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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18:04
뭐 구글이 무안단물도 아니고 안 되는건 안되는거죠.그래도 진짜 미래를 생각해도 얼척없는 아이템도 많은데 최소한 기술적인 부분만 해결되면 딱봐도 전도가 유망해보여서 뻘짓은 아닌듯..홍보할때 아직 게임하기엔 애로사항이 많다고 홍보할리도 없는거고.
19/11/19 18:05
저정도면 rpg나 시뮬레이션 겜해도 답답하겠는대요
fps 문제가 아닌듯 ... 광랜이고 머고 지역별로 서버가 있어야 해결될 문제네요
19/11/19 18:05
기술적으로 만족스러웠다는 리뷰어도 있고 실망했다는 리뷰어도 있고, 아직 편차가 큰 모양이더군요.
좀 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19/11/19 18:10
구글이 판 벌렸다가 접은게 한 두번이 아니니 스타디아도 사업 지속력에 많은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게임도 구독제가 아니라 구매제던데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
19/11/19 18:08
그래도 구글이니까 어떻게 한거 아닌가? 했더니 역시나... 잘될때는 또 잘되겠죠.
그러나 잘되다가 저렇게 안좋을때를 만나면 빡치는게 문제일테고...
19/11/19 18:11
유튜브에 외국 게임 사이트 기사 해석해 주시는 분의 동영상을 보니 딱 그런 말이 있더군요. 반응이 좋을 때도 있는데 안 좋을 때도 있더라. 그런데 80퍼센트는 잘 되더라도 20퍼센트가 안 되면 문제 아니냐 뭐 이런 식의...
19/11/19 18:12
턴제 게임이야 저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지만
결국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대부분의 최근 게임에선... 게임플레이 시간중 1% 만 느려져도 환장하죠. 크크
19/11/19 18:36
사실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서 스태디아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드를 자유롭게 깔 수가 없다는 겁니다. 크크
그리고 월정액+게임 구매의 구조라서 게임기 사는 것에 비해 얼마나 매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구글이 게임 회사들 다 산하에 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9/11/19 18:56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게
근미래에 정말 초고해상도 게임을 딜레이 거의 없이 플레이 할수 있는 기술력이 나왔다고 칩시다. 자 그런데 문제는 그 정도기술력이면 게임 통째로 다운받는데 그 기술력의 진보 만큼 빨라지고 저장 장치도 그만큼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모바일은 어차피 입력방식 차이상 모바일만의 게임장르나 방식이 정해져 있어서 스트리밍 플레이는 어디가도 쓰잘때기 없는 기술취급 받을겁니다.
19/11/19 19:29
게임 다운 받아도 실행 시켜서 구동하는데 더 높은 사양이 필요하겠죠. 그정도까지 폄하할 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시대적 흐름은 스트리밍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19/11/19 19:54
덧글이 잘못 달렸는데 아래도 썼지만 이야기를 더하자면 스트리밍 플레이를 이용하는 층 자체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층이랑 상관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스위치가 괜히 많이 팔립니까? 집 안에서 즐기는 콘솔조차 게임은 티비 앞을 벗어날 때 얼마나 만족도가 높은데요
19/11/19 20:04
그러니깐요
집에 있을때는 콘솔로 하면되고 이동할때는 스위치나 모바일 게임을 하면 되는데 이걸 깨부시고 스타디아가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이네요.. 전 ps5나 엑박차세대기 나오면 흠짓조차 못낼거라 봅니다.
19/11/19 21:15
아뇨 스테디아는 당연히 부족하고 말씀하신 스트리밍이요. 소니나 마소도 스트리밍을 하니까 경쟁력이 있다는겁니다. 지연시간의 문제가 해결되고 말 그대로 스펙대비 더 높은 스트리밍이 가능하면 소니나 마소 처럼 플랫폼을 갖고 있는 입장에서도 훨신 매력적이라는거죠.
19/11/19 19:24
첫번째 점프 정도만 안정적으로 유지되도 싱글 액션 게임은 할만하겠네요.
플스 리모트도 저런 느낌이었는데 호라이즌 제로던이나 레데리 싱글은 별 문제없이 하겠더라고요.
19/11/19 19:37
음 뭐 그런 방향성 자체에 태클을 거는건 아니지만 사실 기술 발달이 같은 수준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모바일만 하더라도 지금 배터리 발전이 더딘게 큰데 사실 이게 단순하게 플레이 타임 문제만이 아니라 그 고사양 프로세서 돌리는데 소모되는 배터리랑 발열 등등 부가되는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며 그게 꼭 한 번에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죠. 저도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돌리는 것에 근본적으로 회의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지금 5G 말고 제대로 5G만 돌아가도 체감으로 스트리밍이 훨씬 좋긴 할껍니다. 더욱이 만약 서버가 한반도 가운데 있다면?? 되려 근 시일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훨씬 더 높은 가능성을 보여줄껍니다. 지금 더욱이 구글이라 되려 더 회의적인거지 이쪽 사업을 소니나 마소가 안할것도 아니구요. 즉, 어떤 지점에서 효율적인 지점이 발목을 잡을지의 문제지 5G가 제대로 서비스 되는 시점에서 셈을 다시 해야 할지 모릅니다. 말마따나 하드웨어 보급시키는데 어려운 문제랑 구독 시스템이 개꿀이다. 유료 네트워크 가입자가 많응게 깡패다. 등등 기존에 콘솔 사업 문법조차 스트리밍으로 자리 잡으면 기존 게임판에서도 훨씬 더 노다지로 볼만한 요소가 한가득인데 스트리밍이 천대 받을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고사양 디바이스를 개개인에게 보급시키는 자체가 난이도가 높은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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