 방이나 집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적고 보니 군대가 큰 요소인 것 같기도 하고..
19/11/08 14:33
자기 집과 아닌 것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같은 아파트 전세매물도 집주인이 살던 집과 세입자가 살던 집의 가격이 다르죠... 전세와 월세/임대 차이도 있고 대놓고 보조 받는 임대 주택은 관리 상태가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 심리라는 게...
19/11/08 14:34
단순히 남자는 평균적으로 옷과 부수적인 물건이 적고 생활쓰레기 자체가 먹는거 외에는 별로 안나옵니다.
근데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생활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고 옷이나 부수적인 물건이 평균적으로 남자보다 더 많아서 정리를 비슷하게 안한다고 치면 쓰레기가 쌓이는 속도나 집이 어질러 지는 속도가 여자가 더 빠르다고 봅니다.
19/11/08 14:43
저희 와이프만 봐도 화장하고 나면 솜 브러쉬 렌즈 껍데기 등등 쓰레기가 은근 나옵니다.
생리나 그런 거 까지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남자보다 쓰레기 많이 나와요.
19/11/08 15:01
싼거 1+1있으면 나중에 쓴다고 사는 부류들이 여자들이 경험상 많더군요. 물론 그렇게 아낄때도 있지만 높은 확률로 그렇게 산거 집에 굴러다니다 버립니다.
그리고 집안 소품같은것도 퇴근하면서 다이소 가는게 생활이신 분들은 더 빠른속도로 늘어나고요.
19/11/08 14:36
이 세상 온갖 진상들을 보고 있자면 이마에 바코드하나씩 찍어서 평점으로 관리를 하는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맞지않나하는 생각도... 크크크크크크
19/11/08 14:38
여자친구가 가산에 있는 여성청년주택 살았었는데 거긴 그래도 깨끗한 편이였네요. 크크.
물론 이사갈때 이사 하는거 도와준다고 집에 들어가봤을땐... 절레절레 저 : "날파리가 엄청 많네?" 여친 : "키우는거야" 저: ...
19/11/08 15:02
저도 원룸 지저분한편인데 이상하게 올해는 여름에 날파리가 별로 안보여서 기후변화때문인가 생각했었는데요,어제 대청소하면서보니까 실같이 가느다란 거미가 엄청많더군요.뭐 치울때마다 두세마리씩 도망가고있던데... 날파리가 적었던게 거미덕이였음...
19/11/08 16:07
경험상 날파리는 기후 문제도 있지만 집에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큰 거 같더라구요. 식사 밖에서 다 해결하고 집에서 잠만 자면 날파리 거의 안 생깁니다. 여름철에 과일 껍질이나 달달한 음식 먹고 제때 안 치우면 날파리 지옥 됩니다 크크
19/11/08 17:17
그러면 날파리도 거미도 일주일에 한번 꼴로 보는 제 자취방은 정말 깨끗한 거군요 크크크
일단 저는 음식물과 벌레를 절대 그냥 놔두지 않으니... 거미는 뭐 잡아먹을 벌레가 없으니까 못살 테고
19/11/08 14:44
뭐.... 뒷일은 생각안하고 그냥 귀찮으니까 아몰랑 하는거겠죠?
저희 원룸도 배달음식 잔반 안 버리고 그냥 용기째 버리는 사람 때문에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19/11/08 14:43
사바사긴 한데.. 저 사례나 쓰레기 원룸처럼 완전 극단적인 사례는 여자가 더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깔끔떠는 것도 여자가 더 많다고 하면 양 극단에 여자가 더 몰리는 느낌일 거 같아요.
