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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1 23:54:4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3.7 KB), Download : 3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여러분들은 몇 살 때 기억을 아직도 떠올리시나요?.jpg


여러분들은 몇 살 때 기억을 아직도 떠올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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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23:57
수정 아이콘
보행기 타다가 바닥에 놓인 요플레를 치어서 엎지른 기억이 납니다.
19/11/21 23:59
수정 아이콘
11
19/11/21 23:59
수정 아이콘
4살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제 기억의 한계죠....
그 이전은 없습니다...
19/11/22 00:00
수정 아이콘
1이요.

집에 불이 났었거든요.
55만루홈런
19/11/22 00:00
수정 아이콘
2번 5살 크크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가 기억이 납니다 스팅 노래였음...
클로로루실후르
19/11/22 00:01
수정 아이콘
1
WyvernsFandom
19/11/22 00:05
수정 아이콘
5살 TV에서 디즈니 만화동산을 할때 잠옷 차림으로 집 침대 위에 앉아있던게 제 기억의 시작
안프로
19/11/22 00:06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나이는 기억안나는데 저 걸어다니던때인데 엄마한테 젖달라고 보채면서 쫓아다니던게 기억나요
그때의 식탐으로 지금도 날씬해본적이 없어요 ㅠㅠ
시무룩
19/11/22 00:06
수정 아이콘
2번
몇살인진 모르나 미취학 아동일때 집에서 병아리 기르던 기억이 마지막이네요
Pinocchio
19/11/22 00:07
수정 아이콘
3~4살 때쯤에 도로옆 배수로 같은곳에 떨어져서 울고있었던 기억이 제일 오래된 기억이네요.
건우다
19/11/22 00:08
수정 아이콘
2번
유치원에서 단체로 책상위에서 무릎꿇고 손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6살때였어요...
저격수
19/11/22 00:10
수정 아이콘
4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무 기억도 안나요.
19/11/22 00:10
수정 아이콘
유치원도 안간 어릴때 야한장면이 떠오릅니다
기도씨
19/11/22 00:14
수정 아이콘
1번입니다.
19/11/22 00:15
수정 아이콘
엄마아빠와 놀이공원에서 커피잔같이 생긴 놀이기구 타던 기억이요. 나중에 물어보니 돌때쯤이었다고 하네요.
파이몬
19/11/22 00:28
수정 아이콘
6살이네요
그때 처음으로 거짓말을 부정했었죠.
아이유
19/11/22 00:31
수정 아이콘
1번. 엄마랑 옛날 이야기 하다보면 그걸 기억하냐고 가끔 놀라세요.
silent jealosy
19/11/22 00:45
수정 아이콘
저 3살기억 납니다. 설날 때 풍물놀이 패 상모돌리기 따라하다가 배수로에 빠져서 머리가 찢어졌거든요....
반니스텔루이
19/11/22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애기때 자전거 타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머리가 찢어졌는데 기억이 1도 없네요..

성인 되서 얘기해줘서 알음..
헤이즐넛주세요
19/11/22 00:49
수정 아이콘
1. 기어다닐 무렵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그걸 어릴 때부터 계속 보다보니 기억이 안 없어지더군요.
이츠씽
19/11/22 00:58
수정 아이콘
1번. 방역차가 지나가는데 그걸 독가스라고 생각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갤럭시S10
19/11/22 01:46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생각이 너무 귀여웠네요 크크크
댓글 읽다가 빵 터졌어요 크크
주익균
19/11/22 01:29
수정 아이콘
5살.
어두운 유아원 중정에 내리쬐던 햇빛하고 시멘트 바닥에 고여있던 물웅덩이 생각이 납니다.
굵은거북
19/11/22 01:35
수정 아이콘
1번 동네형들 따라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뒷산 (아마도 언덕일듯) 에 올라가서 고추자랑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펠릭스30세(무직)
19/11/22 01:43
수정 아이콘
4살때 아버지한테 구타당한것.

