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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4 17:10
요즘 저는 주말에만 수원에 있어서 수원 사람이라 보기는 어렵기는한데, 저건 진짜 레알이죠. 놀만한데는 인계동 아니면 영통 쪽으로 거의 다 옮겨가서 남문은 영... 한 15년 전 쯤만 하더라도 나름 괜찮았는데요.
19/12/14 17:17
'이제'라고 하기에는 오래전부터 그렇게 됐죠. 동수원 영통 쪽에 인프라가 집중되면서 동선에서 소외되어 버린데다가 개발하기도 어려운 곳이라...
중앙극장이 사라진 게 모든 것을 말해 주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9/12/14 17:34
북수원 쪽은 보통 주거지구여서 주거지로 가득찼는데, 예전 건물들 재개발해서 늘리고 있죠.
번화가 쪽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다른 상업지구 쪽에 외노자 등이 많이 있어서 거주지로서 안전성이 높죠. 간단한 여가는 근처, 조금 더 나가면 멀지 않은 수원역으로 가거나 합니다.
19/12/14 17:34
동인천 같은 곳이더군요 한때 잘나가던 번화가였다가 낙후 됬는데 최근에 그 시절 남은 풍경과 건물,거리 먹거리들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어 점점 다시 살아나고있는...
19/12/14 17:36
00년 수원 처음 갔을때 핫했는데
수원역으로 옮기고, 담에 인계동으로 가는듯 할때 떠나서.. 남문 소렌토 참 많이 갔었는데 크크크크
19/12/14 17:45
남대문은 서울에 있고 남문은 수원에...
원래의 명칭은 팔달문인데 관용적으로 남문이라 부릅니다. 남대문도 본래 명칭은 숭례문이니 같은 식이네요.
19/12/14 19:35
저기가 화성행궁 개발제한구역이라 높은건물 새로 못올리는것도 한몫하죠. 하지만 아직도 저기로 버스는 많이 다녀서 대중교통 나름 나쁘지는 않아서 그리고 올드한게 오히려 요즘 다시뜰수 있는 여건이 되기도 하고요
19/12/14 20:11
그나마 지금은 좀 살아났죠
수원역에 애경 들어오고 나서는 완전 죽었었는데 고딩때 야자 땡땡이 남문 노래방에서 놀았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19/12/14 21:37
예전에 있었을겁니다... 없어진지는 저도 저기 자주 안가서 몰랐었는데 어느날 가보니 없어졌던...
저사진은 2010년 사진같은데 네이버로드뷰에 유사한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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