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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3 12:32
케스파 관리위원회에 이사들이 다 들어가있지도 않을꺼라서...
아마 그 이사들은 이사진 회의를 해야(즉 큰 일이 있어야 만나는 사이) 정도 일꺼라서 밑에서 내부자끼리 처리한걸 수도 있습니다.
19/11/23 12:55
그리핀 사태 중에서 그리핀에 솜방망이 처벌 & 씨맥에게 영구 정지 징계를 내린 LCK 운영위원회 임원 중 한 사람이 젠지의 이지훈 단장입니다.
그 징계를 결정할 때 직접적인 관여가 있었는지 문의한 내용이네요.
19/11/23 12:58
최종조사결과문(씨맥 징계처분) 등에서 lck운영위원회가 주체로 계속 나옵니다.
그러던 중에 pgr겜게였나 유게에서 펨코발 운영위 명단이 나와요(그때 찾아본 구글링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2401785606&cpage=1) 징계처분이 운영위 (과반수 이상의) 의결이었다면 운영위도 스틸에잇, 조규남, 그리핀 손을 들어줬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래서 불판이나 겜게에서 회의록과 참여자 명단 공개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범죄에 가담한 집단이라는건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스샷의 존경좌 답장을 보면 의결 과정에서 [스틸에잇+소수의 인원]만으로 대충 땅땅!한건가 싶기도 한데..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라코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서 모르겠네요.
19/11/23 13:03
저도 이쪽으로 생각합니다 이지훈 단장이 kespa의 이사인거지 운영위원회 임원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거의 실무쪽에는 손대는게 없고 이렇게 문제 터졌을때나 이사회 소집해서 문제일으킨사람 조지는것 정도밖에 권한이 없을겁니다. 이사회 다수 의결로 상황에대한 조사나 해당 인원에 대한 징계는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해달라고 해야죠
19/11/23 12:55
씨맥의 무기한 정지 판결에 LCK운영위원회가 들어가 있고 해당 판결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상, 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이름 올린 단장들은 입장을 밝혀야 됩니다. [녹취 등의 증거를 확인하고 표결로 결정했다]던지, [오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저는 안갔습니다]던지, [저도 뉴스 보고 알았습니다]던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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