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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 15:19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꿈도 못 꿀 이야기인데, IG 구단이 터지는게 사실이라면 손톱만큼의 희망은 있었죠. 자금 빵빵하게 들고 두드려 봤는데 안됐나 보네요. 크크.
19/11/26 15:20
아무리봐도 땡큐조의 빌리브미는 저 이적료 제안하고 본인 생각에도 어마어마한 딜이 성사될거라 생각하고 경솔하게 싸지른 트윗이라고밖에.. 그러니 땡큐 조마쉬
19/11/26 15:20
여기에 추가하자면
칸과 더 샤이와의 협상에서 실패한 후 김군, 스멥중 스멥 선택 로치는 김정수 코치가 잠재력을 봤고 데려오고 싶어 했음
19/11/26 15:22
플레이 스타일도 LPL에 더 잘어울리고 인기있고 부유한 리그에 있는게 맞겠죠. 기인과 맞상대 하는 그림을 못 보는 것은 아쉽지만 가성비도 그렇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서 크크 오히려 컨택 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19/11/26 15:23
이름값은 이름값이고, 시즌 들어가서 망하면 그때 원망해도 늦지 않죠.
영입 실패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온 선수들 잘해주길 바라야지 뭐 벌써부터 선수들 후려치는지..
19/11/26 15:23
IG와 T1 구단간 이적료 협상은 거의 완료되었었는데
더샤이 본인이 연봉과 무관하게 IG에 남기를 강하게 바란다는 의향을 밝혀서 IG에서 협상을 종료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19/11/26 16:42
흔히 말하는 바이 아웃이란게 이적료 얼마 이상 제시되면 구단이 팔기 싫어도 선수가 원하면 이적 할수 있는 조항이라서 이 경우는 바이아웃이 아니죠. 이 경우는 소유권이 있는 구단이 선수를 트레이드하려다 선수가 안 간다고 해서 구단이 선수 의견을 받아준 경우죠. 원문을 보니 바이아웃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축구선수 계약에서 언급되는 바이아웃은 아닌거 같네요.
19/11/26 15:26
전 LCK 내 최고 탑솔 매물이 칸,기인 다음으로 킹겐이였다보는데 킹겐이 해외팀과 협상 중인게 아닌거면 국내팀들이 이상한거
이적료 지불하고 데려올거면 기인 지르는 선택지도 있고
19/11/26 15:29
더샤이 지를 돈이면 차라리 칸을 2년계약해서라도 잡고 클리드도 뭐 방송이든 뭐든 돈 몇억 차이나면 그깟 방송이 되는거죠 젠지가 방송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그팀도 한달 할당량있는데.
19/11/26 15:33
더샤이는 LPL 2년연속 1등인데 올리가.. 몇년만 더 LPL에서 뛰면 나중에 건물 몇개 올려서 평생 놀수 있는데 바짝 벌어야죠 크크
19/11/26 15:37
바이아웃을 질렀다는건 연봉도 그만큼 맞춰주겠단 뜻이죠. 머리에 총겨누고 협상하는게 아닌 이상요.
오히려 IG 혹은 팀원과의 관계가 상당히 끈끈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19/11/26 15:39
더샤이는 중국에서 인기가 넘사벽인데 본인 입장에서 굳이 lck로 올 이유가 없죠.
은퇴할때까지 lpl에서 뛰다가 스트리밍 하는게 훨씬 이득일건데요. 아참 은퇴후에는 공부한다 그랫나..
19/11/26 15:54
더샤이 이적료 제시할돈으로
칸한테 2년이든 말이 안되는 3년계약이든 질렀으면 돈 훨씬 덜 들이고 도장찍고 이적시장 편하게 보냈겠구만
19/11/26 16:23
꼬마의 이적으로 미루어 볼 때 컴캐스트 들어오면서 구단 운영방식이라던지 철학에서 나아질 가망이 없는 문제를 발견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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