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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21:22
해외이주 신고 및 국적상실 신고만 잘 하면 전혀 문제 없다는 블로그가 있네요.
예전에 박주영 선수도 그래서 모나코 영주권 얻고 했었던 것 같고요. https://cafe420.tistory.com/78 참조했습니다.
19/12/15 17:51
국적이라는게 실제 직업 갖고 생활하는 곳 국적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도인비라면 중국 국적으로 사는게 맞죠. 그런데 힘든가보네요.
19/12/15 18:05
시민권이 문제가 아니라 들어보니 영주권 따는것만으로도 어지간한 일반인은 엄두도 못낼 정도 난이도라고 하더군요. 작년에 이민관리국인가 생겨서 그나마 조금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하고.
19/12/15 18:07
발치몽도 군대 공무원 핑계로 미루고
이빨 뽑고 해서 안갔음에도 잘 활동하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제는 뭐 저는 도인비 정도로 외국에서 자기 갈 길 찾아서 살고 있으면 군대 안가도 그만이라는 생각..
19/12/15 18:09
얘넨 자기네 나라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기를 쓰고 중국인이라고 하면서, 왜 자기네 나라 사람 하겠다는 사람들은 기를 쓰고 중국인 못 하게 하는건가요?
19/12/15 18:16
아마 그래도 부인이 중국인이라 선수 은퇴 안하고 계속 활동하면 조만간 영주권은 나올듯합니다 중국 영주권이 힘들긴 하지만 도인비 정도의 상황이면 시간문제라서
19/12/15 18:21
중국 영주권에 대해서 검색좀 해보니 도인비의 영주권은 무난해 보이네요
일단 중국여성과 결혼했고 영주권 조건보니 일정 금액 이상을 중국에 투자하고 안정적으로 납세한 사람에게 좋은 점수를 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수 뭐시기로 스포츠나 기타 여러분야에 기여한 사람에게도 부여하는데 중국내 도인비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영주권은 받을거 같은데 진짜 문제는 시민권이겠네요
19/12/15 18:30
이상한 짓이나 불법으로 안 가려는게 아니면 군대 안가도 별 생각 안드네요.
부인도 중국인이고 영주권 따려고할 정도로 중국에서 살겠다면야.. 오히려 군대 안가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19/12/15 20:20
차라리 장재호 보다는 박준이 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인과 결혼하셨고 여전히 실력은 최상급인데다가 앞으로 계속 중국에서 산다고 하셨으니까요.
19/12/15 20:54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고
그걸로 면제/연금받는 종목과 비교할수없죠 또 월드컵 같은 국가적인 대회로 네셔널리즘을 자극해 흥행하지도 않죠 사실 국제적인 대회에 국적 다섞어서 팀으로 나가는 대회가 스포츠는 거의 없잖아요
19/12/15 20:56
네 딱 그런 맥락에서 이렇게 생각되더라고요.
한편으론 주요 스포츠들이 네셔널리즘으로 인기나 흥행을 얻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는 앞으로도 같은 기조(?)가 유지될지 궁금하군요
19/12/15 21:00
근데 저런경우에 영주권 따면 한국국적은 박탈되도 병역기피로 입국금지는 안당하지 않나요? 제가 기억하기론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영주권을 따거나 이민을 가는 경우에 기피자로 찍혀서 입국금지되는걸로 아는데 도인비 같은 경우엔 이미 부인이 외국인이고 실제로 중국에서 거주할 목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 문제 없지 않나요? 그냥 한국국적만 없어질뿐
19/12/15 21:22
영주권 얻고 살겠다는데 군대가라는 건 좀 아니긴 하죠.
군대 가는거보다 타국에서 살 결심을 하는게 훨씬 어려운건데 그걸 병역 회피로 보기도 어렵고.. 아르헨티나 국적따서 한국에서 1년에 몇 달씩 사시는 분들은 해당사항 없긴 합니다.
19/12/15 21:43
군대부터 가는 뭐죠. 도인비가 한국에서 선수로서 이득취할거 취하다가 중국 영주권따겠다는것도 아니고 본인의 실력 뿜낸게 중국무대인데;;;;이해가 안 가네요. 근데 중국 영주권 딴사람이 있긴한가요? 아는 지인한테 들으니 거의 불가능하다던데
19/12/15 23:38
자기 돈 많이주고 인정해 준 나라이니 애착이 가는 건 이해가 가는데, 하는거 보면은 한국은 이미 버린 지 오래고 중국 사람인 양 행세한 지 오래 됐죠. 잘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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