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1/11 00:40:17
Name 하이재킹
File #1 4321.jpg (309.2 KB), Download : 39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Subject [LOL] 재평가 받아야 하는 팀 중 하나



저런 설계하는 팀 상대로 싸움 하나만 갖고 한 세트 따낸 王 I 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11 00:41
수정 아이콘
심지어 4세트는 다 이긴거 던져서 졌죠.
인간atm
19/11/11 00:41
수정 아이콘
사실상 결승전.. 항우 vs 한신의 대결..
19/11/11 00:41
수정 아이콘
강씨 마지막 케일 ㅠ.ㅠ
하이재킹
19/11/11 01:10
수정 아이콘
그걸로 롤드컵 왔으니까요. 털어내고 똑같이 게임해야겠죠.
잉여신 아쿠아
19/11/11 00:41
수정 아이콘
탑은 영향력이 없다는 걸 깨부순 팀..
캬옹쉬바나
19/11/11 00:41
수정 아이콘
FPX가 장군형이라면 IG은 전형적인 무신의 모습을 보여줬죠. 크크
19/11/11 00: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도 그렇고, 도대체 전투를 얼마나 잘하면 크크 진짜 한타만 하면 뒤집고... 운영에 밀리다가 한타 다시하면 뒤집고 크크
키키스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항우가 결국 지는것까지 완벽히 똑같네요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순위결정전 했으면 2위까지 올라갔을지도...
PERESTROIKA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IG가 반대사이드에 있었다면 중국 vs 중국 결승 나왔을 것 같아요.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포킹은 왜 한거냐 대체..
카바라스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팀 내분 가운데서도 베이가로 한판 따낸 프나틱도 기억을..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강형!!!!! 아니 강형!!!!!

클템의 절규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스덕선생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손가락은 있는데 머리가 부족해서 졌다는 말을 하려면 우리만큼은 해야한다고 보여줬죠.
펠릭스30세(무직)
19/11/11 00: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결국 항우와 한신이 싸우면 한신이 이긴다는걸 보여준 팀.

실재로 항우가 한신이랑 전면전 할때는 개발랐음.
하이재킹
19/11/11 01:0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소하 차이 울부짖으면 되나요?
19/11/11 00: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고점만큼은 여전히 세계 최고라 봅니다 아프리카 이상의 주사위가 되버려서 망정이지
킹이바
19/11/11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4경기도 더샤이가 마지막에 안 던졌으면 그 세트도 몰랐던 상황이었으니..
하이재킹
19/11/11 00:48
수정 아이콘
원래 더샤이는 혼자서 보는 각으로 혼자 게임하고, 그걸로 루키 컨디션 나쁠 때 혼자 롤드컵 보내고 같은 방식으로 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욕을 덜 먹는 이유기도 합니다. 자국 리그에서도 저러니까요.
미카엘
19/11/11 00:46
수정 아이콘
저런 손가락 팀을 조별리그에서 두 번이나 턴 담원도 있죠..
스덕선생
19/11/11 00:49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보니 조별리그는 진출말고는 별 의미를 둘 필요가 없네요. 작년에도 그렇고 해외 강팀들은 그냥 몸푸는 격으로 뛰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작년 우승팀 IG만 해도 듀크 선발로 조별리그 하더니 다전제에선 더샤이가 거의 닥주전이었고, 올해 펀플러스, G2, IG 등도 조별리그와 다전제에서 보여준 실력이 너무 달랐죠.
파란무테
19/11/11 00:58
수정 아이콘
그룹에서 슬슬 손 잘못털다가 RNG꼴 나죠
Nasty breaking B
19/11/11 01:00
수정 아이콘
그럼 TL RNG는 몸풀기하다 탈락한 건가요 크크
그건 그냥 상상이죠
스덕선생
19/11/11 01:02
수정 아이콘
실제로 펀플도 1라운드엔 설렁설렁 하다가 큰 코다칠뻔 하고 나서 각잡고 전승했죠.

대충하라는 뜻이 아니라, 지면 탈락하는 상위 라운드와 비교해서 여러 모로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Nasty breaking B
19/11/11 01:0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그렇게 말했나요?
상위라운드에 비해서 1승 1승의 가치가 떨어지는 거야 뭐 구조적으로 당연한 거고 그렇다고 몸풀기 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여지는 경기들은 절대 아니죠.
스덕선생
19/11/11 01:05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그렇게 말할 이유가 있을까요?

