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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7:03
제가 다닐땐 밤에 학교 들어와서 술마시는 고딩들이나 학교에서 배회하는 아저씨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좀 있어서 순찰을 돌리긴 했었어요.
그걸 학군단으로 하겠다는 건 멍청한 소리같지만..
19/11/14 16:15
https://www.facebook.com/101441637983973/photos/pcb.103202321141238/103201977807939/?type=3&theater
관내 경찰서, 학군단 MOU 체결로 캠퍼스 폴리스 운용이라는데... 이게 본문의 그 이야기인 듯 싶네요
19/11/14 16:32
표현하는 단어가 "침탈"이죠..
정보과 형사들 사복으로 들어왔다가 들키면 박살나던.. 군인이 순찰 목적으로 들어왓다가가 들키기라도 하면 포로교환 협상을 학생과 군이 해야 했을껄요.. 지금도 경찰이 대학 구내에 함부러 들어가지는 않는 것이 전통으로 알고 있는데.. 예비 장교를 교내 순찰 인력으로 쓰겠다는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는 도데체 어떤 대가ri에서 나오는지 참 신기할 따름..
19/11/14 16:52
경희대 졸업생인데 경희대 페미 진짜 유명합니다.
학교에대해 나름 자부심가지며 다녔는데 여총이나 페미쪽 물어보면 답변회피하게 됩니다. 너무 싫어요.
19/11/14 17:05
군인을 국민노예 정도로 아는구나... 심지어 학군단은 아직 군번도 안 받은데다 본인들이랑 같이 학교 다니는 학우들인데.... 그냥 노예로 아네
19/11/14 17:19
최소 한국 페미들은 성평등을 추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얘네들은 여성우월주의자라서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모든 특권은 지들이 다 가져야하고 남성들은 그냥 노예같은 삶을 살아야 만족할 인간들이에요.
19/11/14 18:01
그런데 저 선본 부총학생회장 후보는 공대에 의경제대한 사람이네요.
페북사진을 봐도 남여비율 5:5 정도고요. 저 선본이 성별갈등에 대한 배려나 군인과 캠퍼스의 특수관계에 대해 무지하다는건 알겠는데, 댓글 일부들처럼 페미 선본이 남자군인을 부려먹으려한다의 논리관계가 성립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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