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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6:38
블루투스 이어폰 소지시 가감없이 퇴장인가보네요? 덜덜덜
이번에 삼성기술전 둘러보니 밖에선 안 보이고 나만 보이는 안경 디스플레이도 곧 현실화될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잡을려나..
19/11/14 16:4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307901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휴대전화는 물론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LCD・LED가 달려 있는 시계도 반입이 금지된다.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이어폰도 안 된다. 두고 오지 못한 경우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 제출하면 시험이 끝나고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단,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있다가 적발됐을 때는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확실하게 체크해야 한다. 작년 수능에서도 73명이 반입금지 물품 소지로 무효 처리됐다.]
19/11/14 16:40
제가 보기에 일반인 레벨에서 그냥 못 구해서 그렇지
자세히 귓구멍 안쪽까지 안보면 절대 모르는 귀 안쪽에 넣는 초소형 이어폰같은건 이미 써먹은사람 수도없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9/11/14 17:04
같은 고사장에 공부 잘하는 수험생을 한명 넣어서, 그친구가 답을 송신하고 수신하는 방법이라면.....물론 실현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럴거면 귓속에 넣을이유도 딱히 없고...
19/11/14 17:05
아는분이 십몇년전에 검정교복마이 어깨쪽에 구멍뚫고 거기에 검정털 이어폰 박아놓고 컨닝했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걸렸죠 이때 역대급 대규모 수능컨닝사태여서... 이거 들어보니까 요즘처럼 철저히 관리 안하던 시절엔 소규모로 하는사람들 존재했을 것 같더군요.
19/11/14 17:27
제 고등학교 동창들이...학교 일진 한명이랑 전교 10위권 안에서 노는 친구랑 같은 고사장이 걸렸는데
일진이 걔 반 협박해가지고 지우개랑 수신호로 사인 만들어서 수리영역만 컨닝했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주관식 빼고는 다 맞았다고..) 원래도 일진이지만 공부가 아주 바닥은 아니었어서... 서울에 모 대학에 진학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하필 그때 수리가 좀 어려웠던 해여서 더 이득을 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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