하지만 작년 IG만 해도 누가 봐도 더샤이가 훨씬 잘하는데 듀크를 쓸 이유가 뭐였을까요. 듀크 스킨 만들어주려고 그러진 않았을텐데요.
Nasty breaking B
19/11/11 01:1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설렁설렁하다 각잡고 전승했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실제로' 라는 말이 붙을 자리가 아니라는 거죠. 이것도 그냥 상상이잖아요. 첫 롤드컵 출전팀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는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그건 IG가 그냥 선수기용을 특이하게 한 케이스고 그걸로 해외 강팀들은~ 이라고 일반화할 수가 없죠. 8강 KT전도 몸풀기라서 듀크 교체기용한 건가요? 그런 특이한 운용을 한 다른 팀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실 만한 분이 왜 그러시는지 잘...
하이재킹
19/11/11 01:16
수정 아이콘
kt전 경우는 더샤이 항명에 따른 질책성 교체라고 하네요.
스덕선생
19/11/11 01:20
수정 아이콘
듀크 기용은 대놓고 김정수 감독이 징계성이라고 언급했죠. 실제로 4경기 지자말자 더샤이 나왔고요.

또 강팀으로 RNG, TL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 팀들 중 다른 8강팀 다전제서 이길 수 있는 팀들 있긴 할까요? 억지로 찾으면 스플라이스 하나 있겠군요.

TL은 뚜껑 열어보니 팀 체급이 롤드컵 레벨에 비비기엔 떨어지고 RNG는 탑미드가 구멍이라 각잡고 파면 아무것도 못하는거 작년 G2가 보여준데다가 올해 RNG는 작년보다 하위호환이였죠.

애초에 진출에 목멜정도면 강팀이라고 하긴 민망한 수준이거나 소위 죽음의 조에 가까운건데, 이런 케이스에선 당연히 열심히 해야죠.

하다못해 달랑 3경기 하는 월드컵 조별리그서 강팀들이 약팀상대로 1.5군 시험하는거 왕왕 나오는데 6경기하는 롤에서 그런게 안 나올거라 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Nasty breaking B
19/11/11 0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핵심은 누가 봐도 더샤이가 훨씬 잘하는데 듀크를 쓰는 건 별 의미없는 경기거나 몸풀기라서가 아니라, 당시 김정수 감독의 특수한 선수기용법에 가깝고 그걸로 뭘 일반화할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 이전 리그에서도 종종 그런 식으로 더샤이 대신 듀크가 나올 때가 있었죠. 다들 왜 그러지? 싶어서 더샤이가 손목에 부담을 안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니냔 얘기도 많았구요.

그리고 TL RNG 얘기는 모순인 게 결국 그 팀들 실력 평가하는 기준은 그룹스테이지 경기력으로 판단하고 계신데, 그룹스테이지 기준이면 그리핀>>G2, 담원>>IG인데요? 거기다 지금 얘기하는 주제는 '해외 강팀들이 그룹스테이지를 대하는 자세'인데, 본선 시작 시점에서는 이 두 팀은 모두가 생각하는 강팀이었습니다. 같은 해외 강팀인데 TL은 빡겜하다 떨어진 거고 같은 조인 IG는 점검도 좀 하면서 설렁설렁 올라간 건가요; 뭐 진출팀이 일찍 결정된 것도 아니고 최종전에서 단두대 매치로 갈렸는데? 말이 안 되잖아요.

전 스덕선생 님이 대체 뭘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럴 수도 있다'가 님 주장의 마지노선이죠.
스덕선생
19/11/11 01:24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제가 그런 인터뷰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평행선을 달릴거같네요.

펀플러스가 조별리그를 가볍게 했다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작년 IG는 명백히 힘빼고 했다고 봅니다.
카바라스
19/11/11 06:48
수정 아이콘
그냥 그정도 강팀이 아닌거죠. 14삼화처럼 꼴픽했다 진경기쯤은 되야 힘빼고 하는거지.. 애초에 ig는 김정수 감독도 인터뷰에서 말했지만 대회초중반까진 그렇게 압도적인 경기력이 아니었어요.
19/11/11 01:28
수정 아이콘
해외 강팀뿐만 아니라 강팀이면 다 그렇죠.
Andrew Yang
19/11/11 00:52
수정 아이콘
프나틱도 작년에 조별리그에서 IG 2-0으로 이겼습니다...결승에서 0-3 당한게 문제지..
반니스텔루이
19/11/11 01:01
수정 아이콘
2-0은 아니고 2-1.. IG랑 1승 1패로 동률이었는데 재경기에서 잡았죠
Andrew Yang
19/11/11 01:01
수정 아이콘
네 둘째 주에 타이브레이커까지 2대0 했죠. 그리핀이 지투 잡았을 때처럼. 그리고 결승전에서 3대떡
파이몬
19/11/11 00:46
수정 아이콘
항 우
19/11/11 00:47
수정 아이콘
IG 담원 아프리카...야만롤의 정수...그립읍니다
인간atm
19/11/11 00: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작년 IG가 유니크하다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역사상 싸움꾼 팀이 우승한 적은 없어서...
19/11/11 00:52
수정 아이콘
올해도 운영 위주 팀들이 결승 간 와중에 무력 일변도로 선발전부터 4강까지 뚫은게 크크
아웃프런트
19/11/11 00:48
수정 아이콘
짐군을 선생님으로 만든팀
하이재킹
19/11/11 00:49
수정 아이콘
호미디언을 형님으로 만들어준 블레이즈랑 같은 이치죠.
Cazorla 19
19/11/11 00:49
수정 아이콘
IG 무력.. 그립읍니다..
스톤에이지
19/11/11 00:52
수정 아이콘
올해 KT도르는 IG 달성인가요
신불해
19/11/11 00:52
수정 아이콘
웃긴게 제이스 루시안 포킹조합 픽하고 지근거리 주먹싸움 하더라구요.

