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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2 17:38:45
Name 쿨럭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NC7mKrytD2g&feature=youtu.be
Subject [유머] '옛날 옛적 헐리우드에서..' 보면서 쩐다고 생각했던 연기


제가 비록 연알못이지만 카우보이 영화 악역을 85점 짜리 연기로 소화하는 릭 달튼을 100점 짜리로 연기하는 디카프리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앞에 대사 까먹고 절고 자책하던 부분까지 겹쳐서 그런가 극장에서는 진짜 쩐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거랑 다코타 패닝이랑 브래드 피트 대면하는 장면 정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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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9/12/22 17:42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가 연기 못하는 연기랑 연기 잘하는 연기 다 한다는 그 장면이군요
19/12/22 17:44
수정 아이콘
대사 다 절고 돌아가서 으아아아 난 신이야 신할때 얼마나 웃었는지 크크크크
This-Plus
19/12/22 17:45
수정 아이콘
넘나 희망적이고 착한 영화...
오만과 편견
19/12/22 17:50
수정 아이콘
쓸모없어지는 것에 대한 씬이 인상 깊었던 영화죠
도련님
19/12/22 17:51
수정 아이콘
저 여자아이 이름이 린다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
Nasty breaking B
19/12/22 17:52
수정 아이콘
이거는 말씀하신 대로 시퀀스 전체를 봐야 하는 씬이죠 크크
LE_Astra
19/12/22 18:10
수정 아이콘
엔딩이 올해 제가 본 모든 영화 중에 베스트였습니다.
그 따뜻하면서도 슬픈 추모의 감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루카와
19/12/22 18:17
수정 아이콘
진심 개쩐다는게 어떤건지 잘보여줬습죠
근로시간면제자
19/12/22 19:08
수정 아이콘
영화를 100프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마지막때문에 정말 재밌던 영화입니다... 맥거핀 마냥 저사람은 곧 죽을건데 자꾸 행복한 장면만 나와서 안타깝고 마지막으로 가서 곧 죽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aDayInTheLife
19/12/22 19:13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가 난 망했어 어헝헣하면서 주차장에서 우는 장면하고 트레일러 들어가서 자학하는 장면이 진짜 꿀잼이었죠. 이 장면도 끝나고 뿌듯한 표정이 대박 크크크크
꼬마군자
19/12/22 19:3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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