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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3 11:02
밀탱크한테 쳐맞던 당시에는 일판으로 하고있어서 얘 이름도 몰랐는데
나중에 이름 알고나서 진짜 닉값 제대로라고 느꼈습니다 크크크 전차마냥 계속 굴러와서 박는데 이길 수가 없음...
19/12/13 11:12
그러게요 악몽이었는데..레벨업 노가다 엄청 열심히 해서 이쯤되면 이기겠지 하고 발리고 또 노가다 하고 발리고..
고작 한번 전멸하고 이기다니!!
19/12/13 11:16
진짜 레알 억울했던게, 구르기 기술이 바위속성이란걸 그때는 전혀 몰랐습니다.
파샤샥 소리 나면서 일본어로 뭐라고 뜨는게 '효과가 대단했다' 인줄 몰랐어요. 속성도 모르고 불포켓몬만 열심히 키워서 데려가니 발릴수밖에.... 간신히 피 좀 깎아놓으면 싹 회복해버리는데, 제 고혈압이 그때 생긴게 아닐까 의심이...
19/12/13 07:29
포켓몬은 악당집단이 독포켓몬 쓰는 경우가 많아서 에스퍼기술이 잘먹히죠
사실 포켓몬 그 자체 타입만 따지면 1세대때 에스퍼는 버그땜에 완전 사기였고 2세대는 악타입이 등장해서 입지가 줄었 여야 했으나 타입마다 물리특수가 분리된 특이한 배틀시스템때문에 그런거없었다고한다
19/12/13 07:56
꼬지모 어디갔습니까....
힌트, 우회로 하나 없이 길막하고 있어서 초딩때 거기서 몇날며칠을 헤메다가 좌절한 기억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인터넷에 올라온 공략집 A4 80페이지 분량 전부 인쇄해서 옆에다가 두고 했는데 거기서도 안나와 있어서 헤맸던 기억이...PTSD...하....
19/12/13 11:03
저도 꼬지모때문에 좌절했었는데, 일판인데도 모든 NPC에게 말을 걸어보겠다! 하다가 꼬부기물총 얻는데 성공해서
영문도 모른채 꼬지모 깨우는데 성공했죠. 물론 꼬지모를 깨울수 있게 된지도 모르고 깨운거라 세팅도 안되어있었고, 얘 속성이 바위속성이 있는줄도 몰라가지고 한큐에 죽여버려서 잡지도 못한 아픈기억이...
19/12/13 08:52
고동마을 bgm은 언제 들어도 좋네요.
최근작까지 빠지지 않고 하고있지만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브금 탑3는 2세대의 고동마을, 도라지시티랑 4세대 호수네요.
19/12/13 08:57
영원시티도 좋은데 미로마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4세대는 전체적으로 브금이 가장 좋은 작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크크
19/12/13 08:52
아직도 기억나는게
숲에서 파오리쉨 잡는거에서 좀 걸렸구요. 힘들게 밀탱크 깼는데 꼬지모쉨 꿈쩍도 안 하고 심지어 불어 버전으로 플레이 해서 뭘 해야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장크로크다일 레벨 40찍을때까지 노가다 하다가 겨우 아는 형이 풀어줘서 리그 평정했네요. 그 후엔 좀 편안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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