반찬투정하면서 숟가락을 집어던졌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은건 죽도록 맞은 기억밖에.

어릴때는 아버님 은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 제가 절대 반찬투정 안하고 군대에서든 어디서든 주는거 잘 먹는 사람입니다. -

지금 돌이켜 보면 부친에 제게 하신 가장 큰 잘못이 아닌가 싶슾셒슾.

지금 저의 뛰어난 유선형 몸매의 오할은 그때 그 '구.타.'때문이었지 않나 싶슾니다.

아부지. 왜 절 때리셨어요. 그냥 반찬투정하는 싸가지로 놔 두셨으면 이 몸매가 안됬을 텐데!!!!!!!!! 왜! 왜! 왜! 왜!
다리기
19/11/22 01:46
수정 아이콘
1번. 집안을 기어다니다 어머니가 문을 열고 나갈 때 막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진짜 애기 때 기억인지, 3살 4살 이럴 때 애기 흉내를 낸 건지 기억이 안납니다 하하
몽쉘군
19/11/22 01:58
수정 아이콘
4살때인가 밥솥을 끌어앉고 밥을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남아서 사진을 볼때마다 가물가물 기억이나죠
누님이 있는대 요즘도 누님에게 사진을 볼때마다 왜 밥안줘서 거지처럼 서글프게 먹게했냐고 투덜대죠 크크크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22 04:11
수정 아이콘
1
할아버지가 물이라 하면서 소주 한 잔을 주셨던 기억이...
무슨 물컵이 이렇게 쬐끄매?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11/22 04:21
수정 아이콘
1번 집에 오리가 들어와서 창문에 부딪치고 난리 부려서 딱 잡아서 밖에 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어린 마음에 칭찬을 듣기를 바랬지만 저희 어머니가 가장 먼저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얼른 가서 손 씻어라] 그 뒤로 동물들은 잘 안 만집니다 크크
파핀폐인
19/11/22 05:01
수정 아이콘
전 첫 기억은 1살, 3-4살 기억은 꽤 기억나고 7살부턴 길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기억합니다
고란고란
19/11/22 05:55
수정 아이콘
2돌-3돌 사이 기억이 있습니다. 3살 터울에 생일도 3일 차이 나는 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을 때였거든요. 뭐 그 기억 하나긴 하지만.
엔티티
19/11/22 06:11
수정 아이콘
대체 왜인지 알수없지만 4살때 라이덴하던 기억이;;
천혜향
19/11/22 08:25
수정 아이콘
저는 착상하던 때가 기억나는군요
19/11/22 08:35
수정 아이콘
4살인가 장난감 안시준다고 혼자서 할머니 집가는 시골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가 다른 지역 가는 버스라서 기사아저씨에게 버스 잘못타서 다시 터미널까지 간다고 말해서 돌아왔었습니다.

읍내버스라 한 2시간 넘게 걸린 거 같은데 그 사이에 난리가 나서 경찰 신고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세츠나
19/11/22 09:57
수정 아이콘
컴퓨터에서 파일 delete할 때처럼 일종의 검색키를 잃어버리는거지 뇌에서 데이터 자체가 low format 되지는 않는다는 설도 있던데 진짜일지...
소사이어티게임
19/11/22 09:57
수정 아이콘
4살 때 앞 집 아주머니가 쌍쌍바를
줬는데 내가 깔끔하게 절반 나눈 기억이 나네요.
무의미의축제
19/11/22 10:21
수정 아이콘
만나이 4~5살 때까지 기억이 꽤 많습니다.
싱어송라이더
19/11/22 13:45
수정 아이콘
돌사진 찍을 때 잼잼 소리를 들으면서 손을 쥐었다 폈다 한 기억이 납니다.
다람쥐룰루
19/11/22 14:23
수정 아이콘
6살때 할머니댁에서 밥상위에 올라가서 밥상 부러뜨린거랑
7살때 친가에서 사촌형들이랑 신문지에 불붙이고 놀다가 연기먹고 죽을뻔한거?
19/11/22 21:0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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