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7 22:38
증조부부터 시작하여 저까지 셋째 고모님을 제외하면 암을 격은 분들이 한분도 없는데도 걱정되더라구요
외가 친가 팔촌까지...가끔 명절때 모이면 신기하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한분 계셨다는거에 혹시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19/11/27 23:01
저희 할머니가 암으로 고생하셔서 친가쪽은 빡쌔게 건강검진 받습니다. 큰아버지가 얼마전에 암발견해서 다행히 치료 하셨구요.
가족력 있으신분들은 건강검진 제때들 받으세요.
19/11/27 23:05
방금 보고온 프론데 벌써 캡처가..
근데 저 프로 결론은, 유전성 암은 15% 정도고 환경이 더 중요하다 네요. 일부 극단적인 예를 맍이 보여주긴 했지만, 그것도 환경(식습관, 생활습관 등)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근데 본문의 아이는 참 안타깝네요.
19/11/27 23:20
할아버지-큰아버지-아버지-작은아버지-사촌형-본인(21세) 콤보로 갑상선암 맞은 친구가 있어요
일찍 찾아서 수술하고 잘살긴 하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19/11/28 07:26
저도 가족력 중에 30대 후반에 암 걸린 경우가 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건강검진 꼬박꼬박 받고 술도 끊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문제긴 한데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19/11/28 09:07
건강검진 받아도 소용없는 암이 있습니다.
조영제 CT 찍어보지 않는 이상 이런 암은 건강검진에서는 못잡아요. 건강검진 해서 발견하고 나면 이미 늦은 상황이죠.
19/11/28 13:05
외가쪽이 암발병이 좀 높습니다
생모도 대장암에 걸렸었고 제처는 그소식듣자마자 절 암보험에 들게하더군요 헌데 그암보험이 몇년전 피지알에서도 올라온적이 있는 절대 해약해서는 안되는 지금은 없는 옵션의 가장 좋은 보험중 하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