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 '빌런이 방송을 너무 잘함'의 최근 전개가 흥미진진 합니다.

소설 빌런이 방송을 너무 잘함의 주인공인 시아는 '트위팟' 이라는 방송의 게임 스트리머 입니다.

시아는 과거의 유명한 게임을 가상현실 게임으로 만든 '리그 오브 스톰'이라는 게임을 자주 하는데 게임을 하다 알게된 동생 성신이는 '유니콘'이라는 팀에 정글러 연습생으로 있습니다.

유니콘은 2부리그에 있다가 '이태호'감독이 오면서 1부리그로 올라와서 연달아 준우승을 한 팀입니다.

그 유니콘의 감독인 '이태호'감독도 예전에 스트리머 생활을 했고 '이태호' 감독과 주인공인 시아도 다른 동료 스트리머 덕분에 서로 알게된 상태입니다.

'유니콘'의 탑 레인 선수인 '블레이드'와 시아는 시아의 방송에서 만나 악연을 쌓은 관계입니다. 시아의 방송 중에 시아는 유니콘의 정글러인 '사바나' 와 탑인 '블레이드'를 게임상에서 만나게 되고, '블레이드'는 시아와의 탑 라인전에서 형편없이 당하고 맙니다.

"자, 이제 어른이 될 시간이다." 라는 주인공의  대사가 인상깊네요.

그런데 '리그 오브 스톰'에서 1년을 마무리 하는 가장 큰 대회인 '월드 챔피언쉽' 직전에 갑자기 '유니콘'의 '이태호' 감독이 경질을 당합니다.

그리고 성신이가 갑자기 불공정한 계약 때문에 자기 인생이 망했다면서 주인공인 시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뭔가 흥미진진한 전개입니다만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있네요.

아마 기분탓이겠죠?

소설의 다음 내용이 어찌 진행될지 무척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