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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09:22
당장 기억나는 건 레퍼드, 노페정도인데
레퍼드는 북미 고정이고 노페는 중국 돌아가는 거 같구요. 강퀴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할테고.
19/11/20 09:28
그래서 '래퍼드 그동안 감사합니다' 장난(?) 떴을 때 다들 덜덜덜 했죠....
근데 거긴 북미라 체감이 덜해서 그런가 저한텐 꼬감이 한 10배는 충격....
19/11/20 09:24
아무도 없죠... 롤드컵 우승을 몇번을 이끌었고 LCK 우승을 몇번을 이끌었으며 몇연패를 하면서 멘탈 개작살날수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 다독여가면서 끌고온 힘이 꼬감의 힘인데..
19/11/20 09:29
뭐 지금 공석이 됬으니 재계약이 안되면 고문같은 직위로 묶어두고 노페 & 김정수 같이 엮을수 있으면 best 차선은 둘중 하나라도 잡는거 안되면 망...
19/11/20 09:33
글쎄요 업적은 대단하지만.. 이번 롤드컵끝나고 다들 슼의 밴픽이 문제였다고들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그 밴픽을 감독이 전적으로 했다고 하니 ... 바꿀법도 하다고 보고 경우에 따라서는 업그레이드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19/11/20 09:37
감독이 전적으로 했다고는 어디서 들으신건지....
보통 나오는 얘기는 "선수의견 많이 반영된다" 이고, 이번시즌 꼬감은 밴픽 관여안했습니다. (말 많이 나오고 손뗀다고 선언) 선수들과 제파코치가 진행했어요. 따로 추가 소스가 있었나요?
19/11/20 09:47
뒤져봐야겠네요. 저는 인터넷은 엠팍이랑 피지알만하고 주위에 롤드컵 보는 사람이 없어서 분명 두사이트중 한군데서 봤을텐데요.
찾아보고 다시올리겠습니다.
19/11/20 11:29
그거 더샤이 슼 온다던 말도 안되는 찌라시에 포함되어 있던 내용이고 실제 올해 밴픽 담당은 제파코치였습니다.
작년도 후반부는 푸만두가 했구요.
19/11/20 10:01
여기 분위기가 김정균 감독에게 적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밴픽 과대평가도 심하고요. 선수가 그 캐릭 안좋고 못하겠다는데 억지로 못 시킵니다. 심지어 관여도 안하고요.
19/11/20 10:02
전 올해 실패가 결국 감독으로서는 아쉽지 않나라는 표현이 고대로 적중한게 아닌가...
사실 작년에 대어급은 skt가 전부 쓸어간 상황에서 시즌 시작할때 목표가 우승이었는데 결국 msi 월즈 우승 전부 실패했습니다. 아마 김감독 입에 맞는 선수 전부 영입했을거에요.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는데 애초에 최상위권 1위팀 그 언저리 팀의 숙명입니다.1회제외하면 월드급치루어진 7번의 대회에서 3번을 우승한 팀이라.. 작년에는 선수가 아쉬웠다는것때문에 선수도 진짜 다 긁어 줬어요. 저는 부담감도 부담감이지만 결국 올해 실패에 대한 바운딩으로 봅니다. 아마 꼬감독 본인 스스로가 크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을꺼라
19/11/20 10:38
게임 내적 능력으로는 꼬감보다 더 좋은 사람이 혹시나 올 수도 있지만 꼬감이 보여준 선수 케어나 리더십 같은 걸 업그레이드가 되나요.. 누가 와도 거의 다운그레이드라고 봅니다..
19/11/20 11:10
저도 김정균 감독 한 때 오해했던 사람인데, 최근 올라오는 영상들 보면서는 특히나 선수들 케어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한 감독이구나 싶었습니다.
19/11/20 11:16
저도 다른 건 몰라도 선수 케어하고 팀 분위기 이끄는 역할은 꼬감보다 잘 하는 감독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SKT라는 기대값 높은 팀에 와서 선수들 압박 많이 받을 텐데 큰 잡음 없이 나가는 선수들도 다 좋은 말만 나오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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