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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2 23:28
(수정됨) 친구와의 일화가 생각 나네요 .
여동생 안부 물으면서 " 요새 동생은 남친은 생겼고 ? " 라는 질문에 "아니 없는데 ? " 라는 친구의 말에 " 니가 어떻게 아냐고 너 몰래 다 연애하고 있을 수 있지 " 친구 왈 " 겨털 있어 " 여자 형제가 없어서 몰랐는데 여동생의 남친 혹은 썸남의 유무는 겨털의 유뮤 혹은 속옷 상하의를 맞춰 입느냐 안입느냐로 알 수 있다고 말에 진짜 웃겨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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