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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21:09
이건 어렵게 생각할거없이 어느 스포츠에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죠
스포츠-프로리그라는게 사실 진짜 '그들만의 세상'인 경우가 어디에나 많아서 기본적으로 폐쇄적인 조직입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서 옆동네 크보만 봐도 똑같 쌍팔년도에 야구중계하던 사람이 21세기 들어서도 최신 야구이론은 커녕 선수들 이름도 다 못외우고도 수십년동안 해설 잘 해먹던곳이고 감독코치진도 마찬가지로 인성이든 지식이든 현실인식이든 쌍팔년도 그대로인 감독코치가 여전히 50%은 될겁니다 그나마 극히 최근에 와서야 세대교체가 좀 이루어지는 기미나 보이는거지 사람이 원래 어느정도 나이가 먹으면 변화하기 힘들어서, 어디나 마찬가지로 소수만이 변화에 발맞춰서 스스로도 변화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때 그 시절 그 기억과 그 행동 그대로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는거라.... 스타1도 마찬가지죠. 해외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는 이 이스포츠계에 대한 구단주, 감독코치, 행정직에 스타1시절 그 사람들이 거의 칼라로 연결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끼리끼리 많을텐데 그중에서도 젊은 층이나 극히 소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본인도 변화한거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때 그 시절 그대로인것뿐
19/11/20 21:19
진영화가 워낙 방송을 뜨문뜨문 하는 편이긴 한데, 인터넷방송 쪽에도 서경종이랑 친하고 영향력 센 사람 수두록 하죠.
당장 스타 쪽 파이 다섯 손 안에 드는 김택용이나 염보성이랑도 엄청 친하니까요.
19/11/20 21:20
안그래도 상관없는 겜게글에도 스타1 글 보기싫어진다고 푸념하는 댓글 달리는 것 보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런 액션을 보여주니 참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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