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로얄클럽에 운영이라고는 없었다

게임하다가 좀 답답하다 싶으면 시야고 상대 정글러 견제고 하나도 안하고 일단 바론치자고 했다


2014롤드컵 준결승전 OMG와의 경기 3세트

초반에 잘 되나싶었는데 다 망해서 1만골드 차이나던 경기였는데

계속 트페 니달리한테 운영당하면서 패색이 짙어지자 우지가 그냥 미드5:5걸자고함

그래서 그냥 미드에 꼬라박음

그런데 이겼다


그 다음 바론 먹고 또 뇌절해서 다 죽었다

그래서 또 미드에서 한타했는데 이땐 솔직히 한타 개잘해서 이겼다


그다음 경기 끝내려다가 또 뇌절해서 망했다

아군 억제기 밀리면서 졌다고 생각했다

근데 바텀에서 한타했는데 또 이겨버렸다


당시 로얄클럽은 한타를 잘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런데 그건 한타를 잘한게 아니고 그냥 운영할줄 모르니까 맨날 꼬라박은거다

근데 우지가 솔직히 딜은 개잘넣어서 그게 됐다

탑은 쓰레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