19/11/08 14:44
그냥 남녀 구분없이 똑같은 사람대사람으로 생각해도
여자가 꾸미는 시간, 씻는 시간, 있어야 할 물건 종류수, 군대서 청소 중요성 및 습관 배우는 여부등등 차이 날 수 밖에 없죠. 물론 군대 갔다와도 청소 안, 못하는 남자 많은데 비율로 따지면 그나마 줄여주는 역할을 하겠죠 군대가
19/11/08 14:47
여자가 쓰레기가 많이나오건 뭐건 제정신이면 저런 상황이 나오면 안되죠
청소 심각하게 안하는 것도 정신병이라고 보는데 저긴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아보이네요 여자라고 욕하지말고 그냥 이기적이고 비루한 종자라고 욕해야 맞지 않겠습니까
19/11/08 14:51
여자는 화장도 하고 머리도 길고 옷이며 네일이며
어지를만한 일이 많죠 근데 분리수거는 다른차원의 문제고 체계 제대로 안잡힌 대부분의 빌라가 다 저런 문제를 겪습니다
19/11/08 14:53
근데 이곳의 쓰레기가 쌓이는 핵심은 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적게 나오고를 떠나서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내다버려서 수거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아무리 많이 나와도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될텐데 왜....
19/11/08 14:53
제가 비슷한 자취촌건물에 살았는데 처음 이사갔을때는 저런사람이 몇명 보이는거 같았지만 나름 깨끗하고 분리수거도 엥간히 됐는데 사람들이 들고나면서 점점 저 상태로 변해가더라구요.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얼마 이상의 비율이 되면 겉잡을수가 없게되는거 같아요. 남녀의 문제만은 아닐듯. 그래서 겸사겸사 이사했습니다..출입할때마다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19/11/08 14:53
이건 여자가 남자보다 더럽다 문제가 아니라
공공규칙을 지키냐 안지키냐의 문제로 바라봐야죠. 쓰레기 분리수거는 그 중에 하나구요. 경험에는 전반적인 공공규칙은 여자가 더 안지키고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더 많이 합니다. 좁은 인도에서 여자 4명이 팔짱끼고 일렬 횡대로 가면서 길빵하거나 공공시설 사용문제 등등 주민센터랑 식당에서 알바하면서 청소해보면 여자가 사용하고 난 자리가 압도적으로 더러워요. 그냥 의식의 문제 같아요.
19/11/08 15:20
글쎄요. 별로 여자가 의식이 낮다거나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더 많이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개인의 경험이 의미가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저든 제 주변이든 공공기관에 와서 상식밖의 행동하는 거(만취상태, 소리지르기, 떼 쓰기, 구타, 위협, 욕설) 90%는 남자라고 그러던데.
19/11/08 23:58
뭔 경험을 하셨길래.... 길빵 술주정 다 남자 비율이 월등하고 특히나 주민센터요? 남자 진상의 양과 질이 압도적입니다. 비교도 안됩니다.
19/11/08 14:58
아마 모르는 것도 있을꺼예요
분명 처음으로 혼자 살껀데 분리수거나 음식물 쓰레기 규정이나 뭐 모를것 같아요. 저도 맨처음 자취를 24살때 했는데 닭뼈를 어떻게 버리고 이런거 몰랐어요. 관리인이 혹독하게!!!!!한달만!!!!!!!!!!!트레이닝 시키면!!!!!!!!!!!!!!!!!!!!!! 나아질거라 봅니다!!!!!!!!
19/11/08 15:26
말씀하신 닭뼈라던가 평소에 생각해보지않은 애매한 쓰레기들이야 처음 독립하면 잘 모르고 실수 할 수도 있긴 한데
(성별과 상관없이) 본문에서 보이는 경우나 저도 여기저기서 보고 겪은 것을 보면 '단순히 처음이라 잘 몰라서'가 명백하게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저런건 지능이나 인성 둘 중에 하나가 결여되어있어서 그런거예요.
19/11/08 15:21
남자방은 물건이 별로 없어서........................
더 더러워도 덜 더러워보이는........................
19/11/08 15:26
맞아요. 똑같은 수준이라도 여자는 긴머리카락때문에 바닥,화장실이 더 더러워보이고. 옷 정리안하고 던져놔도 남자는 옷이 총 10개라면 여자는 20~30개라서 더 많이 쌓이죠.
