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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9 16:50
13-대학교 때 4개 발치
15-시력 0.00001 정도... 빼고는 없네요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새끼는 하나도 없길 바랍니다
19/12/09 16:52
느슨하게 잡자면 비염, 수족냉증,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난시, 악성곱슬, 빈혈, 척추측만증, 불면증 9개인데 비염, 안구건조증, 난시 이 3개는 고치고 싶긴 합니다. 불면증은 많이 고쳤고..
19/12/09 16:54
11개 있는데, 어렸을 땐 빈혈이, 지금은 비염이, 앞으로는 탈모가 가장 고생일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신종플루로 고생했던 것 외엔 별다른 병치레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19/12/09 18:08
군대에서도 무좀을 안걸렸는데 아버지는 아직도 무좀을 달고 사세요. 무슨 차일까 봤는데 아버지 발가락은 공간이 항상 0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땀차니까 무좀이 안생기는게 이상하더라고요. 저는 발가락 안쪽 공감이 넓어서 안나더라고요. 딱 한번 수면 양말을 달고 겨울 보내니까 가려워서 병원가니 무좀이라 하더라고요. 그런데 수면양말 안신으니까 몇 년이 자나도 다시 안나더라고요.
19/12/10 00:03
다들 생각보다 양호하셔서 놀랐네요...
저는 후천적이라고 생각되는 건 모두 제외해도 8개네요. 여기에 없는 여드름성 피부 + 휜다리 + @까지... 다른 직계가족들은 이 정도는 아닌데... 학창시절부터 정말 암울했습니다. 그나마 돈과 시간이 많으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까요... 괜히 유머게시판에서 하소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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