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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7 19:38
밥 비벼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밥을 날달걀에 간장 넣고 비벼먹는게 비린내 나서 먹기 힘드시면 마요네즈를 넣으시면 됩니다. 제가 날달걀을 잘 먹긴 해도 밥에 비벼먹는 건 왠지 비린내가 나서 안 먹었는데 인터넷에서 보고 마요네즈를 넣었더니 맛이 확 바뀌더군요. 겉모습은 감히(?) 사람이 먹을 만한 게 아닌 것 같은데 막상 입에 넣어보면 꽤 맛있습니다. 김치 곁들이면 더 좋구요.
19/12/12 09:58
저,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해 본적은 없어서...... 마요네즈를 넣은 것도 어디선가 그런 경우 마요네즈를 넣으면 계란의 비린맛을 잡을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 본 것이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그 글에서 서로 맛을 잡아주고 맛도 좋아진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마요네즈만 넣으면 좀 다른 맛이 나지 않을까 합니다. 마요네즈를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 맛이지만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으신 분은 다소 느끼한 맛이 나지 않을까요?
19/12/07 22:14
달걀 싱싱하면 비린맛도 거의 안나고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집이 닭을 길러서 겨울만 아니면 싱싱한 달걀을 바로바로 공수해서 먹는데 마트에서 파는 달걀에서 나는 특유의 비린맛이 거의 없어요 물론 직접 가져온 달걀도 시간 좀 지나면 얄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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