19/11/08 15:26
남자쓰는방이 대부분 깨끗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더러워봐야 실내담배펴서 도배변하는정도 아니면 한번 살짝 청소해주면 되는정도
반대는...OMG입니다 그냥 깨끗한사람은 당연히 깨끗하겠지만 그 아래로 정도차는 분명히 있어요 수많은 경험사례로요
19/11/08 15:34
사람마다 다른건 아니라고봅니다
임대업하시는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최악은 젊은 여자 혼자사는집이 독보적으로 원탑입니다 비교대상도 없어요 그냥 독보적 원룸같은데도 생전없던 바퀴벌레가 건물내에 발생하면 99프로 2가지로 압축됩니다 젊은독신자여성집or 외노자집 외노자는 보통 회사에서 기숙사 오버되면 방을 회사에서 구해주는경우가 많아서 회사에다 연락하면 거의 해결되지만 전자는 노답...
19/11/08 15:45
제가 치우지도 않고 어지르지도 않는 먼지만 쌓이는 케이스인데 먼지란 같이 휴지랑 머리카락 정도가 많이 깔립니다. 특히 머리카락 ㅜㅜ
19/11/08 15:55
오피스텔, 고시원..뭐 이런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가 여자들이 진짜 더럽다..이거 아닙니까? 그렇게 들었는데..
사람 차이 운운하기에는......
19/11/08 16:04
청소하는 습관이란 게 부모님이랑 함께 살 때부터 길러지는 것인데 부모님이 자식한테 청소 잘 안 시키는 집인 경우에 여자는 특히 청소 습관을 체득할 기회가 잘 없긴 하죠. 기숙사 생활라도 해본 거 아니면요. 남자는 군대라도 있는데... 뭐 이 군대습관도 전역하고 일주일이면 없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해본 거랑 안 해본 건 차이가 좀 있습니다. 청소든 분리수거든요.
그리고 자취도 독립해서 처음하는 자취가 더 서툴고 저도 자취하고 건물에 학생도 있고 직장인도 있는데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편의점 도시락 이나 배달 음식 먹고 용기에 잔반 남은 그대로 밖에 내놓은 거 보면 어린 학생일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19/11/08 16:47
개인적으로는 남녀 문제 등을 비롯해서 지나치게 '차별금지'라는 명목으로 뭐든 차이가 있다고 하면 질겁하는 사람들이 틀린 판단을 하고 있다고 보네요
그게 대충 보면 근본주의 페미 (=남자와 여자는 전혀 차이가 없다) 라 생각하는데 성별 경향은 수많은 곳에서 드러나고 있죠 그 남녀 무차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걸 질겁하며 부정할 뿐 예를 들어 누구도 롤 프로게이머의 성별을 제한하지 않았지만 롤드컵에 진출한 여성 게이머는 1명도 없고 제가 통계치를 본 건 아니지만 아마 연쇄살인범은 남자가 압도적일 것 같습니다
19/11/08 16:57
부모님이 원룸하셔서 간단한 경우는 제가 가서 볼 일 봐드리는데... 딱히 남녀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대학가 원룸인데, 그냥 케바케라...
19/11/08 17:00
저희 두달전쯤 이사했는데...
동생방 보고 이삿짐센터에서 이 방도요? 라고 했어요.. 일주일동안 옷만 커다란 봉투로 10개 가까이 그리고 쓰레기와 바나나껍질등의 음식물과 벌레 등... 진짜 소각하고싶었어요
19/11/08 18:16
이걸 구 주택관리공사에게 책임묻고
입주민이 다여성이니 결국 남녀문제로 번지겠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성갈등문제로 파이어되는군요 노림수로 쓴글인듯도 하고
19/11/08 19:14
통계적 더러움이 높은 여자+꺠진 창문 법칙이 작용되니 단점이 두드러진 케이스죠. 사람이 눈치 봐가면서 행동하니깐 여지를 안주면 됩니다.
남자? 여자? 그 딴거 벌금 앞에 쏙 들어가는거죠. cctv설치하고 죄다 벌금행~
19/11/09 01:07
저거 해결하려면 그냥 자주돌아다니는 남자한명살게하면 됨.
게으르고 양심없는 인간들이 "여성전용"이라 이성의 눈치도 볼필요없으니 브레이크 풀고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게다가 청년임대주택이면 다 지들또래니까 눈치볼필요없음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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