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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7:54
롤 한참 질릴때 도타2 입문하려고 했는데
도타2 디바인티어라고 했나 하는 사람이 처음추천으로 서폿할거면 첸이나 비사지 추천 첸은 소라카같은 뒤에서 힐만주면 되는 서폿이고 비사지는 하수인으로 스턴만 하면 1인분 오케 고고 미드할거면 인보커 추천 키보드 누르는 맛 있음 아니면 테키즈로 지뢰만 생각없이 막 깔아도 1인분 함 그리고 절대 하지 말아할 영웅으로 레오릭 리치 이 두놈 절대 하지마 개어려운 영웅이야 이렇게 영웅 추천받고 겜 몇겜 했더니 욕 오지게 쳐먹고 저우선도 랭크 끌려가서 접었죠..
19/11/20 17:55
글쎄요. 해봤는데 대체가 안된다고 판단해서 롤로 돌아온거죠.
도타는 일단 사양이 높고 진입장벽과 난이도가 롤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높으며 순수 양키감성이라 정 붙이기도 힘듭니다. 포나는 배틀로얄류가 아예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패스
19/11/20 17:58
도타2는 인성따윈 갖다버린 유저들이 너무 많아서...
양학 더 하고싶다고 타워도 안치고 게임만 질질끄는거 보기 역겨워서 타워치고 겜 끝냈습니다. 겜 터지고 우물딸 60분도 겪어보고... 이젠 안합니다.
19/11/20 18:16
그냥 자기들이 롤이 재미있으니까 하는거뿐이죠.
예전처럼 게임이 몇개 없는것도 아니고 취향에 따라 수십 수백게임이 있는 시대인데요. 솔직히 이번 사건으로 롤이 좀 타격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엇이 가장 각잡고 열심히 했을때가 오버워치 초기 ~ 배그 전성기 끝물 즈음이였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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