사실상 분석이 무의미한 광기의 팀.
비밀정원
19/11/11 00:52
수정 아이콘
롤알못이긴 한데 전투는 참 재밌게 봤어요. 긁혔을 때 도재욱 보는 느낌?
하이재킹
19/11/11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도재욱 근황은 요새 에결 울렁증 + 대회 울렁증이 겹쳐서 온라인 패왕 오프라인 초선을 겪으며 아직도 개인리그 결승전을 못 가고 있습니다.
차은우
19/11/11 00:55
수정 아이콘
걍 강형송형 개쩔어요
cienbuss
19/11/11 00:57
수정 아이콘
4강에서 전체적으로는 김군이 더 잘하긴 했는데. 확실히 고점, 특히 전투력은 진짜.
19/11/11 01:01
수정 아이콘
정글, 바텀 폼이 내려간 상태에서 더샤이, 루키 둘이서 끌고 올라간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 둘이 한 팀인 건 치트키라고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19/11/11 01:07
수정 아이콘
더샤이도 잘하던데루키 루시안더 만만치않던 크크크 더샤이는 안정감의 고점이 좀 낮은데루키는 그 안정감마저 가지고 잇던데 루키 최고고점이 다시 보고싶더군요
하이재킹
19/11/11 01:09
수정 아이콘
루키가 미친 고딩 소리 듣던 당시가 14년입니다. 97년생이라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이후를 잘 모르겠네요.
19/11/11 01:12
수정 아이콘
ㅠㅠ맞네요 프로게이머 고점이 오래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캬옹쉬바나
19/11/11 01:10
수정 아이콘
환관듀오는 과연 남을 것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743 [유머] 펭수가 인기있는 이유 [20] 카루오스12556 19/11/11 12556
368742 [게임] 포켓몬 소드실드 (유출) 스킬 모션 [22] 월요일 좋아7589 19/11/11 7589
368738 [LOL] 도인비 : 이것은 아마 내 커리어 마지막 경기일 것이다. [53] 감별사16291 19/11/11 16291
368737 [LOL] 2012-2019 역대 롤드컵 우승팀 전적.txt [17] 베스타7123 19/11/11 7123
368736 [LOL] 롤잘알 큐베.clip [5] 감별사6736 19/11/11 6736
368735 [LOL] 이번 롤드컵 트리스타나와 신드라 전적 [16] 반니스텔루이8061 19/11/11 8061
368734 [LOL] 롤드컵 2회 연속 준우승자들 [9] 반니스텔루이7673 19/11/11 7673
368733 [LOL] 나의 승부의 신 예측 [12] 물맛이좋아요8809 19/11/11 8809
368732 [LOL] 도인비를 LCK에서 볼수있는 방법... [17] 효파9828 19/11/11 9828
368731 [LOL] 역대 롤드컵 우승팀들 전적 반니스텔루이5338 19/11/11 5338
368730 [LOL] 결승전 이후 G2 선수들 트위터.twt [45] 감별사10963 19/11/11 10963
368728 [LOL] 노페 근황 & 현재 컨택 상황 [34] 다크템플러13306 19/11/11 13306
368727 [LOL] 결승전 도중 전체채팅 친 퍽즈.jpg [3] 감별사9030 19/11/11 9030
368726 [LOL] 작년 롤드컵 끝났을때 했으면 정신병자로 몰렸을 이야기 [12] 신불해9098 19/11/11 9098
368725 [LOL] FPX 선수들이 원하고 있는 우승스킨 목록 [42] 興盡悲來8744 19/11/11 8744
368724 [동물&귀욤] 주인 마사지기 뺏어다 쓰는 냥아치 [5] 흰긴수염돌고래6671 19/11/11 6671
368723 [LOL] 2019년 지역별 우승 정리 [4] 묻고 더블로 가!4849 19/11/11 4849
368722 [LOL] 분석데스크 짜장? 짬뽕?.gif [19] soulbass6955 19/11/11 6955
368721 [LOL] 우승팀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4] 구밀복검6582 19/11/11 6582
368720 [LOL] 재평가 받아야 하는 팀 중 하나 [54] 하이재킹8890 19/11/11 8890
368719 [LOL] 중국에서 나온 벵기-앰비션형 정글러? [23] 가스불을깜빡했다7049 19/11/11 7049
368718 [LOL] 이 쯤에서 다시보는 4강 승자 인터뷰때 김선생의 한마디 [62] 興盡悲來9925 19/11/11 9925
368717 [LOL] 무슨차이? [6] 덴드로븀6992 19/11/11 69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